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현대모비스 vs DB | 프림 33점·4쿼터 추격 저지, 시즌 첫 승 | 2026-10-12
경기: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대회: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일: 2026년 10월 12일(월) 19:00 KST
경기장: 울산동천체육관
최종 결과: 울산 현대모비스 99-89 원주 DB
울산 현대모비스가 개막 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2일 홈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99-89로 이겼다. 게이지 프림이 33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4쿼터 DB가 3점 차까지 따라붙었을 때도 직접 득점을 책임지며 역전을 막았다.
다리우스 베즐리도 22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지만, 마지막 쿼터에는 DB의 추격을 버텨야 했다. 다른 KBL 경기 결과와 소식은 가오티비 프로농구 관련 스포츠뉴스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 쿼터별 스코어
1쿼터: 현대모비스 26-21 DB
2쿼터: 현대모비스 27-25 DB
3쿼터: 현대모비스 26-21 DB
4쿼터: 현대모비스 20-22 DB
전반 종료: 현대모비스 53-46 DB
3쿼터 종료: 현대모비스 79-67 DB
최종 결과: 현대모비스 99-89 DB
■ 1쿼터부터 앞서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이우석과 프림을 앞세워 공격을 풀었다. 이우석은 1쿼터에만 11점을 넣었고, 프림도 8점을 보태면서 26-21로 첫 쿼터를 마쳤다. 개막 이후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현대모비스가 이번에는 출발부터 DB를 압박했다.
2쿼터에는 DB 헨리 엘런슨의 공격이 살아났다. 현대모비스는 베즐리의 활약으로 대응했다. 베즐리는 이 쿼터에서만 12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 공을 가로챈 뒤 덩크슛까지 성공시키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힘을 보탰다.
전반은 현대모비스가 53-46으로 앞선 채 끝났다. DB도 엘런슨을 중심으로 득점을 이어갔지만, 현대모비스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 3쿼터, 아바디아노의 연속 3점슛
후반에도 현대모비스의 공격은 이어졌다. 프림이 외곽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고, 베즐리는 수비에서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제리 아바디아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아바디아노는 연속 3점슛으로 공격을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26점을 넣고 DB를 21점으로 묶었다. 79-67, 12점 차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도 눈에 띄었다. 베즐리는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가로채기 이후 빠른 공격 전개에도 힘을 보탰다. 시즌 다른 경기의 주요 장면은 국내외 농구를 포함한 스포츠 하이라이트 모음에서 함께 볼 수 있다.
■ 4쿼터 DB의 추격, 3점 차까지 좁혀졌다
DB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쿼터 초반 이선 알바노가 연속 7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81-76까지 줄였다. 이어 알바노의 도움을 받은 레이션 해먼즈가 골밑에서 득점했고, 현대모비스 서명진의 실책 이후에는 이용우의 속공 득점까지 나왔다.
스코어는 83-80. 12점 차로 출발한 마지막 쿼터가 3점 차 승부로 바뀌었다.
이때 프림이 다시 득점에 나섰다. 자유투 3개를 연속 성공시키는 등 혼자 5점을 보태면서 현대모비스가 89-80으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약 4분 전에는 프림의 스크린을 활용한 이우석의 득점이 나왔다. 이후 프림이 연속 4점을 넣어 종료 1분 57초 전 95-84를 만들었다. 종료 55초를 남기고는 덩크슛으로 97-86까지 점수를 벌렸다.
DB는 마지막 쿼터에서 현대모비스보다 2점을 더 넣었지만, 추격을 이어가던 시점마다 프림에게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 주요 선수 기록
울산 현대모비스
- 게이지 프림: 33점 8리바운드
- 다리우스 베즐리: 22점 14리바운드
- 이우석: 1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원주 DB
- 헨리 엘런슨: 28점 10리바운드
- 이선 알바노: 21점 10어시스트
- 레이션 해먼즈: 15점 7리바운드
프림과 베즐리가 합작한 득점만 55점이었다. 이우석도 공격과 리바운드, 패스에서 고르게 기여했다.
DB에서는 엘런슨과 알바노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 선수와 해먼즈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았다.
🎬 다시 볼 장면
① 3쿼터 베즐리의 가로채기와 아바디아노의 연속 3점슛
현대모비스가 전반을 53-46으로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3쿼터. 베즐리가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아바디아노에게 연결했고, 아바디아노는 외곽슛을 성공시켰다. 연속 3점슛이 나오면서 현대모비스는 3쿼터 종료 시점 79-67까지 점수를 벌렸다.
② 4쿼터 알바노의 연속 7득점과 DB의 3점 차 추격
12점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DB는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81-76까지 따라갔다. 이후 해먼즈의 골밑 득점과 이용우의 속공 득점이 이어지며 83-80까지 좁혀졌다. DB가 역전 가능성을 가장 크게 높였던 구간이다.
③ 종료 55초 전 프림의 덩크슛
DB가 80-83까지 따라붙은 뒤 프림은 자유투를 포함한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종료 1분 57초 전 95-84를 만든 데 이어, 55초 전에는 덩크슛으로 97-86을 기록했다. 프림은 이날 33점 가운데 승부처 득점으로 DB의 마지막 추격을 차단했다.
■ 현대모비스 첫 승, DB는 시즌 2패째
현대모비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성적 1승 3패를 기록했다. 원주 DB는 2승 2패가 됐다.
현대모비스가 99-89로 승리한 배경에는 프림과 베즐리의 합계 55득점, 그리고 4쿼터 접전에서 나온 프림의 연속 득점이 있었다. DB는 알바노를 앞세워 3점 차까지 좁혔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후 KBL 경기와 다른 종목의 중계 일정은 가오티비 스포츠 경기 편성 정보에서 살펴볼 수 있다.
🏀 가오티비 KBL리뷰 김도현: DB가 4쿼터에 3점 차까지 따라왔지만, 프림이 자유투와 골밑 득점으로 응수하면서 현대모비스의 개막 3연패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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