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고든 최근 3경기 16실점 | 2026-09-25 04:10
매치업: 콜로라도 로키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플레이볼: 2026-09-25 04:10 KST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장: 쿠어스 필드, 덴버
콜로라도 로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쿠어스 필드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애리조나는 앞선 두 경기를 7-2, 5-3으로 모두 잡았고 현재 84승 74패로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57승 101패,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시즌 막판에도 투수진의 실점 억제가 쉽지 않다.
경기 일정과 최근 MLB 매치업을 함께 확인할 때는 가오티비 야구 경기 정보에서 당일 일정을 같이 볼 수 있다.
이미지 기준 연장 포함 일반 승패는 콜로라도 2.57, 애리조나 1.50이다. 핸디캡은 콜로라도 +1.5와 애리조나 -1.5이며 각각 2.03, 1.78, 총득점 기준은 10.5로 언더 1.72와 오버 1.93이 표시됐다. 이 숫자는 예상 범위를 확인하는 자료로만 두고 실제 판단은 선발의 최근 투구, 타선 흐름, 전날 불펜 사용량과 쿠어스 필드 환경을 중심으로 한다.
애리조나는 4연승, 와일드카드 추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애리조나는 9월 19일 뉴욕 양키스를 5-3으로 꺾은 뒤 20일에도 8-4로 이겼고, 콜로라도 원정에 들어와 7-2와 5-3 승리를 이어갔다. 현재 4연승이다.
중요한 것은 단순 연승보다 순위 상황이다. 애리조나는 84승 74패로 컵스와 필라델피아에 3경기 뒤져 있다. 이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끝내기 때문에 쿠어스 필드 마지막 경기를 가볍게 운영할 여지가 없다.
콜로라도는 최근 세 경기 연속 패배다. 시애틀에 1-2로 진 뒤 애리조나에 2-7, 3-5로 연달아 패했다. 최근 10경기 팀 투수 평균자책점도 6점대 중반까지 올라가 있어 타선이 어느 정도 득점해도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다.
로드리게스 시즌 기록은 좋지만 직전 두 차례 등판은 확인해야 한다
애리조나 예고 선발은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다. 올 시즌 3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15승 7패, 평균자책점 2.89, 183⅔이닝, 164피안타, 62볼넷, 140탈삼진, WHIP 1.23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수치만 보면 이번 선발 두 명 가운데 훨씬 안정적이다. 다만 최근 기록은 시즌 평균과 차이가 있다.
9월 6일 휴스턴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1실점, 6탈삼진으로 좋았다. 이후 13일 텍사스전에서 5⅓이닝 8피안타 3실점, 18일 양키스전에서는 5⅓이닝 5피안타 4볼넷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특히 양키스전에서는 1회에만 45개의 공을 던지며 5실점했다. 이번에는 18일 이후 5일을 완전히 쉬고 등판하기 때문에 휴식 부족 문제는 없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10⅔이닝 10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총득점 판단에서 무시하기 어렵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5월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도 콜로라도를 한 차례 상대했다. 당시 5⅓이닝 9피안타 3실점, 91구를 던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낮다고 해서 이번 경기를 자동으로 저득점 경기로 볼 수 없는 이유다.
고든은 최근 3경기 11⅔이닝 28피안타 16실점
콜로라도 선발 태너 고든은 1승 5패, 평균자책점 6.01이다. 100⅓이닝에서 136개의 안타를 허용했고 20볼넷, 84탈삼진, WHIP 1.55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 자체는 많지 않지만 타자와 승부를 들어갔을 때 피안타가 지나치게 많다. 최근 세 차례 등판은 이 문제가 더 선명하게 나타났다.
9월 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 5실점, 12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이닝 10피안타 4실점, 17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3이닝 동안 10피안타 7실점을 허용했다. 세 경기를 합치면 11⅔이닝 28피안타 16자책점이다.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86구를 던지고 3이닝 만에 내려갔다. 이번에는 6일을 쉬었기 때문에 등판 간격은 충분하지만 최근 피안타 억제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애리조나는 최근 10경기 팀 타율 .277, 장타율 .480에 홈런 15개를 기록했다. 고든이 초반부터 주자를 계속 내보낼 경우 쿠어스 필드에서는 한 이닝 대량 실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애리조나 당일 타순, 산체스 빠지고 모레노는 지명타자
경기 전 업데이트된 애리조나 타순은 라스 누트바르-케텔 마르테-가브리엘 모레노-헤랄도 페르도모-파빈 스미스-놀란 아레나도-코빈 캐럴-제임스 맥캔-팀 타와 순이다.
직전까지 우완 선발 상대 경기에 계속 나섰던 헤수스 산체스는 이날 선발에서 빠졌다. 모레노가 지명타자로 이동하고 맥캔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아레나도는 최근 10경기 타율이 4할을 넘고 이 구간 홈런도 5개다. 모레노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3할 후반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직전 콜로라도전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생산했다.
콜로라도는 제이크 맥카시-코너 노비-헌터 굿맨-T.J. 럼필드-콜 캐리그-카일 카로스-브렛 설리번-조던 벡-에제키엘 토바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굿맨은 시즌 39홈런으로 장타 한 방이 있고 맥카시도 시즌 타율 .29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직전 경기처럼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콜로라도도 3~4점 정도를 만들어낼 타선은 갖고 있다.
두 선발의 최근 세부 기록과 타선 흐름은 MLB 매치업 분석에서도 경기별로 비교할 수 있다.
전날 애리조나 필승조가 네 명이나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총득점 10.5를 볼 때 선발만큼 중요한 부분이 전날 불펜 사용이다.
애리조나는 전날 메릴 켈리가 5⅓이닝에서 내려간 뒤 저스틴 마르티네스 8구, 브랜딘 가르시아 18구, 후안 모리요 6구, 조나단 로아이시가 16구를 차례로 사용했다. 네 투수 모두 투구 수가 과도한 수준은 아니어서 연투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낮 경기까지 회복 시간이 짧다.
특히 로아이시가는 9회를 맡아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늘도 비슷한 한두 점 차 승부가 되면 토리 러벨로 감독이 같은 불펜 조합을 다시 얼마나 길게 사용할지 살펴야 한다.
콜로라도는 전날 메이슨 애덤스가 6이닝을 소화한 뒤 마이크 맨프레디가 25구로 2이닝, 제이든 힐이 10구로 1이닝을 던졌다. 불펜 전체 소모는 애리조나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 차이는 애리조나 -1.5를 무조건 강하게 보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애리조나가 초반 고든을 공략해 두세 점 이상 벌리는 그림이 가장 편하고, 한 점 차로 후반까지 가면 전날 사용한 투수들을 다시 투입해야 한다.
쿠어스 필드지만 날씨가 극단적인 타격 조건은 아니다
경기 시작 무렵 덴버는 약 21도 안팎으로 예상되고 강수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바람도 약 8~11mph 수준으로 확인돼 기온이나 강풍이 홈런을 크게 밀어주는 조건은 아니다.
그럼에도 쿠어스 필드는 공기 밀도가 낮아 장타와 외야 타구가 늘어나는 구장이다. 오늘은 구장 자체보다 고든의 최근 피안타와 로드리게스의 최근 두 경기 하락세, 애리조나 불펜의 연속 출전 가능성을 총득점 쪽에서 더 중요하게 본다.
앞선 두 경기는 7-2와 5-3으로 각각 9점, 8점에 그쳤다. 하지만 당시 애리조나는 마이크 소로카가 7이닝 1실점, 메릴 켈리가 5⅓이닝 2실점으로 선발 구간을 안정적으로 통과했다.
오늘 고든은 최근 세 경기 중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애리조나가 5회 이전부터 콜로라도 불펜을 끌어내면 앞선 두 경기와는 다른 득점 구조가 나올 수 있다.
애리조나는 경기 뒤 바로 샌디에이고로 이동한다
애리조나는 이 경기 뒤 샌디에이고로 이동해 다음 날부터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다음 경기 선발 일정에는 잭 갤런이 잡혀 있다.
콜로라도 역시 홈 일정을 마친 뒤 시카고로 이동해 화이트삭스와 마지막 3연전을 시작한다. 두 팀 모두 경기 후 이동이 있지만 애리조나는 와일드카드 경쟁이 걸린 샌디에이고 시리즈를 앞두고 있어 오늘 경기에서 가능한 한 초반 리드를 만들어 불펜 운영을 편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 직전 변경 사항과 당일 스포츠 편성은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일정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승패에서는 애리조나 쪽이 앞선다고 본다. 최근 4연승의 타선 흐름에 더해 로드리게스와 고든의 시즌 전체 투구 내용 차이가 크고, 고든의 최근 세 등판 내용까지 좋지 않다.
-1.5 핸디 역시 애리조나 쪽을 택하지만 일반 승패보다는 강도를 낮춘다. 로드리게스가 최근 두 경기에서 실점이 늘었고 애리조나 필승조가 전날 여러 명 투입됐기 때문에 콜로라도가 후반 한두 점을 따라올 여지가 있다.
총득점 10.5에서는 오버를 조금 앞쪽에 둔다. 고든이 최근 세 경기에서 11⅔이닝 16실점했고 로드리게스도 최근 두 경기에서 10실점했으며, 애리조나의 전날 불펜 사용까지 겹친다. 앞선 두 경기 결과만 보고 언더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기에는 오늘 선발 조건이 다르다.
📐 선발·불펜 합산
✅ 일반 승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승 — 우세
✅ 핸디 방향: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5 — 약우세
✅ 득점 기준: 10.5 오버 — 약우세
✅ 예상 스코어: 콜로라도 로키스 4-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승
가오티비 등판간격체크:
로드리게스는 충분한 휴식을 받고 나오지만 직전 양키스전 7실점은 시즌 평균과 별도로 봐야 한다.
고든은 휴식일보다 최근 피안타가 더 큰 문제로, 최근 세 경기에서 28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애리조나는 산체스를 선발에서 빼고 모레노를 지명타자로 옮겼지만 마르테·모레노·아레나도·캐럴은 그대로 타선에 남았다.
전날 애리조나가 마르티네스부터 로아이시가까지 네 명의 불펜을 사용했다는 점은 후반 실점 가능성을 조금 높인다.
그래서 승패는 애리조나 쪽을 가장 높게 보되 -1.5와 10.5 오버는 한 단계 낮은 강도로 잡았다.
로드리게스가 초반 제구를 되찾는다면 7-4보다 낮은 점수도 가능하지만, 고든이 다시 4회 이전부터 흔들리면 득점선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매치업이다.
댓글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