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vs 삼성 페덱 6이닝 9K·강민호 쐐기 3점포 | 2026-09-29
경기: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29일 KST
경기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최종 결과: 한화 이글스 5-10 삼성 라이온즈
삼성이 한화를 10-5로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선발 크리스 페덱이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았고, 김성윤이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가 7회 6-3까지 따라붙자 강민호가 곧바로 3점 홈런을 날려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번 경기와 함께 시즌 막판 KBO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KBO 경기 모음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삼성은 1회말부터 박준영을 공략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김지찬이 선두타자 중전안타로 출루했고, 김성윤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부터 삼성에 2-0 리드를 안긴 한 방이었다.
2회말에는 타선이 한 번 더 몰아쳤다. 강민호와 김영웅의 연속 안타에 이어 류지혁의 타구를 한화 우익수 요나단 페라자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이재현이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4-0을 만들었고, 김지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어 김성윤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까지 터뜨리면서 2회 만에 스코어는 6-0으로 벌어졌다.
한화 선발 박준영은 1⅓이닝 동안 6피안타와 홈런 한 개를 허용하며 6실점 5자책으로 조기 강판됐다. 반대로 페덱은 초반부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쌓았다.
페덱은 3회까지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고 이 구간에서 삼진 5개를 잡았다. 이후 안타는 허용했지만 볼넷 없이 한화 타선을 상대했고, 6회초 2사 1루에서는 강백호를 154km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자신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최종 기록은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시즌 7승째를 올렸다.
페덱이 내려간 뒤 한화가 7회초 반격했다. 선두 노시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기록했고, 허인서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면서 한화의 첫 득점이 나왔다.
이어 김태연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교체 출전한 정은원이 장찬희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0-6으로 뒤지던 한화가 한 이닝에 세 점을 뽑아 3-6까지 따라붙었다.
경기의 주요 타격 장면은 가오티비 KBO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삼성은 바로 이어진 7회말 한화의 추격을 끊었다. 김성윤과 구자욱, 르윈 디아즈가 연속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7-3으로 벌렸다.
이어 1사 1·2루에서 강민호가 주현상의 공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3호 3점 홈런으로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단숨에 10-3이 됐다.
강민호는 이날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성윤 역시 선제 투런포와 2회 적시 2루타를 포함해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상위 타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한화는 9회초 마지막까지 추격했다. 삼성 투수 김백산이 볼넷 세 개를 내주면서 2사 만루가 됐고, 최인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5-10까지 좁혔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삼성은 다섯 점 차로 경기를 끝냈다.
점수 차가 있었던 만큼 삼성에는 세이브가 기록되지 않았다. 승리투수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페덱, 패전투수는 초반 6실점을 허용한 박준영이었다.
삼성은 1~2회에만 6점을 뽑아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한화가 7회 세 점을 따라오자 다시 네 점을 뽑아 추격을 차단했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과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국내야구 소식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1회말 김성윤의 선제 투런 홈런
0-0으로 시작한 1회말 선두 김지찬이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무사 1루에서 김성윤이 박준영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2-0으로 앞섰다.
2. 7회초 정은원의 추격 투런 홈런
한화가 1-6으로 뒤진 7회초 김태연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정은원이 장찬희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기록하면서 두 명이 홈을 밟았고, 한화는 3-6까지 점수 차를 줄였다.
3. 7회말 강민호의 3점 홈런
한화가 세 점 차까지 따라온 직후 삼성은 김성윤, 구자욱, 디아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탠 뒤 1사 1·2루에서 강민호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3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6-3까지 좁혀졌던 점수가 10-3으로 벌어졌다.
삼성은 김성윤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2회까지 여섯 점을 확보했고, 페덱이 그 리드를 6이닝 무실점으로 지켰다. 7회 한화의 추격이 시작됐지만 강민호의 3점포가 곧바로 나오면서 최종 10-5 승리로 이어졌다.
⚾ 가오티비 KBO리뷰 배준호: 페덱이 6이닝 동안 볼넷 없이 9개의 삼진을 잡았고, 한화가 세 점 차까지 따라붙은 직후 강민호가 3점포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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