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SSG vs KT, 아빌라와 배제성 시즌 최종 맞대결 | 2026-09-22 18:30
매치업: SSG 랜더스(홈) vs KT 위즈(원정)
플레이볼: 2026년 9월 22일 18:30 KST
대회: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장: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와 KT가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지금까지 상대전적은 7승 1무 7패. 시즌 전체 순위에서는 KT가 크게 앞서 있지만 맞대결만 떼어놓으면 어느 한쪽도 우위를 만들지 못했다.
이미지 기준 일반 승패는 SSG 1.72, KT 1.93이다. 핸디캡은 SSG +1.5가 1.47, KT -1.5가 2.52이며 총 득점 9.5에서는 언더 1.92, 오버 1.94다. 배당 숫자보다는 아빌라의 최근 투구 내용, 배제성의 9월 흐름, 아시안게임 차출로 달라진 양 팀 불펜 구성을 먼저 본다.
1위 KT와 4연승 SSG
9월 20일 경기까지 KT는 78승 47패 4무로 리그 1위다. 최근 10경기도 8승 1무 1패로 시즌 막판 흐름이 강하다.
SSG는 58승 69패 5무로 7위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7승 3패다. 15일 KIA전부터 롯데, NC, 키움을 연달아 꺾으며 4연승까지 올라왔다.
20일 키움전에서는 10-5로 승리했다. 최지훈이 3안타와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기록했고 김재환도 장타로 힘을 보탰다. 최근 경기 결과와 순위 흐름은 가오티비 KBO 경기정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순위만 보면 KT 쪽이지만 현재 경기 분위기에서는 SSG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
아빌라, 11번 중 10번이 퀄리티스타트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11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하고 있다.
71이닝 동안 50피안타, 20볼넷, 75탈삼진. WHIP는 0.99, 피안타율은 .198이다. 선발 11경기 가운데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완봉승도 한 차례 있다.
최근 흐름은 더 좋다.
8월 23일 KT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KIA전 7이닝 무실점, 두산전 9이닝 완봉, 한화전 6이닝 1실점, 롯데전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만 합치면 36이닝 5자책점이다.
직전 16일 롯데전에서는 7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11개를 잡았다. 휴식도 5일을 확보했다.
KT가 아빌라를 처음 만나는 것도 아니다. 8월 23일에는 8안타를 때리며 3점을 뽑아 3-1로 승리했다. 아빌라가 올 시즌 상대별 기록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허용한 팀이 KT라는 점은 SSG가 무조건 편한 경기를 한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배제성도 9월 들어 내용이 달라졌다
KT 선발 배제성은 17경기에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8이다.
58⅔이닝에서 54피안타, 33볼넷, 53탈삼진을 기록했다. WHIP는 1.48로 아빌라보다 출루 허용은 많다.
다만 최근 선발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좋다. 9월 4일 KIA전 6이닝 무실점, 10일 롯데전 6이닝 무실점을 연속으로 만들었다.
16일 한화전에서는 4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내려갔다. 실점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사사구를 4개 허용하면서 투구 수 관리가 어려웠다.
SSG와도 이미 두 차례 의미 있는 승부가 있었다. 6월에는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8월 21일 문학에서는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선발 비교는 아빌라 쪽이 분명히 앞서지만 배제성을 초반부터 무너질 투수로 놓고 접근할 정도의 최근 기록은 아니다. 두 선발의 세부 기록은 가오티비 야구 분석자료를 볼 때도 시즌 ERA보다 최근 이닝과 볼넷 흐름을 같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근 맞대결은 계속 낮은 점수
올 시즌 상대전은 7승 1무 7패다.
가장 최근 세 차례 결과를 보면 8월 21일 3-3 무승부, 8월 23일 KT 3-1 승리, 9월 8일 KT 3-1 승리였다. 세 경기 총점이 각각 6점, 4점, 4점에 그쳤다.
특히 8월 23일은 오늘과 같은 아빌라가 선발이었다. KT가 8안타를 만들었지만 최종 득점은 3점이었다.
오늘 기준점은 9.5다. 최근 맞대결과 두 선발의 현재 내용을 생각하면 10점이 필요한 경기를 먼저 예상하기는 어렵다.
아시안게임 차출로 달라진 8~9회
이번 경기에서 시즌 기록만큼 중요한 것이 대표팀 공백이다.
SSG는 마무리 조병현, 주전 포수 조형우, 내야수 정준재가 빠졌다. KT도 마무리 박영현과 선발 소형준, 오원석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있다.
특히 마무리 공백은 양쪽 모두 같다.
KT는 20일 두산전에서 고영표가 7이닝 1실점으로 내려간 뒤 8회에 스기모토, 주권, 손동현이 연달아 흔들리며 한 이닝에 7점을 허용했다. 김정운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9-8 승리를 지켰다.
SSG는 같은 날 키움전에서 문승원, 이건욱, 다케다 쇼타, 박시후, 전영준을 이어 붙였다.
다행히 양 팀 모두 21일 경기가 없어 불펜은 하루를 쉬었다. 연투 부담보다 기존 마무리가 빠진 상황에서 누가 마지막 2~3이닝을 책임질지가 더 중요하다.
일정은 SSG가 조금 편하다
KT는 이번 경기 다음 날인 23일 수원에서 NC와 바로 경기를 치른다.
SSG는 23일 경기가 없고 24일 삼성과 다시 문학에서 경기한다. 접전이 이어질 경우 SSG는 오늘 불펜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정이다.
아빌라가 6~7이닝을 책임한다면 이 부분은 홈팀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KT는 1위를 달리고 있어 한 경기를 쉽게 넘길 상황은 아니다. 최근 타선도 뜨겁다. 15일 한화전 13득점, 19일 두산전 15득점, 20일 두산전 9득점을 기록했다.
SSG가 아빌라만 믿고 KT 타선을 낮게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승패는 선발 차이를 먼저 본다
일반 승패는 SSG를 조금 앞에 둔다.
팀 전체 시즌 성적은 KT가 훨씬 좋지만 오늘 한 경기에서는 아빌라의 최근 투구 내용이 강하다. 최근 5경기 36이닝 5자책점에 불과하고 SSG도 4연승 중이다.
배제성도 최근 좋아졌지만 볼넷 비율과 긴 이닝 소화에서는 아빌라보다 불안 요소가 있다.
핸디캡 +1.5 역시 SSG 쪽이다. 최근 상대전 세 경기 가운데 두 경기가 정확히 KT의 3-1 승리였지만 시즌 전체 맞대결이 7승 1무 7패이고 양 팀 모두 마무리 공백이 있다.
SSG가 패하더라도 한 점 차에 남는 시나리오까지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승패보다 범위가 넓다.
9.5에서는 언더
총점은 9.5 아래를 우선한다.
아빌라의 최근 5경기 평균 실점 억제력과 배제성의 9월 두 차례 6이닝 무실점이 기본 근거다. 최근 세 차례 상대전도 모두 9.5보다 크게 낮았다.
가장 큰 반대 요소는 KT의 최근 타격과 양 팀 마무리 차출이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후반에 점수가 몰릴 가능성은 있다.
그래도 아빌라가 정상적으로 6~7이닝을 책임한다는 전제에서는 4-3, 4-2 정도의 스코어가 더 자연스럽다.
현재 공식 선발 타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경기 직전 안현민·힐리어드·김현수로 이어지는 KT 중심 타선과 에레디아·김재환을 포함한 SSG 타순의 실제 출전 여부는 가오티비 실시간 야구 편성과 공식 발표를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한다.
🧭 문학 9이닝 방향
✅ 일반 승패: SSG 랜더스 승 — 약우세
✅ 핸디 방향: SSG 랜더스 +1.5 — 우세
✅ 득점 기준: 9.5 언더 — 우세
✅ 예상 스코어: SSG 랜더스 4-3 KT 위즈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9.5 언더
가오티비 대표팀공백체크:
아빌라는 최근 5경기 36이닝에서 자책점이 5점뿐이다.
배제성도 9월 들어 두 차례 6이닝 무실점을 만들며 선발 내용이 좋아졌다.
KT 타선의 최근 득점력은 경계해야 하지만 최근 SSG 맞대결 세 경기는 모두 저득점이었다.
조병현과 박영현이 동시에 빠져 있어 8~9회는 평소보다 불확실성이 크다.
양 팀 모두 21일을 쉬어 불펜 자체의 체력 문제는 크지 않다.
SSG는 다음 날 경기가 없어 접전이면 불펜을 더 적극적으로 붙일 수 있고, 선발 타순이 발표되면 중심타선의 휴식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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