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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NC vs 두산 김민석 9회 동점타·강승호 끝내기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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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롯데리아
2026-10-01 02:46

경기: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30일 KST
경기장: 잠실야구장
최종 결과: NC 다이노스 5-6 두산 베어스

두산이 9회말 세 점을 뽑아 NC를 6-5로 뒤집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3-5로 뒤진 마지막 공격에서 김민석이 1사 만루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강승호가 2루수 쪽 끝내기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시즌 69승 5무 63패가 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5위를 확보했다.

이번 경기와 시즌 막판 KBO 일정은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먼저 앞선 쪽은 두산이었다. 3회말 안재석과 박준순이 연속 안타로 출루한 뒤 이중 도루에 성공해 1사 2·3루를 만들었다. 양의지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3루 주자 안재석이 홈을 밟으면서 두산이 1-0으로 선취점을 냈다.

두산 선발 잭 로그는 4회까지 실점 없이 버텼다. 특히 4회초 2사 1·2루에서 한재환의 좌전안타가 나왔지만 좌익수 김민석이 홈으로 정확하게 송구해 2루 주자 김형준을 잡아냈다.

하지만 5회초 NC 타선이 한꺼번에 잭 로그를 흔들었다. 김한별이 출루한 뒤 오태양의 적시 장타로 1-1을 만들었고, 김주원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3루에 보낸 뒤 천재환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했다.

이어 김휘집까지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3-1이 됐다. 잭 로그는 5이닝 동안 90구를 던져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3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NC 선발 라일리 톰슨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6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고, 1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두산은 6회말 유니오 세베리노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선두타자로 나온 세베리노가 라일리의 몸쪽 높은 공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2-3이 됐다.

주요 타격 장면과 다른 KBO 경기는 가오티비 야구 하이라이트에서 함께 볼 수 있다.

NC는 8회초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2사 3루에서 김주원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4-2로 달아났다. 두산은 곧바로 8회말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세베리노가 우전안타를 기록해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조수행의 좌전 적시타로 3-4까지 따라붙었다.

9회초 NC는 블레인 크림의 2루타로 다시 득점권 기회를 잡았다. 김휘집의 희생번트로 주자가 3루까지 갔고 김형준이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벌렸다.

두산은 추가 실점 위기에서 이병헌을 투입했다. 계속된 1·3루 상황에서 신재인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추가점을 막았고, 이 아웃카운트가 9회말 역전의 발판이 됐다.

두산의 마지막 공격은 선두 박찬호의 볼넷으로 시작됐다. 1사 후 박준순이 우전안타를 기록해 1·3루가 됐고 대타 양석환까지 볼넷을 골라 베이스가 모두 찼다.

NC는 전사민에 이어 손주환을 투입했지만 김민석이 우익선상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5-5가 됐고, 앞선 네 타석에서 안타가 없던 김민석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다시 신영우를 투입했다. 1사 2·3루에서 내야진은 전진 수비를 펼쳤지만 강승호가 3구째 슬라이더를 2루수 쪽으로 밀어쳤다. 박민우가 타구를 잡았지만 3루 주자 김대한이 먼저 홈을 밟으면서 6-5 끝내기 승리가 완성됐다.

승리투수는 9회초 추가 실점을 막은 이병헌, 패전투수는 9회말 동점타를 허용한 손주환으로 기록됐다. 끝내기 경기였기 때문에 세이브는 없었다. NC 선발 라일리와 두산 선발 잭 로그도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NC는 62승 2무 72패가 되면서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시즌 막판 순위 흐름과 팀별 전력은 가오티비 야구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5회초 NC의 3득점 역전

두산이 1-0으로 앞선 5회초 NC가 김한별의 출루를 시작으로 오태양의 적시타를 만들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주원의 희생번트 뒤 천재환이 적시타로 2-1을 만들었고, 김휘집까지 적시타를 보태면서 한 이닝에 세 점을 뽑아 3-1로 뒤집었다.

2. 9회말 김민석의 동점 2타점 2루타

두산이 3-5로 뒤진 마지막 공격에서 박찬호의 볼넷과 박준순의 안타, 양석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김민석이 손주환을 상대로 우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고 두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단숨에 5-5 동점이 됐다.

3. 9회말 강승호의 끝내기 내야안타

동점 직후 1사 2·3루에서 NC는 신영우를 투입하고 내야 전진 수비를 선택했다. 강승호가 140km 슬라이더를 2루수 쪽으로 밀어쳤고, 박민우가 타구를 잡는 사이 3루 주자 김대한이 홈을 밟았다. 두산의 6-5 승리와 포스트시즌 진출이 동시에 확정된 장면이었다.

두산은 5회 역전을 허용하고 9회초 다시 두 점 차까지 밀렸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볼넷과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김민석과 강승호가 연속해서 해결했다. 9회초 이병헌이 추가 실점을 막아낸 것도 끝내기 역전까지 갈 수 있었던 중요한 연결점이었다.

⚾ 가오티비 KBO리뷰 정현석: 9회 두 점 차에서 김민석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강승호가 마지막 한 타석을 끝내기로 연결해 두산의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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