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뉴욕 메츠 알바레스 역전 3점포 | 2026-09-20
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뉴욕 메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20일 (KST)
경기장: 시티 필드
최종 결과: 필라델피아 필리스 3-10 뉴욕 메츠
뉴욕 메츠가 3-1로 뒤진 5회말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의 역전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후반 대량 득점으로 필라델피아를 10-3으로 꺾었다. 카슨 벤지는 2회 선제 솔로포를 포함해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8회에는 시즌 156번째 안타를 때려 메츠 구단 신인 최다 안타 기록까지 새로 썼다.
먼저 점수를 낸 쪽은 메츠였다. 2회말 선두타자 벤지가 필라델피아 선발 앤드루 페인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9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메츠가 1-0으로 앞섰다. 메이저리그 일정과 경기 결과는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필라델피아는 4회초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알렉 봄이 크리스천 스콧을 상대로 적시타를 때려 1-1을 만들었다. 스콧은 이후 추가 실점을 막으며 이닝을 넘겼지만 5회 다시 필라델피아 타선에 흔들렸다.
5회초 브라이스 하퍼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필라델피아가 2-1로 처음 앞섰다. 이어 봄이 바뀐 투수 제프리 얀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더 보탰다. 봄은 이날 두 차례 적시타로 필라델피아의 세 점 가운데 두 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5회말 선두 마커스 세미엔이 볼넷을 골랐고 브렛 베이티가 안타로 출루해 무사 1·2루가 됐다. 알바레스가 페인터와의 승부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387피트짜리 시즌 16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1로 뒤져 있던 메츠가 홈런 한 방으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페인터는 이 홈런을 허용한 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추가 주자를 남기고 교체됐다.
페인터의 최종 기록은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이었다. 시즌 10패째를 기록했다. 메츠 선발 스콧은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내려갔다. 두 팀의 선발과 불펜 흐름은 가오티비 야구 경기 분석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메츠는 6회말 두 점을 더 보탰다. 베이티가 적시타를 때려 5-3을 만들었고, 계속된 만루에서 로니 마우리시오가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했다. 점수는 6-3까지 벌어졌다.
필라델피아는 7회초 만루 기회를 만들며 추격을 노렸다. 하지만 메츠 불펜의 조나단 핀타로가 브라이슨 스톳을 잡아내면서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이 장면 이후 필라델피아는 더 이상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벤지는 7회말 안타를 추가하며 피트 알론소가 갖고 있던 메츠 신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경기 초반 홈런에 이어 다시 안타를 보태면서 기록 경신 가능성을 남긴 채 8회 타석을 맞았다.
메츠는 8회말 승부를 완전히 벌렸다. 만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볼넷을 골라 7-3을 만들었고, 후안 소토가 적시타를 추가했다. 이어 보 비셋도 적시타를 때려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마지막 타점을 만든 선수는 다시 벤지였다. 8회 적시타를 때리며 시즌 156번째 안타를 기록했고, 피트 알론소를 넘어 메츠 구단 역사상 신인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의 새 주인이 됐다. 스코어는 10-3까지 벌어졌다.
벤지는 이날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19호 홈런과 구단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같은 경기에서 작성했다. 알바레스도 역전 3점포를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고, 베이티는 2안타와 1타점을 보탰다.
메츠 불펜에서는 얀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후 시오넬 페레스, 핀타로, 데드니엘 누녜스, 토비아스 마이어스가 이어 던졌고 마지막 세 이닝 동안 필라델피아 타선에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9회초에는 마이어스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했다. 필라델피아는 4회와 5회 세 점을 뽑은 뒤 메츠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하지 못했고 최종 3-10으로 경기를 마쳤다.
메츠는 4연전 가운데 중간 두 경기를 연속으로 잡으며 시즌 71승84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9월 성적이 7승10패로 내려갔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두 경쟁에서도 시카고 컵스와 샌디에이고에 한 경기 뒤처졌다. 시즌 막판 MLB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이어진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5회말 알바레스의 역전 3점 홈런이다. 메츠가 1-3으로 뒤진 무사 1·2루에서 페인터의 공을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 한 번에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두 번째는 7회와 8회 벤지의 연속 안타다. 7회 안타로 메츠 신인 최다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룬 뒤 8회 다시 적시타를 때려 시즌 156번째 안타와 함께 구단 신기록을 완성했다.
세 번째는 8회말 메츠의 4득점이다. 린도어의 밀어내기 볼넷을 시작으로 소토와 비셋, 벤지가 연속해서 타점을 올리며 6-3이던 점수를 10-3까지 벌렸다.
필라델피아는 5회초 봄의 적시타로 3-1까지 앞섰지만 바로 이어진 수비에서 알바레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메츠는 6회 두 점, 8회 네 점을 추가했고 벤지까지 구단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쓰면서 10-3 대승을 완성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송현우: 알바레스가 5회 한 방으로 두 점 차 열세를 뒤집었고, 벤지는 홈런과 기록 경신 적시타까지 더해 메츠의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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