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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서울 이랜드-대구, 승점 1점 승부…박재용 100경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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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2026-09-18 10:14
대구전은 전쟁

서울 이랜드가 승격 경쟁의 분수령에서 대구FC와 정면충돌한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 서울 이랜드가 홈에서 승리하면 대구를 끌어내리고 순위표 위로 올라설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9월 19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 주요 경기 소식은 가오티비 축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6라운드 종료 기준 대구는 승점 46으로 2위, 서울 이랜드는 승점 45로 4위다. 2위부터 중위권까지 승점 차가 촘촘하게 형성돼 있어 이번 한 경기 결과만으로도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수원삼성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전까지 이어왔던 9경기 연속 무패도 여기서 끝났다.

내용까지 무너진 경기는 아니었다. 수원전에서 서울 이랜드는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두드렸고 기대득점도 1.74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따라주지 않았다.

대구는 정반대 흐름이다. 직전 용인FC를 3-1로 꺾으며 승점 46을 확보했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수원삼성과 격차도 7점까지 줄이면서 승격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웃었다. 지난 3월 29일 대구 원정에서 강현제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당시 강현제가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9분 아이데일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백지웅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에는 상황이 더 무겁다. 시즌 막판 승격 경쟁이 본격적으로 압축된 상황에서 두 팀이 다시 만난다. 주요 K리그 경기 일정과 시청 정보는 가오티비 스포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 공격에서는 박재용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재용은 올 시즌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한 골만 추가하면 개인 커리어 첫 두 자릿수 득점도 달성한다.

대구전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박재용이 출전하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채우게 된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개인 기록보다 승점 3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재용은 이번 경기를 승격 경쟁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승부로 보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팀의 승격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다.

김도균 감독에게도 중요한 경기다. 김 감독은 지난 4일 충북청주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K리그 역대 23번째 기록이다.

대구에는 세징야가 버티고 있고 서울 이랜드에는 오스마르가 중심을 잡는다. K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두 외국인 베테랑의 맞대결도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올여름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카이오에게는 친정팀과의 맞대결이다. 대구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팀을 옮긴 만큼 상대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가 수원전 패배를 한 경기 만에 끊어내느냐, 대구가 2연승을 만들며 2위 자리를 지키느냐가 이번 라운드 상위권 경쟁의 핵심이다. 경기 전 전력과 주요 축구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점 1점 차에서 만나는 두 팀에게 무승부보다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서울 이랜드에는 2위 탈환, 대구에는 2위 수성과 선두 추격이 걸려 있다.

📰 가오티비 프로축구취재팀 조민재 기자: 승점 1점 차에서 만나는 서울 이랜드와 대구의 맞대결은 사실상 승격 경쟁의 6점짜리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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