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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LG vs SSG 아빌라 9이닝 1실점 완투·에레디아-전의산 백투백포 |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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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6-09-30 01:28

경기: 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29일 KST
경기장: 인천 SSG랜더스필드
최종 결과: LG 트윈스 1-7 SSG 랜더스

SSG가 LG를 7-1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페드로 아빌라가 9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혼자 경기를 끝냈고, 타선에서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전의산이 3회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박성한도 4회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번 경기와 함께 시즌 막판 KBO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SSG는 1회말부터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흔들었다. 선두타자 박성한이 외야 깊숙한 2루타로 출루했고 폭투로 3루까지 갔다. 최지훈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려 박성한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SSG가 1-0으로 먼저 앞섰다.

이어 1사 2루에서 다시 폭투가 나왔다. 최지훈이 3루를 노렸고 LG 포수 이주헌의 송구가 외야 쪽으로 빠지는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그대로 홈까지 들어왔다. SSG는 안타 한 개와 LG 배터리의 연속 실수를 묶어 첫 이닝을 2-0으로 마쳤다.

3회말에는 홈런 두 방이 연달아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레디아가 톨허스트의 147km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8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바로 다음 타자 전의산도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전의산의 시즌 12호 홈런까지 이어지면서 스코어는 4-0이 됐다. SSG가 시즌 37번째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한 장면이기도 했다.

LG도 4회초 박해민의 한 방으로 반격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박해민이 아빌라의 초구 투심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아빌라가 KBO 무대에서 처음 허용한 홈런으로 점수는 4-1이 됐다.

LG는 이어 문보경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송찬의가 내야 뜬공, 문정빈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주요 홈런과 투구 장면은 가오티비 KBO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SSG는 곧바로 4회말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바뀐 투수 우강훈을 상대로 김재환, 이지영, 김정민이 세 타자 연속 우전안타를 기록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안상현의 3루수 땅볼이 홈-1루 병살로 연결되면서 2사 2·3루가 됐고 LG는 좌완 이우찬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박성한이 이우찬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SSG는 6-1까지 달아났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 3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시즌 11패째를 기록했고, LG는 이후 우강훈과 이우찬, 장현식 등 불펜을 차례로 투입해야 했다.

반면 SSG는 불펜을 단 한 명도 사용하지 않았다. 아빌라가 1회부터 9회까지 모든 아웃카운트를 책임졌다.

아빌라는 7회초 2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 천성호를 내야 땅볼로 잡았다. 8회에는 박해민과 오스틴 딘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문보경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SSG는 7회말 마지막 한 점을 추가했다. 최지훈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전의산의 내야안타와 대주자 홍대인의 도루가 이어져 1사 2·3루가 됐다. 고명준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최지훈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7-1을 만들었다.

9회에도 아빌라가 그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 문성주를 2루수 땅볼로 잡았고 마지막 타자 문정빈까지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이었고 시즌 성적은 8승 2패가 됐다.

SSG는 이날 11안타를 기록했고 에레디아와 전의산이 각각 솔로 홈런, 박성한이 2안타 2타점, 최지훈이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8안타를 기록했지만 박해민의 솔로 홈런 한 점 외에는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59승 5무 71패가 됐고, LG는 75승 1무 58패로 3연패에 빠졌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과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3회말 에레디아-전의산의 백투백 홈런

SSG가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레디아가 톨허스트의 직구를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 시즌 18호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어 전의산이 포크볼을 공략해 중월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두 타자 연속 홈런으로 스코어는 4-0이 됐다.

2. 4회말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

LG가 박해민의 홈런으로 4-1까지 따라온 직후 SSG는 김재환, 이지영, 김정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병살타 뒤 2사 2·3루에서 박성한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해 두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면서 점수는 6-1로 다시 벌어졌다.

3. 8회초 아빌라의 1사 1·3루 위기 탈출

SSG가 7-1로 앞선 8회초 박해민과 오스틴의 연속 안타로 LG가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추가 실점 가능성이 있던 상황에서 아빌라가 문보경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그대로 이닝을 끝냈다. 아빌라는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완투승을 완성했다.

SSG는 1회 두 점을 먼저 뽑은 뒤 3회 연속 타자 홈런으로 톨허스트를 무너뜨렸고, LG가 한 점을 따라오자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아빌라는 별도의 불펜 지원 없이 9이닝을 끝까지 책임지며 7-1 승리를 직접 마무리했다.

⚾ 가오티비 KBO리뷰 윤태호: 에레디아와 전의산의 연속 홈런으로 초반 승기를 잡은 뒤, 아빌라가 9이닝을 한 점으로 막아 SSG가 불펜을 쓰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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