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KT vs KIA 김현수 4타점·8회 결승 투런포 | 2026-10-01
경기: KT 위즈 vs KIA 타이거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10월 1일 KST
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최종 결과: KT 위즈 7-5 KIA 타이거즈
KT가 KIA를 7-5로 꺾고 광주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7회말 김태군에게 3점 홈런을 맞아 5-5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초 김현수가 정해영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다시 앞섰다. 김현수는 4타수 3안타 4타점, 샘 힐리어드는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와 시즌 막판 KBO 일정은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 함께 볼 수 있다.
KT는 1회초 곧바로 선취점을 냈다. 최원준이 초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김현수가 중견수 뒤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려 1-0을 만들었다.
KIA도 1회말 바로 반격했다. 박재현과 김도영의 연속 안타를 발판으로 2사 2·3루 기회를 만들었고, 나성범이 적시타를 때려 두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2-1로 역전했다.
KT는 3회 다시 균형을 맞췄다. 1사 후 최원준의 우전안타와 김현수의 빗맞은 안타로 1·3루가 됐고, 안현민의 유격수 땅볼 때 최원준이 홈을 밟아 2-2가 됐다.
4회초에는 KT가 다시 앞섰다. 장성우의 내야안타 이후 김상수의 땅볼 때 주자가 2루까지 진루했고, 류현인이 2루수 옆을 빠지는 적시타를 때려 3-2를 만들었다. 조대현의 안타와 장준원의 볼넷으로 만루가 이어지자 KIA는 양현종을 내리고 최지민을 투입했다.
최원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0볼 2스트라이크에서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 KT가 4-2까지 달아났고 양현종은 3⅓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5회초에는 힐리어드가 한 점을 더 보탰다. 황동하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1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KT가 5-2로 앞섰고, 힐리어드는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주요 득점과 홈런 장면은 가오티비 KBO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볼 수 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두 점을 내준 뒤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책임졌다. 최종 기록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2자책, 투구 수 88개였다.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7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다.
KIA의 추격은 7회말 한꺼번에 나왔다. 나성범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하주석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태군이 손동현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5-2였던 경기는 김태군의 한 방으로 5-5 동점이 됐다. 손동현은 ⅓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내려갔고, 오원석이 이어 등판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KT는 바로 다음 공격에서 다시 경기를 가져왔다. 8회초 선두 최원준이 우전안타를 기록했고, 김현수가 정해영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13호 투런 홈런으로 스코어는 7-5가 됐다.
김현수는 1회 적시 2루타, 4회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결승 투런포까지 기록하며 이날 4타점을 책임졌다. 최원준도 5타수 3안타 3득점으로 김현수 앞에서 계속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KT 불펜에서는 오원석이 1⅔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째를 챙겼다. 9회 김정운이 ⅔이닝을 책임진 뒤 박영현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해 시즌 29세이브를 올렸다.
KIA는 정해영이 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KT는 4연승으로 시즌 84승째를 올렸고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5회초 힐리어드의 시즌 41호 홈런
KT가 4-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힐리어드가 황동하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 점을 직접 추가해 5-2로 벌렸고, 시즌 41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2. 7회말 김태군의 동점 3점 홈런
KIA가 2-5로 뒤진 7회말 나성범의 몸에 맞는 공과 김선빈의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득점권에 보냈다. 1사 2·3루에서 김태군이 손동현을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고, 단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가 5-5 원점으로 돌아갔다.
3. 8회초 김현수의 결승 투런 홈런
동점을 허용한 직후 KT는 선두 최원준의 우전안타로 다시 주자를 내보냈다. 무사 1루에서 김현수가 정해영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고, 두 명이 홈을 밟으면서 KT가 7-5로 다시 앞섰다. 이후 오원석-김정운-박영현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KT는 1회부터 꾸준히 점수를 쌓았지만 7회 김태군의 홈런 한 방으로 리드를 모두 잃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이닝 김현수가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고, 오원석이 동점 이후 흐름을 끊어내면서 7-5 승리를 완성했다.
⚾ 가오티비 KBO리뷰 김재민: 김태군의 3점포로 승부가 원점이 된 직후, 김현수가 곧바로 투런포를 터뜨리며 KT가 다시 가져온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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