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수원 KT vs 현대모비스, KT 백투백 부담 | 2026-10-18 14:00
매치업: 수원 KT 소닉붐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 시작: 2026년 10월 18일 14:00 KST
대회: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장: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첫 정규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이미지에 제시된 시장은 연장 포함 승패, 수원 KT -5.5와 현대모비스 +5.5 핸디캡, 169.5점 언더오버다.
현재 순위와 승패만 보면 KT가 확실히 앞선다. KT는 3승3패, 현대모비스는 1승4패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승패와 -5.5 핸디를 똑같은 방향으로 볼 필요가 없다. 가장 큰 이유는 KT가 전날 안양에서 정관장과 경기를 치른 뒤 24시간 만에 다시 코트에 선다는 점이다.
경기 직전 선수 명단은 가오티비 농구 경기 정보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KT, 전날 공격이 완전히 막혔다
KT는 17일 정관장 원정에서 69-89로 크게 졌다.
1쿼터부터 10-21로 밀렸고 전반 스코어는 23-45였다. 경기 시작부터 정관장의 압박 수비에 볼 운반과 첫 패스가 흔들렸다.
가장 뼈아팠던 것은 패리스 배스가 15점에 그쳤다는 점이다.
배스는 KT 공격에서 직접 득점뿐 아니라 수비를 끌어당긴 뒤 외곽으로 공을 빼주는 역할까지 맡는다. 그런데 정관장은 박정웅을 중심으로 배스에게 강하게 붙었고, 배스가 평소처럼 공격을 풀지 못했다.
미구엘 옥존도 10점에 머물렀다. 특히 3점슛 6개를 모두 놓쳤다.
문정현이 12점 10리바운드, 트레이 포터가 11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해 리바운드에서는 버텼지만 주득점원들의 효율이 내려가면서 70점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KT의 최근 득점이 내려가고 있다
KT는 시즌 초반 LG를 97-72, 소노를 88-79, KCC를 87-81로 잡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당시에는 배스뿐 아니라 옥존, 문정현, 포터가 나눠서 득점했다.
그러나 이후 한국가스공사에 69-82, 정관장에 69-89로 연속 패했다.
두 경기 연속 정확히 69점이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배스가 27점을 넣었는데도 팀 전체 공격이 살아나지 않았고, 정관장전에서는 배스마저 15점으로 내려갔다.
김선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 공격이 막힐 때 경기를 정리하는 국내 메인 볼핸들러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 나타난다.
옥존에게 볼 운반과 득점을 동시에 요구해야 하고, 상대가 강하게 압박하면 배스가 직접 공을 오래 잡는 시간이 늘어난다.
백투백에서는 이 부분이 더 부담스럽다.
전날 정관장 수비를 상대로 많은 몸싸움을 한 배스와 포터가 다시 현대모비스의 프림·베즐리를 상대해야 한다.
현대모비스, 1승4패지만 골밑은 약하지 않다
현대모비스의 성적은 좋지 않다.
현재 1승4패로 9위다.
하지만 공격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팀은 아니다. 시즌 평균 득점은 85.6점으로 오히려 KT의 81.0점보다 높다.
문제는 수비다.
시즌 초반부터 상대 외곽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고 불필요한 턴오버 이후 속공 실점도 많았다.
16일 소노전 역시 82점을 넣었지만 95점을 허용했다.
특히 소노에 3점슛을 16개나 내줬다.
수비 로테이션이 늦어지고 페인트존을 막기 위해 수비가 안쪽으로 좁아지면서 외곽 공간이 반복적으로 열렸다.
KT 입장에서는 문정현과 옥존의 외곽이 살아난다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KT가 전날 3점 성공률에서 좋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현대모비스 수비 약점이 자동으로 대량득점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프림과 베즐리가 KT 프론트코트를 압박한다
현대모비스 공격에서 가장 위협적인 부분은 골밑이다.
게이지 프림은 시즌 초반부터 팀 공격의 중심이다. 시즌 첫 세 경기에서는 평균 28점 이상과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기록할 정도로 페인트존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리우스 베즐리도 공격 기복은 있지만 스피드와 신장을 함께 갖췄다.
소노전에서도 베즐리의 돌파와 전환 공격은 쉽게 막히지 않았다.
KT에는 포터와 하윤기가 있어 높이에서 크게 밀리는 팀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일정이다.
포터는 전날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골밑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하루 만에 프림과 계속 몸싸움을 해야 한다.
KT가 승리하더라도 4쿼터까지 현대모비스 골밑 공격을 완전히 억제하지 못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
소노전 현대모비스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가 턴오버였다.
양동근 감독도 경기 후 볼 소유권을 너무 쉽게 넘겨줬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현대모비스는 페인트존에서 프림과 베즐리를 활용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 공이 전달되기 전에 앞선에서 실수가 나오면 장점 자체를 사용할 수 없다.
KT는 문정현과 옥존이 패스 길을 끊은 뒤 바로 속공으로 연결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KT를 접전으로 끌고 가려면 최소한 전반까지 턴오버 숫자를 관리해야 한다.
반대로 KT가 초반부터 압박으로 현대모비스의 공격권을 끊어낸다면 -5.5까지 벌어질 경로도 생긴다.
최근 흐름 비교는 가오티비 농구 분석 게시판에서도 다른 KBL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리바운드는 KT가 확실히 강하다
시즌 기록에서 KT가 현대모비스보다 확실히 좋은 부분은 리바운드다.
KT는 경기당 41개가 넘는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문정현이 포워드 위치에서 리바운드 가담이 좋고, 포터와 배스도 적극적으로 골밑에 들어간다.
전날 정관장전에서도 팀이 크게 졌지만 문정현 10개, 포터 14개로 두 명이 24리바운드를 합작했다.
따라서 현대모비스가 프림을 앞세운다고 해도 공격리바운드 싸움까지 쉽게 우위를 가져가기는 어렵다.
KT가 수비리바운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현대모비스가 두 번째 공격 기회를 만드는 횟수가 줄어든다.
이 부분은 일반 승패에서 KT를 선택하는 중요한 근거다.
문제는 24시간 만의 연전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이다.
KT는 17일 오후 2시에 안양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18일 오후 2시에 수원에서 다시 경기한다.
정확히 하루 만의 경기다.
이동 자체는 길지 않지만 경기 사이 회복 시간이 거의 없다.
반면 현대모비스의 직전 경기는 16일 오후 7시 소노전이었다.
현대모비스가 하루를 더 쉬었다.
농구에서 백투백은 후반 슛 성공률, 수비 로테이션, 리바운드 경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KT는 전날 초반부터 크게 밀린 뒤에도 주축 선수들이 추격을 위해 계속 뛰었다.
문정현은 27분 이상, 배스와 포터도 상당한 시간을 소화했다.
오늘 KT가 초반에 리드를 잡더라도 계속 점수 차를 확대하기보다 후반 현대모비스가 따라붙을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한다.
승패는 KT
연장 포함 승패에서는 수원 KT를 선택한다.
현대모비스가 하루 더 쉬었지만 시즌 전체 경기력과 수비 완성도에서는 KT가 조금 더 낫다.
KT는 최근 두 경기 연속 패했지만 앞서 LG, 소노, KCC를 연이어 잡은 경기에서 공격과 리바운드 경쟁력을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1승4패이며 최근 소노전에서도 95점을 허용했다.
KT가 전날처럼 공격에서 완전히 막히지만 않는다면 홈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다만 승패의 우위가 곧바로 6점 이상 승리를 뜻하지는 않는다.
핸디는 현대모비스 +5.5
이번 핸디는 플러스 핸디라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먼저 KT -5.5를 충분히 검토했다.
KT가 6점 이상으로 이길 수 있는 근거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1승4패고 수비에서 실점 억제가 좋지 않다. KT가 홈에서 외곽슛만 살아난다면 8~10점 차까지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 KT의 실제 흐름에서는 -5.5보다 승패만 가져가는 편이 맞다고 본다.
KT는 최근 두 경기 연속 69점에 그쳤다.
전날 20점 차 패배를 당한 뒤 하루 만에 다시 경기하고, 현대모비스는 KT보다 하루 더 쉬었다.
현대모비스도 프림과 베즐리를 중심으로 골밑에서 꾸준히 점수를 만들 수 있다.
예상하는 경기 흐름은 KT가 앞서더라도 현대모비스가 4쿼터까지 한두 번 추격하는 형태다.
예상 스코어를 KT 84-80 현대모비스로 잡는다.
이 점수라면 KT 일반 승은 들어오지만 -5.5는 넘지 못한다.
따라서 핸디는 현대모비스 +5.5를 약우세로 판단한다.
169.5는 언더
이번 경기에서 가장 높게 보는 쪽은 총점이다.
KT 시즌 평균 득점은 81.0점이다.
현대모비스는 85.6점으로 높지만 최근 수비와 턴오버까지 고려하면 매 경기 90점 가까이를 기대할 정도로 공격이 안정적이지 않다.
KT는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69점에 그쳤다.
특히 전날 정관장전에서는 전반 23점밖에 넣지 못했다.
하루 만에 야투 감각이 완전히 올라온다고 가정하기보다는 체력 부담으로 후반 공격 속도가 떨어질 가능성을 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현대모비스도 169.5 오버를 만들려면 KT가 85점 안팎을 넣는 상황에서 최소 85점 전후까지 따라가야 한다.
KT의 리바운드 장악력이 좋다는 점도 현대모비스의 세컨드 찬스를 줄일 수 있다.
예상 점수는 KT 84-80 현대모비스, 합계 164점이다.
따라서 169.5 언더를 우세로 본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일정에서 스타팅 5와 당일 출전 여부를 마지막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백투백인 KT가 전날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반영해 로테이션을 조정하는지가 중요하다.
수원 경기 최종 방향
✅ 일반 승패: 수원 KT 승 — 우세
✅ 핸디 방향: 울산 현대모비스 +5.5 — 약우세
✅ 득점 기준: 169.5 언더 — 우세
✅ 예상 스코어: 수원 KT 84-80 울산 현대모비스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169.5 언더
가오티비 백투백체크:
이번 경기는 KT가 더 강하다는 이유로 -5.5까지 자동으로 연결하지 않았다.
KT는 전날 정관장에 20점 차로 패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69점에 그쳤다. 특히 배스와 옥존의 공격 효율이 내려간 상황에서 24시간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도 수비 문제와 턴오버가 많아 일반 승패에서는 KT 쪽이 낫다. 다만 프림과 베즐리가 골밑에서 버틸 수 있고 휴식도 하루 더 길다.
예상 점수 차를 4점 정도로 잡았기 때문에 승패는 KT, 핸디는 현대모비스 +5.5로 분리했다. 가장 뚜렷하게 보는 것은 169.5 언더이며, KT의 백투백과 최근 낮아진 득점 흐름을 가장 크게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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