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 vs 롯데 한동희 21호 결승포 | 2026-09-19
경기: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19일 (KST)
경기장: 사직야구장
최종 결과: 삼성 라이온즈 3-5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된 경기에서 한동희의 8회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5-3으로 꺾었다. 0-1로 뒤지던 롯데는 5회 빅터 레이예스의 2타점 2루타로 뒤집었고, 6회 전병우에게 투런포를 맞아 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곧바로 전민재의 적시타로 3-3을 만들었다. 마지막 승부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린 한동희가 결정했다.
삼성이 먼저 점수를 냈다. 3회초 2사 후 구자욱이 우중간 3루타를 터뜨렸고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 1·3루가 됐다. 르윈 디아즈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를 날려 구자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형우까지 홈을 노렸지만 태그아웃되면서 삼성은 한 점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 막판 국내야구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롯데의 첫 득점은 5회말 나왔다. 선두타자 손성빈이 2루타를 때렸고 장두성이 볼넷을 골랐다. 황성빈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된 뒤 레이예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롯데가 2-1로 처음 앞섰다.
하지만 삼성은 바로 6회초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2사 1루에서 전병우가 나균안의 투심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의 시즌 10호 투런 홈런으로 삼성은 3-2로 재역전했다. 전병우는 2018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롯데 역시 다음 공격에서 즉시 응수했다. 6회말 선두 나승엽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뜨렸고, 전민재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이 장면 이후 선발 최원태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최원태는 5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롯데 선발 나균안도 6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 선발 모두 승패 없이 물러났고 승부는 불펜 싸움으로 넘어갔다. 두 팀의 선발과 불펜 운용은 가오티비 야구 경기 분석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롯데는 7회 김원중이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에는 박정민이 등판했다. 박정민은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삼진 세 개를 잡아내며 삼성의 중심 타선을 막았다.
그리고 8회말 이날의 결승타가 나왔다. 선두타자 한동희가 삼성의 미야모리 사토시가 던진 두 번째 공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5m의 시즌 21호 솔로 홈런이었다. 하루 전 NC전에서 시즌 20호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홈런으로 롯데가 4-3 리드를 잡았다.
롯데는 곧바로 한 점을 더 보탰다. 나승엽이 2루타를 때린 뒤 대주자 김동혁이 투입됐고, 전민재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삼성은 장찬희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보크가 선언되면서 김동혁이 홈을 밟아 5-3까지 벌어졌다.
9회에는 이이무라가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은 2사 후 주자 두 명을 내보내며 마지막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이무라가 최형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경기가 끝났다. 이이무라는 시즌 3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박정민이 시즌 7승째를 챙겼다.
롯데는 2연승을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선두 추격이 급한 삼성은 전병우의 재역전 투런포로 한 차례 앞섰지만 불펜이 8회 한동희의 홈런과 보크로 두 점을 내주면서 승리를 놓쳤다. 이어지는 KBO 주요 경기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5회말 레이예스의 2타점 2루타다. 롯데가 0-1로 뒤진 1사 2·3루에서 좌중간을 갈라 손성빈과 장두성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2-1로 역전했다.
두 번째는 6회초 전병우의 시즌 10호 투런 홈런이다. 삼성은 1-2로 뒤진 2사 1루에서 전병우가 좌측 담장을 넘겨 3-2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전병우의 개인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이었다.
세 번째는 8회말 한동희의 시즌 21호 결승 홈런이다.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미야모리의 두 번째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보내 롯데에 마지막 리드를 안겼다. 이어 나승엽의 2루타와 상대 보크까지 나오면서 롯데는 두 점 차를 만들었다.
롯데는 삼성에 선취점을 내준 뒤 5회 레이예스의 장타로 뒤집었고, 전병우의 홈런으로 재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한동희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했고 이이무라가 9회 위기를 막으면서 5-3 승리를 완성했다.
⚾ 가오티비 KBO리뷰 조성민: 두 차례 리드가 바뀐 접전에서 한동희가 8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한 방으로 마지막 균형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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