[KBO] NC vs 두산 강승호 재역전 2타점·양의지 22호포 | 2026-10-01
경기: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10월 1일 KST
경기장: 잠실야구장
최종 결과: NC 다이노스 7-9 두산 베어스
두산이 두 차례 리드를 빼앗긴 난타전 끝에 NC를 9-7로 꺾었다. 7회초 수비 실책이 겹치며 6-7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7회말 강승호가 1사 만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양의지는 1회 시즌 22호 투런포를 기록했고, 김택연은 마지막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번 경기와 KBO 시즌 막판 일정은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 함께 볼 수 있다.
두산은 1회말 먼저 두 점을 냈다. 1사 후 안재석이 우전안타로 출루했고, 2사 1루에서 양의지가 NC 선발 송명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2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NC의 반격은 3회초 한꺼번에 나왔다. 한재환의 안타와 오태양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천재환의 땅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박민우의 중전 적시타로 2-2 동점, 김휘집과 블레인 크림의 연속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NC가 4-2로 뒤집었다.
두산도 4회말 곧바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세베리노의 볼넷과 강승호·조수행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고, 박지훈이 적시타를 기록해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정수빈이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5-4 역전에 성공했고, 안재석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6-4로 벌렸다.
양 팀 선발은 모두 3이닝 만에 내려갔다. 두산 최민석은 아시안게임 복귀 후 첫 등판에서 3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4실점, NC 송명기는 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NC는 5회초 다시 따라붙었다. 김휘집의 안타와 안중열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뒤 한재환이 2사 상황에서 적시 2루타를 때려 5-6 한 점 차로 좁혔다.
경기 중반 이후 주요 타격 장면은 가오티비 KBO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7회초에는 NC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블레인의 안타와 대타 권희동의 볼넷, 안중열의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한재환이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오태양의 적시타에 두산 2루수 박준순의 포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7-6이 됐다.
하지만 두산은 바로 이어진 7회말 다시 뒤집었다. 안재석의 내야안타에 이어 박준순이 NC 유격수 김주원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양의지의 진루타와 세베리노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강승호는 배재환의 포크볼을 받아쳐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가르는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8-7. 전날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던 강승호가 이틀 연속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은 8회말 한 점을 더 보탰다. 정수빈과 김민석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1·2루에서 대타 양석환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9-7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타카다 타쿠토가 7회 두 점을 허용했지만 타선이 곧바로 역전해 시즌 2승째를 챙겼다. NC 배재환은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 1자책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두산은 8회 2사부터 김택연을 투입했다. 김택연은 1⅓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탈삼진 1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세이브를 올렸다.
두산은 이 승리로 NC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시즌 첫 3연전 스윕을 완성했고, 시즌 70승째를 기록했다. KBO 막판 순위 경쟁과 팀별 흐름은 가오티비 국내야구 소식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1회말 양의지의 시즌 22호 투런 홈런
0-0으로 맞선 1회말 안재석이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1루에서 양의지가 송명기를 공략했다.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두산이 2-0으로 먼저 앞섰다.
2. 7회초 NC의 7-6 역전
NC가 5-6으로 뒤진 7회초 안타 두 개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한재환이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난 뒤 오태양이 적시타를 기록했고, 두산 수비의 포구 실책까지 이어지면서 두 명의 주자가 들어와 NC가 7-6으로 뒤집었다.
3. 7회말 강승호의 결승 2타점 적시타
두산이 6-7로 뒤진 7회말 안재석의 내야안타와 NC 수비 실책, 세베리노의 고의4구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강승호가 배재환의 포크볼을 중견수 앞으로 보내 두 명을 불러들였고 두산이 8-7로 재역전했다. 이후 양석환의 추가 적시타와 김택연의 1⅓이닝 무실점으로 9-7 승리가 확정됐다.
두산은 2-4, 6-7 두 차례 열세를 모두 뒤집었다. 7회 수비 실책으로 다시 리드를 내준 직후 강승호가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김택연이 마지막 네 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난타전을 끝냈다.
⚾ 가오티비 KBO리뷰 장우석: 7회 역전을 허용한 직후 강승호가 만루에서 다시 두 점을 가져왔고, 김택연이 남은 1⅓이닝을 막아 두산의 재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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