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부산 KCC vs 수원 KT, KCC 백투백과 배스·옥존 득점 흐름 | 2026-10-11 16:30
매치업: 부산 KCC 이지스 vs 수원 KT 소닉붐
경기 시작: 2026년 10월 11일 16:30 KST
대회: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장: 부산사직체육관
부산 KCC와 수원 KT가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이미지에 제시된 시장은 연장 포함 승패, 부산 KCC +1.0과 수원 KT -1.0 핸디캡, 173.5점 언더오버다.
두 팀의 현재 흐름보다 먼저 봐야 하는 것은 일정이다. KCC는 10일 같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원주 DB와 경기를 치른 뒤 약 24시간 만에 다시 코트에 선다. KT는 9일 소노전을 마친 뒤 하루를 온전히 쉬었다.
시즌 초반이라 누적 피로가 크게 쌓인 시점은 아니지만, 전날 접전을 치른 팀과 하루를 더 쉰 팀의 차이는 3~4쿼터 수비 발과 리바운드 가담에서 드러날 수 있다.
두 팀의 시즌 초반 기록과 KBL 일정은 가오티비 농구 경기 정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KCC, 전날 DB전은 외국 선수 싸움에서 밀렸다
KCC는 전날 DB에 79-85로 패했다.
1쿼터 초반에는 장재석과 허훈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DB의 외국 선수 조합을 끝까지 막지 못했다. 엘런슨이 24점 8리바운드, 해먼즈가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과 외곽을 동시에 흔들었다.
KCC에서는 허훈이 22점 10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루이스 킹도 1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장재석은 15점을 보탰다. 허훈의 2대2와 외곽 연결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문제는 경기 후반이었다.
루이스 킹이 4쿼터 중반 5반칙으로 퇴장했고, 경기 막판에는 숀 롱도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 때문에 DB의 두 외국 선수를 상대로 마지막 구간에서 높이와 리바운드를 충분히 유지하지 못했다.
오늘은 킹과 롱이 모두 다시 출전할 수 있지만, 전날 외국 선수 두 명의 출전시간과 몸싸움이 많았다는 점은 백투백 일정에서 체크해야 한다.
KCC의 전력 구조도 지난 시즌과 다르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라고 해도 현재 전력을 그대로 '슈퍼팀'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
송교창은 일본 B리그로 떠났고 최준용도 해외 무대로 진출하면서 국내 포워드진에서 큰 변화가 생겼다.
이상민 감독은 시즌 전부터 백업 선수들이 이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시즌 초반에는 허훈과 허웅의 볼 운반, 숀 롱과 루이스 킹의 득점 비중이 더 커졌다.
장재석이 골밑에서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2~4번 포지션을 오가며 수비와 리바운드, 전환 공격까지 책임지던 두 포워드의 빈자리는 단기간에 완전히 메우기 어렵다.
특히 오늘처럼 전날 경기를 치른 뒤 다시 뛰는 일정에서는 선수층 차이가 평소보다 더 중요하다.
KT는 개막전 패배 이후 두 경기 연속 승리
KT의 출발은 2승1패다.
개막전 삼성에 76-81로 패했지만 LG를 97-72로 크게 꺾었고 9일 소노도 88-79로 잡았다.
첫 경기에서는 배스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다.
하지만 이후에는 공격 분산이 확실히 좋아졌다.
LG전에서는 배스 23점 14리바운드, 포터 17점 9리바운드, 문정현 14점 10리바운드, 옥존 15점이 나왔다.
소노전에서는 배스가 다시 30점 9리바운드로 중심을 잡았고 옥존이 21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문정현도 3점슛 4개로 12점을 보탰다.
최근 두 경기에서 KT가 좋아진 이유는 단순히 배스가 많이 넣어서가 아니다.
배스가 안쪽으로 수비를 끌어당긴 뒤 옥존과 문정현에게 외곽 기회가 생기고, 포터와 하윤기가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공격이 한 방향에 묶이지 않았다.
이 흐름이라면 KCC가 허훈과 허웅을 중심으로 앞선 압박을 강화해도 KT가 다른 경로를 통해 득점을 만들 수 있다.
배스와 옥존의 현재 공격 효율
현재 KT에서 가장 좋은 조합은 배스와 옥존이다.
소노전에서 두 선수가 합계 51점을 만들었다.
배스는 2쿼터 초반부터 개인 공격으로 소노 수비를 무너뜨렸고, 옥존은 4쿼터 소노가 3점 차까지 따라왔을 때 결정적인 3점슛을 넣었다.
득점 능력뿐 아니라 승부처에서 공을 맡길 선수가 두 명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옥존과 배스가 볼 운반과 공격 정리를 나눠 맡으면서 공백을 줄였다.
문정현도 소노전에서 외곽슛 네 개를 성공시켰다.
문정현의 슛이 계속 들어가면 KCC가 배스를 상대로 페인트존을 좁히기가 더 어려워진다.
KCC 입장에서는 KT가 지난 두 경기처럼 3점슛과 페인트존 득점을 동시에 가져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전은 점수 차가 크지 않았던 경기가 많았다
지난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상당수 경기가 접전으로 흘렀다.
대표적으로 KCC가 KT를 83-81로 이긴 경기에서는 2점슛 성공률이 KCC 51%, KT 54%로 비슷했고 어시스트 역시 19-21로 큰 차이가 없었다.
리바운드에서는 KCC가 44-30으로 크게 앞섰다.
오늘도 이 부분이 중요하다.
KCC가 숀 롱과 장재석을 활용해 리바운드를 압도한다면 백투백 일정의 단점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KT가 포터와 하윤기, 문정현까지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 KCC가 전날 DB전에서 경험한 것처럼 세컨드 찬스 수비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두 팀 세부 흐름은 가오티비 농구 분석 자료에서 다른 KBL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3쿼터 외국 선수 동시 출전도 KT 쪽이 조금 편하다
올 시즌 KBL은 2쿼터와 3쿼터에 외국 선수 두 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KCC는 숀 롱과 루이스 킹을 함께 내세울 수 있다.
공격력만 보면 상당히 좋은 조합이다. 킹은 외곽과 드리블 공격이 가능하고 롱은 골밑에서 마무리와 리바운드를 책임질 수 있다.
KT는 배스와 포터 조합을 사용한다.
배스의 공격 범위가 넓고 포터가 림 근처에서 리바운드와 블록을 맡을 수 있어 역할 분담이 분명하다.
오늘은 이 구간에서 KT를 조금 더 높게 본다.
KCC 두 외국 선수는 전날 DB를 상대로 강한 몸싸움을 반복했고 둘 다 5반칙 퇴장을 당했다.
반면 KT는 9일 이후 하루를 더 쉬었다.
경기 초반에는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3쿼터 후반부터 운동량과 수비 복귀 속도에서 KT가 조금 더 나을 가능성이 있다.
KCC 홈이라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KT를 크게 앞에 둘 경기는 아니다.
KCC는 부산 홈이다.
개막전 LG에 크게 졌지만 이후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를 잡으며 빠르게 반등했다.
전날 DB전에서도 10점 이상 뒤진 상황에서 4쿼터 5점 차까지 따라갔다.
허훈이 공격을 정리할 수 있고 허웅이 외곽에서 살아나는 날에는 KT가 쉽게 달아나기 어렵다.
특히 숀 롱이 골밑에서 포터와 하윤기를 상대로 파울을 얻어낸다면 KT의 높이도 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시장에서 KT가 앞서 있다고 해서 큰 점수 차 승리를 기본값으로 놓지는 않는다.
승패는 KT를 근소하게 앞에 둔다
연장 포함 승패에서는 수원 KT를 선택한다.
가장 크게 보는 것은 휴식과 최근 공격 분산이다.
KT는 9일 소노전 이후 하루를 온전히 쉬었고 최근 두 경기에서 97점과 88점을 기록했다.
배스뿐 아니라 옥존, 문정현, 포터까지 공격에 참여하고 있다.
KCC는 허훈의 경기력이 좋고 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전날 DB전에서 40분을 치렀다.
국내 포워드 뎁스가 지난 시즌보다 얇아진 상황에서 연속 경기까지 치르는 일정은 후반으로 갈수록 부담이다.
승패는 KT를 약우세로 본다.
핸디캡은 KT -1.0
이미지 기준은 KCC +1.0과 KT -1.0이다.
이번 경기에서 KCC +1.0을 단순히 홈 플핸이라는 이유로 선택하지 않는다.
KT -1.0이 가능한지를 먼저 따로 봤다.
KT가 두 점 이상 차이로 이기면 -1.0이 그대로 들어오고, 정확히 한 점 차 승리라면 정산 조건상 푸시 구간이 된다.
현재 예상하는 점수 차는 KT 3~6점 정도다.
KCC가 홈에서 마지막까지 따라붙을 힘은 있지만 백투백 일정과 외국 선수 출전 부담까지 고려하면 4쿼터에서 KT가 한두 번 더 좋은 공격을 만들 가능성을 높게 본다.
예상 스코어는 KT 88-84 KCC다.
따라서 이번 핸디는 플러스 쪽이 아니라 KT -1.0을 선택한다.
173.5는 언더 쪽
이미지의 총점 기준은 173.5다.
KT의 최근 득점을 보면 오버가 먼저 눈에 들어올 수 있다.
LG전에서 97점, 소노전에서 88점을 넣었다.
KCC 역시 한국가스공사전에서 103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73.5는 이미 양 팀의 공격력을 상당 부분 반영한 높은 기준이다.
KCC는 전날 DB전에서 79점에 머물렀고 오늘은 백투백이다.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 단순히 수비만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슛 성공률과 속공 빈도도 함께 떨어질 수 있다.
KT도 소노전에서 88점을 넣었지만 4쿼터 한때 공격이 멈추면서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KCC가 홈에서 KT의 템포를 그대로 받아주기보다는 허훈을 중심으로 세트오펜스 비중을 높이는 편이 유리하다.
예상 점수 84-88이면 합계 172점이다.
기준점 바로 아래라 강우세까지 보기는 어렵지만 173.5에서는 언더를 약우세로 평가한다.
경기 직전에는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일정에서 공식 스타팅 명단과 출전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시즌 초반이라 각 팀이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고, 백투백인 KCC는 전날 많이 뛴 선수들의 실제 출전시간이 특히 중요하다.
부산 경기 최종 방향
✅ 일반 승패: 수원 KT 승 — 약우세
✅ 핸디 방향: 수원 KT -1.0 — 약우세
✅ 득점 기준: 173.5 언더 — 약우세
✅ 예상 스코어: 부산 KCC 84-88 수원 KT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수원 KT -1.0
가오티비 일정체크:
이번 경기에서는 KCC +1.0이라는 플러스 핸디보다 KT -1.0을 선택했다. KCC가 홈에서 경쟁력은 있지만 전날 DB전에서 40분을 치른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시 경기에 들어간다는 점을 무시하기 어렵다.
KT는 하루를 더 쉬었고 최근 두 경기에서 배스와 옥존을 중심으로 공격 분산이 좋아졌다. 배스 혼자 해결하는 형태가 아니라 문정현과 포터까지 득점에 참여하고 있어 KCC가 한 명만 묶어서 공격을 끊기 어렵다.
KCC는 허훈이 전날 22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해 경기력 자체는 좋다. 그래서 KT 대승이 아니라 3~6점 정도 차이를 중심에 둔다.
예상 스코어는 88-84다. 이 점수라면 KT 승, KT -1.0, 173.5 언더가 모두 같은 경기 흐름 안에서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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