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아쿠냐 역전 만루포 | 2026-09-20
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20일 KST
경기장: 다이킨 파크
최종 결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6-3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틀랜타가 2점 차를 뒤집고 휴스턴을 6-3으로 꺾었다. 승부처는 7회초였다. 1-2로 끌려가던 애틀랜타가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2사에서 브라이언 아브레우의 96.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좌중간 담장 밖으로 보내 단숨에 5-2로 역전했다.
이번 경기와 함께 메이저리그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초반에는 휴스턴이 앞섰다. 1회말 2사에서 아이작 파레디스가 애틀랜타 선발 그랜트 홈스를 상대로 시즌 22호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1-0을 만들었다. 3회말에는 제레미 페냐가 좌중간 3루타로 출루했고, 파레디스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2-0까지 벌렸다.
홈스는 안타를 적지 않게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았다. 특히 4회말 크리스티안 워커가 장타를 노리고 2루까지 뛰었지만 좌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송구에 잡히면서 휴스턴의 득점 기회가 끊겼다. 홈스는 6이닝 8피안타 무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 임무를 마쳤다.
휴스턴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도 5회까지 실점 없이 버텼다. 그러나 6회초 드레이크 볼드윈이 안타로 출루한 뒤 맷 올슨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때려 볼드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애틀랜타가 1-2로 따라붙었고 웨스네스키는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내려갔다.
7회초 애틀랜타 타선이 경기를 뒤집었다. 휴스턴 구원 AJ 블루바우가 오지 알비스를 뜬공으로 잡은 뒤 야스트렘스키와 오스틴 라일리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션 머피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가 됐다.
휴스턴은 브라이언 아브레우를 투입했고 아브레우가 볼드윈을 삼진으로 처리해 2사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아쿠냐가 초구 볼을 지켜본 뒤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11피트의 시즌 20호 만루 홈런으로 야스트렘스키, 라일리, 머피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1-2에서 5-2로 뒤집혔다. 아쿠냐는 이날 3타수 2안타 2볼넷 4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의 주요 영상은 가오티비 MLB 하이라이트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애틀랜타는 8회초 한 점을 더 보탰다. 야스트렘스키가 휴스턴 로건 밴웨이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려 6-2를 만들었다.
휴스턴도 8회말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야이너 디아스가 딜런 리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때려 6-3으로 좁혔지만 애틀랜타는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홈스에 이어 빅터 메데로스가 7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딜런 리가 8회를 마무리한 뒤 9회에는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등판했다.
이글레시아스는 9회 세 타자를 모두 처리했고 마지막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시즌 34세이브. 승리투수는 홈스가 시즌 10승째를 챙겼고, 7회 만루 위기를 만든 블루바우가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이 승리로 91승 64패가 됐고 휴스턴과의 이번 시리즈 승리도 확정했다. NL 동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도 1까지 줄였다. 선발과 불펜 흐름을 포함한 경기별 내용은 가오티비 야구 분석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7회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역전 만루 홈런
애틀랜타가 1-2로 뒤진 7회초 2사 만루. 야스트렘스키와 라일리가 안타로 출루하고 머피가 볼넷을 골라 베이스를 채웠다. 아쿠냐는 아브레우의 96.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좌중간으로 날렸고, 411피트 만루 홈런으로 세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스코어를 5-2로 뒤집었다.
2. 6회초 맷 올슨의 추격 적시타
휴스턴이 2-0으로 앞선 6회초 볼드윈이 안타로 출루했다. 올슨이 웨스네스키의 공을 중견수 쪽으로 보내 볼드윈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애틀랜타는 이날 첫 득점을 올리며 1-2까지 따라붙었다. 한 이닝 뒤 나온 역전 만루포의 출발점이 된 추격점이었다.
3. 8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솔로 홈런
아쿠냐의 만루포로 5-2 리드를 잡은 뒤 8회초 야스트렘스키가 밴웨이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점수는 6-2로 벌어졌고, 휴스턴이 8회말 디아스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6회 올슨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한 뒤 7회 아쿠냐의 만루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홈스가 6이닝을 버텨준 가운데 메데로스와 이글레시아스가 후반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6-3 승리를 지켰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박준혁: 2사 만루에서 나온 아쿠냐의 411피트 홈런이 2점 차 열세를 한 번에 3점 차 리드로 바꾼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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