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캐릭 멀티홈런 | 2026-09-16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16일 (KST)
경기장: 쿠어스 필드
최종 결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9 콜로라도 로키스
콜로라도가 콜 캐릭의 멀티홈런과 5타점을 앞세워 샌디에이고를 9-3으로 꺾었다. 샌디에이고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루이스 캄푸사노의 솔로포로 먼저 두 점을 냈지만 캐릭이 3회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고, 6회에는 13구 승부 끝에 다시 3점 홈런을 날렸다. 콜로라도는 6회에만 다섯 점을 몰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첫 타자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타티스가 카일 프리랜드의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6.5마일, 비거리 454피트의 시즌 23호 홈런으로 1-0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일정과 경기 결과는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2회초에는 캄푸사노가 다시 담장을 넘겼다. 프리랜드의 83.9마일 커터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385피트짜리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두 방으로 2-0까지 앞섰다.
콜로라도의 반격은 3회말 시작됐다. 주자 한 명을 두고 타석에 들어선 캐릭이 워커 뷸러의 90.3마일 커터를 우측 담장 밖으로 보냈다. 비거리 407피트의 시즌 9호 투런 홈런으로 단숨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뷸러는 이후 5회 2사까지 버티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종 4⅔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캐릭에게 허용한 투런포를 제외하고는 실점을 최소화하며 경기를 넘겼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오스틴 헤이스의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헤이스가 프리랜드의 너클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고, 시즌 3호 솔로 홈런으로 3-2가 됐다. 프리랜드는 이 홈런 직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4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8피안타 3실점이었다.
그러나 경기는 6회말 완전히 바뀌었다. 미키 모니악이 선두타자로 나서 3루타를 기록했고, 트로이 존스턴이 완디 페랄타의 싱커를 받아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모니악이 홈을 밟아 3-3 동점이 됐다.
이어 브렛 설리번이 적시타를 쳐 존스턴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콜로라도가 4-3으로 처음 앞섰다. 제이크 맥카시까지 안타를 치자 샌디에이고는 페랄타를 내리고 랜디 바스케스를 투입했다. 양 팀의 선발과 불펜 흐름은 가오티비 야구 경기 분석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바스케스가 캐릭을 상대로 맞은 승부가 이날 가장 긴 장면이었다. 캐릭은 파울을 연달아 걷어내며 13구까지 승부를 끌고 갔고, 결국 96.1마일 포심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15피트의 시즌 10호 3점 홈런이었다.
캐릭의 두 번째 홈런으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7-3까지 벌어졌다. 3회 투런포에 이어 한 경기 두 번째 홈런이었고, 이 홈런까지 포함해 캐릭은 이날 4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새로 썼다.
콜로라도는 7회말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존스턴이 다시 적시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추가했고, 잭 빈이 적시타를 보태 9-3을 만들었다. 존스턴은 이날 3안타를 기록하며 캐릭과 함께 중심 타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프리랜드가 내려간 뒤 오히려 막혔다. 라이언 펠트너가 5회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아 마지막까지 5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샌디에이고는 초반 세 개의 솔로 홈런 이후 더 이상 득점하지 못했고 펠트너는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페랄타는 6회 역전 과정에서 실점하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세이브 상황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8연패에서 벗어났고, 반대로 샌디에이고의 8연승은 쿠어스 필드에서 끝났다.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3회말 캐릭의 동점 투런 홈런이다. 콜로라도가 0-2로 뒤진 상황에서 뷸러의 커터를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 2-2를 만들었다. 407피트까지 날아간 시즌 9호 홈런이었다.
두 번째는 6회말 콜로라도의 역전 과정이다. 모니악의 3루타 뒤 존스턴의 적시 2루타로 3-3이 됐고, 설리번이 곧바로 적시타를 쳐 4-3으로 뒤집었다.
세 번째는 같은 6회 캐릭의 13구 승부 끝 3점 홈런이다. 바스케스의 공을 계속 커트하며 버틴 뒤 13번째 공을 415피트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4-3이던 점수가 7-3으로 벌어졌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캄푸사노, 헤이스의 솔로 홈런 세 방으로 5회까지 3-2로 앞섰지만 6회 불펜이 다섯 점을 내주며 경기가 뒤집혔다. 캐릭이 홈런 두 방과 5타점을 기록했고 펠트너가 5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콜로라도가 9-3 승리와 함께 8연패를 끊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조민규: 샌디에이고가 홈런 세 방으로 앞섰지만 캐릭이 동점 투런포에 이어 13구 승부 끝 3점포까지 터뜨리며 한 경기의 방향을 바꿨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