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삼성 vs 한화 구자욱 5타점·최형우 투런포 | 2026-09-18
경기: 삼성 라이온즈 vs 한화 이글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18일 (KST)
경기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최종 결과: 삼성 라이온즈 10-4 한화 이글스
삼성이 구자욱의 3안타 5타점과 아리엘 후라도의 7이닝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10-4로 꺾었다. 3회 구자욱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낸 뒤 5회 박승규의 2타점 3루타와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한꺼번에 다섯 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선발 박준영이 3회 허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된 뒤 불펜이 흔들렸고 5연패에 빠졌다.
초반 두 이닝은 0-0이었다. 한화 박준영과 삼성 후라도가 나란히 실점 없이 출발했지만 3회초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나왔다. 1사 후 박승규 타석에서 박준영이 볼 세 개를 던진 뒤 허리 통증을 호소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시즌 막판 KBO 일정과 경기 결과는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갑작스럽게 등판한 주현상은 박승규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구자욱이 곧바로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박승규가 홈을 밟으면서 삼성이 1-0으로 앞섰다.
경기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은 5회초였다. 강민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상준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다. 김성윤의 땅볼 때 한화 수비가 선행 주자를 잡으려다 야수선택이 나오면서 1사 1·2루가 됐다.
박승규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3-0을 만들었다. 이어 구자욱이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전 적시타를 날려 박승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삼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사 1루에서 최형우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7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 이닝에만 다섯 점이 들어오면서 스코어는 6-0까지 벌어졌다.
한화 불펜은 6회에도 제구가 흔들렸다. 전병우와 김성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박승규까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한화가 좌완 권민규를 투입했지만 구자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세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9-0. 구자욱은 이 타구로 이날 자신의 다섯 번째 타점을 채웠다. 3회 선제 2루타, 5회 적시타, 6회 3타점 2루타까지 세 번의 득점 장면에 모두 관여했다. 다만 6회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마운드에서는 후라도가 넉넉한 점수 지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6회까지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볼넷 하나 없이 공격적으로 승부했다. 두 팀 선발과 불펜 흐름은 가오티비 야구 경기 분석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한화의 첫 득점은 7회말 나왔다. 강백호와 허인서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1사 2·3루를 만들었고, 박정현의 타구를 삼성 3루수 전병우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계속된 공격에서는 장규현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박정현을 불러들였다. 한화가 3-9까지 따라붙었지만 후라도는 추가 실점 없이 7회를 마쳤다.
후라도의 최종 기록은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 자책점은 단 1점이었다. 시즌 7승째를 기록했고 개막전 패배 이후 개인 7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은 8회초 다시 만루를 만들었다. 한화 박재규가 볼넷 세 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로 흔들렸고, 김헌곤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0-3을 만들었다.
한화는 8회말 한지윤의 2루타에 이어 강백호가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최종 스코어는 10-4로 끝났다. 삼성은 시즌 76승3무50패가 됐고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 이어지는 KBO 주요 경기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5회초 박승규의 2타점 3루타다. 삼성이 1-0으로 앞선 1사 1·2루에서 좌중간을 갈라 두 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고, 이 장타를 시작으로 삼성의 5득점 빅이닝이 이어졌다.
두 번째는 같은 5회 최형우의 시즌 17호 투런 홈런이다. 구자욱의 적시타로 4-0이 된 뒤 우중간 담장을 넘겨 단숨에 6-0까지 벌렸다.
세 번째는 6회 구자욱의 싹쓸이 2루타다. 2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로 주자 세 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이며 9-0을 만들었다. 구자욱은 이날 3안타 5타점으로 삼성 공격의 중심에 섰다.
삼성은 박준영의 갑작스러운 부상 교체 뒤 한화 불펜을 집중 공략했고, 5회 다섯 점과 6회 세 점을 몰아내 일찌감치 격차를 벌렸다. 한화가 7·8회 네 점을 따라붙었지만 후라도가 7이닝을 책임진 삼성의 초반 리드를 뒤집지는 못했다.
⚾ 가오티비 KBO리뷰 이현우: 구자욱이 세 차례 득점 장면에서 5타점을 쓸어담았고, 후라도가 무사사구 7이닝으로 큰 점수 차를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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