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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LG vs SSG 조형우 2타점·정준재 9회 끝내기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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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롯데리아
2026-10-01 02:59

경기: 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30일 KST
경기장: 인천 SSG랜더스필드
최종 결과: LG 트윈스 3-4 SSG 랜더스

SSG가 8회까지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말 한 번의 공격으로 뒤집어 LG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조형우가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한 점 차를 만들었고, 손주영의 폭투로 동점이 된 뒤 정준재가 2사 1·2루에서 좌전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LG는 선발 박시원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했다.

이번 경기와 시즌 막판 KBO 일정은 가오티비 KBO 경기 결과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초반은 양 팀 선발의 투수전이었다. SSG는 3회말 박성한의 2루타와 정준재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에레디아와 전의산이 범타로 물러났다. 4회에도 김재환과 조형우가 안타를 기록했지만 김정민의 타구가 잡히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LG 역시 4회초 구본혁의 중전안타와 오지환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송찬의가 유격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박시원과 김건우가 5회까지 나란히 무실점을 이어가면서 0-0이 계속됐다.

LG 선발 박시원은 5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쳤다. SSG 김건우는 6회초 구본혁에게 볼넷, 오스틴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를 만든 뒤 교체됐고, 두 승계주자가 모두 득점하면서 최종 5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LG의 선취점은 6회초 나왔다. 김건우가 내려간 뒤 SSG는 전영준을 투입했고, 문보경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오지환이 1~2루 사이를 빠지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 구본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1·3루에서 송찬의가 투수 앞 땅볼을 쳤다. 전영준이 타구를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면서 홈 송구가 늦어졌고 오스틴이 득점해 LG가 2-0으로 앞섰다.

7회초에는 LG가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재원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최원영으로 바뀌었고, 박해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 1사 1·2루가 됐다.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렸고 최원영이 홈까지 들어오면서 3-0이 됐다.

LG 불펜도 8회까지는 깔끔했다. 존 케네디가 6회와 7회를 모두 무실점으로 처리했고, 8회에는 고우석이 정준재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에레디아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경기 후반 주요 장면은 가오티비 KBO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SSG의 모든 득점은 마지막 9회말에 나왔다. LG는 3-0 리드에서 마무리 손주영을 투입했지만 선두 전의산과 고명준이 연속 안타를 기록해 무사 1·2루가 됐다.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지훈이 우전안타를 때려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조형우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전의산과 고명준이 차례로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가 순식간에 3-2로 좁혀졌다.

대타 오태곤의 유격수 땅볼 때 선행주자가 2루에서 아웃되며 2사 1·3루가 됐다. LG가 이제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으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박성한 타석 초구가 폭투로 빠졌고, 3루 주자 최지훈이 홈을 밟아 3-3 동점이 됐다.

오태곤은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고 박성한이 볼넷으로 나가면서 2사 1·2루가 이어졌다. 정준재가 손주영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고, 2루 주자 오태곤이 홈까지 들어오면서 4-3 끝내기 승리가 완성됐다.

손주영은 ⅔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을 허용해 시즌 첫 패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SSG에서는 최민준이 시즌 4승째를 챙겼고, 끝내기 경기라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SSG는 전날 7-1 승리에 이어 LG를 다시 꺾어 2연승을 기록했고, LG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막판 순위와 팀별 흐름은 가오티비 국내야구 주요 소식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6회초 오지환의 선제 적시타

0-0으로 맞선 6회초 구본혁의 볼넷과 오스틴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다. 김건우가 내려간 뒤 전영준이 올라왔고, 1사 후 오지환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해 구본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송찬의의 투수 땅볼 때 오스틴까지 득점해 LG가 2-0으로 앞섰다.

2. 9회말 조형우의 2타점 적시타

LG가 3-0으로 앞선 9회말 전의산과 고명준의 연속 안타, 최지훈의 우전안타로 SSG가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조형우가 손주영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3-2 한 점 차가 됐다.

3. 9회말 폭투 동점과 정준재의 끝내기

2사 1·3루에서 손주영의 초구가 폭투로 빠지면서 최지훈이 홈을 밟아 3-3 동점이 됐다. 이어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 2사 1·2루가 됐고, 정준재가 좌전안타를 때렸다. 2루 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으면서 SSG가 0-3 열세를 4-3으로 뒤집고 경기를 끝냈다.

LG는 박시원의 5이닝 무실점과 케네디·고우석의 무실점 계투로 8회까지 세 점 차를 지켰다. 하지만 SSG가 마지막 이닝에 안타 다섯 개와 폭투를 묶어 네 점을 뽑았고, 정준재가 마지막 타석을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 가오티비 KBO리뷰 김재훈: 8회까지 무득점이었던 SSG가 9회 조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폭투 동점 뒤 정준재가 마지막 한 점을 직접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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