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관장 vs KT 아반도 29점·종료 28초 전 3점 플레이 | 2026-09-25
경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vs 수원 KT 소닉붐
대회: 2026-27 KCC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
경기일: 2026년 9월 25일 KST
경기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최종 결과: 안양 정관장 75-72 수원 KT
안양 정관장이 수원 KT의 거센 후반 추격을 막고 75-72로 승리했다. 렌즈 아반도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9점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고, 전반에만 23점을 몰아넣으며 정관장의 21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35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추격을 이끌어 종료 직전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아반도의 마지막 3점 플레이를 넘지 못했다.
이번 오픈매치데이 일정과 주요 경기는 가오티비 프로농구 경기 일정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정관장은 1쿼터부터 아반도의 외곽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T가 배스의 3점슛으로 맞섰지만 아반도가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성공시켰고, 빠른 공수 전환과 공격 리바운드까지 더해지면서 한때 27-8, 19점 차까지 달아났다.
2쿼터에는 외국선수 두 명을 동시에 투입할 수 있는 오픈매치데이 규정에 따라 양 팀이 빅맨 조합을 가동했다. KT는 배스와 트레이 포터를 함께 세워 골밑을 공략했고 한때 21-31까지 좁혔지만, 정관장이 존 무니를 중심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텼다.
무니는 풋백 덩크와 문유현의 패스를 받은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켰고, 킥아웃 패스로 한승희의 3점슛까지 만들어냈다. 아반도도 전반 3점슛 5개를 포함해 23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전반 공격 리바운드에서 11-5,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10-2로 앞서며 52-3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완전히 다른 흐름이었다. KT는 3쿼터부터 수비 강도를 높여 정관장의 속공을 차단했고, 정관장은 약 6분 5초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그 사이 배스가 10점을 몰아넣었고 문정현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점수 차가 빠르게 줄었다.
3쿼터 스코어는 KT가 19-6으로 앞섰다. 전반에 21점까지 벌어졌던 경기는 58-50, 8점 차로 좁혀진 채 4쿼터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형제 문정현과 문유현의 맞대결도 이어졌다.
후반 주요 장면은 가오티비 농구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4쿼터에도 KT는 배스에게 공격을 집중했다. 배스는 외곽과 돌파, 리바운드 이후 세컨드 찬스를 모두 활용했고 전성현의 3점슛까지 나오면서 종료 막판 71-70,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정관장이 가장 필요했던 순간 다시 아반도가 해결했다. 종료 28초 전 아반도가 골밑으로 파고든 뒤 플로터를 성공시켰고, 동시에 파울까지 얻었다. 추가 자유투도 넣으면서 한 번의 공격으로 세 점을 만들었고 스코어는 74-70이 됐다.
KT는 마지막까지 공격을 이어갔지만 남은 시간 역전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정관장이 75-72로 경기를 끝냈고, 경기 전체에서 KT에 리드를 허용한 시간은 1분 38초에 불과했다.
정관장에서는 아반도가 29점 4리바운드 3스틸, 무니가 10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라숀 토마스도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보탰고 박지훈은 7점 4어시스트, 문유현은 6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KT는 배스가 35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2블록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책임졌다. 트레이 포터는 8점 7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지만, 배스를 제외하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전성현이 국내선수 중 가장 많은 6점을 올렸다.
새 시즌을 앞둔 KBL 각 팀 전력과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1쿼터 아반도의 3점슛 4개
경기 초반 KT가 배스의 외곽포로 맞섰지만 아반도가 연속해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정관장은 빠른 공격과 공격 리바운드까지 더해 27-8, 19점 차까지 벌렸고 아반도는 1쿼터부터 경기의 중심에 섰다.
2. 3쿼터 KT의 19-6 추격
전반을 31-52로 뒤진 KT가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 강도를 높였다. 정관장은 약 6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고 배스가 3쿼터에 10점을 기록하면서 KT가 쿼터를 19-6으로 가져갔다. 점수는 58-50까지 좁혀지며 4쿼터 승부가 열렸다.
3. 종료 28초 전 아반도의 3점 플레이
정관장이 71-70으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아반도가 골밑으로 돌파해 플로터를 넣고 파울까지 얻었다.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해 74-70으로 벌렸고, KT가 남은 시간 공격을 이어갔지만 최종 스코어는 75-72로 끝났다.
정관장은 전반 아반도의 외곽슛과 공격 리바운드로 21점 차까지 벌렸지만 3쿼터 공격이 멈추면서 한 점 차까지 쫓겼다. 마지막에는 아반도가 직접 돌파해 세 점을 만들어냈고, 무니의 15리바운드와 수비 기여까지 더해 리드를 지켜냈다.
🏀 가오티비 KBL리뷰 최성우: 전반 23점을 몰아친 아반도가 한 점 차까지 좁혀진 마지막 28초에도 직접 득점과 추가 자유투를 만들어 정관장의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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