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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한화 vs 삼성 후라도 7이닝 2실점·최형우 3점포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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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6-10-01 03:13

경기: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30일 KST
경기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최종 결과: 한화 이글스 2-6 삼성 라이온즈

삼성이 한화를 6-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7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타선에서는 이재현이 2회 투런 홈런, 최형우가 5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심우준의 투런포로 2-3까지 따라붙었지만 3회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번 경기와 시즌 막판 KBO 일정은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삼성은 1회말부터 오웬 화이트를 상대로 점수를 냈다. 2사 후 구자욱이 베이스를 맞고 굴절된 타구로 2루까지 들어갔고, 르윈 디아즈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구자욱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1-0으로 앞섰다.

다만 구자욱은 2루까지 뛰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박승규와 교체됐다.

2회말에는 장타가 나왔다. 1사 후 김영웅이 1·2루 사이 깊숙한 타구를 내야안타로 만들었고, 이재현이 볼카운트 3볼에서 화이트의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재현의 시즌 16호 투런 홈런으로 삼성은 3-0까지 달아났다. 이 홈런은 이재현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기도 했다.

한화도 3회초 홈런으로 반격했다. 1사 후 정은원이 우전안타로 출루했고 심우준이 후라도의 133km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투런 홈런으로 한화가 2-3,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한화는 홈런 직후 추가 기회도 만들었다. 최인호와 요나단 페라자가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강백호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하지만 후라도가 노시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주요 홈런과 득점 장면은 가오티비 KBO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한 점 차 승부는 5회말 최형우의 한 방으로 벌어졌다. 김성윤이 중전안타, 디아즈가 우전안타를 기록해 2사 1·3루가 됐고 최형우가 타석에 들어섰다.

최형우는 화이트의 초구 149km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잡아당겼다. 타구는 비거리 140m의 우중월 3점 홈런으로 이어졌고 삼성은 6-2로 달아났다.

최형우의 시즌 18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5600홈런을 달성했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5이닝 동안 8피안타와 홈런 두 개, 1볼넷을 허용했고 삼진 3개를 잡으며 6실점했다. 시즌 12패째를 기록했다.

반대로 후라도는 3회 위기를 넘긴 뒤 다시 안정을 찾았다. 6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고 7회에도 1사 2루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사 2루에서는 최인호의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김성윤이 앞으로 달려 나오며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후라도의 최종 기록은 7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 수 97개였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개인 3연승과 함께 시즌 9승째를 챙겼다.

삼성은 8회 이승민을 투입했다. 이승민은 삼진 두 개를 포함해 세 타자를 모두 처리했고, 9회에는 김태훈이 볼넷 하나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네 점 차 상황이어서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80승 3무 52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55승 4무 78패가 됐다. 시즌 막판 순위와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국내야구 소식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2회말 이재현의 시즌 16호 투런 홈런

삼성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에서 이재현이 화이트의 148km 포심을 공략했다.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고 김영웅까지 홈을 밟으면서 점수는 3-0이 됐다. 삼성의 초반 리드를 세 점 차로 벌린 장면이었다.

2. 3회초 심우준의 추격 투런포와 2사 만루

한화가 0-3으로 뒤진 3회초 정은원이 안타로 출루한 뒤 심우준이 후라도의 커브를 좌측 담장 밖으로 보내 2-3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최인호와 페라자의 연속 안타, 강백호의 볼넷으로 2사 만루까지 갔지만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나 동점 기회를 놓쳤다.

3. 5회말 최형우의 3점 홈런

삼성이 3-2로 앞선 5회말 2사 1·3루에서 최형우가 화이트의 초구 149km 포심을 공략했다. 비거리 140m의 우중월 3점포가 터지면서 스코어는 6-2로 벌어졌다. 시즌 18호 홈런이자 삼성 구단 통산 5600번째 홈런이었다.

삼성은 초반 이재현의 투런포로 세 점 차를 만들었고, 한화가 한 점 차까지 따라온 뒤에는 후라도가 만루 위기를 삼진으로 넘겼다. 5회 최형우의 3점포로 다시 간격을 벌린 뒤 불펜이 추가 실점 없이 막으면서 6-2 승리를 지켰다.

⚾ 가오티비 KBO리뷰 이성재: 한화가 3회 한 점 차에 만루까지 만들었지만 후라도가 그 고비를 막았고, 5회 최형우의 3점포가 다시 승부 간격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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