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중국 U23 vs UAE U23, 중국은 무승부도 8강 | 2026-09-23 14:30
매치업: 중국 U23 vs UAE U23
킥오프: 2026-09-23 14:30 KST
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B조 3차전
경기장: 도요타 스타디움,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중국 U23과 UAE U23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중국이 명목상 홈팀으로 배정됐지만 대회 개최지는 일본이기 때문에 실제 홈 어드밴티지가 있는 경기는 아니다. 경기 시간과 대회별 일정을 함께 확인하려면 가오티비 축구 경기 정보에서 당일 축구 일정을 같이 보는 편이 편하다.
이미지 기준 승무패는 중국 U23 1.83, 무승부 3.07, UAE U23 3.69다. 총득점 기준은 2.0이며 언더 2.01, 오버 1.59로 제시됐다. 이 숫자 자체를 선택 이유로 삼기보다는 조별리그 상황, 최근 경기 운영, 전력 공백과 실제 득점 흐름을 먼저 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비겨도 8강, UAE는 승리가 필요한 경기
2라운드 종료 기준 B조는 이란과 중국이 나란히 승점 4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이 3득점 1실점, 중국이 2득점 1실점으로 중국은 골득실에서 한 골 뒤진 2위다. 북한과 UAE는 각각 승점 1이며 UAE가 1득점 3실점으로 최하위다.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으로 올라간다. 중국은 승점 4를 확보한 상태라 UAE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승점 5가 돼 다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 이내를 확정한다. 반대로 UAE는 승점 1이라 중국을 이기는 것이 사실상 다음 라운드를 바라보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 차이가 경기 운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은 시작부터 많은 숫자를 전진시키면서 승부를 서두를 이유가 적다. UAE는 시간이 갈수록 공격 인원을 늘려야 하므로 전반보다 후반에 공간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5경기 8득점 1실점
중국의 최근 5경기 흐름은 안정적이다. 6월 타지키스탄과 두 차례 평가전에서 1-0, 3-0으로 이겼고 9월 우즈베키스탄전도 2-0으로 마쳤다. 아시안게임에서는 북한에 2-1로 승리한 뒤 이란과 0-0으로 비겼다.
최근 5경기를 합치면 4승 1무, 8득점 1실점이다. 상대 수준과 경기 성격이 모두 같지는 않지만 실점 억제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부분은 이번 경기에서 꽤 중요하다.
안토니오 푸체 감독은 이란전에서도 북한전과 같은 선발 11명을 내보냈다. 리하오가 골문을 맡았고 후허타오, 류하오판, 주천제, 허이란, 양시가 수비 쪽을 구성했으며 쉬빈, 우시, 마오웨이제, 장위닝, 왕위둥까지 현재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다.
특히 장위닝과 우시, 주천제는 연령별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경험을 보완하는 오버에이지 카드다. 북한전에서는 장위닝과 우시가 각각 득점하며 2-1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란전 결과만 보면 0-0이지만 중국이 편하게 경기를 지배했던 것은 아니다. 이란이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앞섰고 중국은 수비 간격을 유지한 뒤 제한된 공격 기회를 활용하는 운영에 가까웠다. 이번 UAE전에서도 무리하게 점유율을 끌어올리기보다는 같은 방식으로 실점을 먼저 막는 선택이 가능하다.
최근 중국 대표팀의 경기 흐름과 세부 매치업은 축구 매치업 분석에서도 함께 비교할 수 있다.
UAE는 북한전 10명 상대에서도 득점 실패
UAE는 이고르 비슈찬 감독 체제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있다. 대회 직전 23명 명단에는 칼레드 타우히드, 매켄지 헌트, 솔로몬 소수, 야히아 알가사니, 주니오르 은디아예, 모하메드 주마 등이 포함됐다.
최근 5경기는 한국과 1-1, 키르기스스탄과 1-1, 태국에 5-2 승리, 아시안게임 이란전 1-3 패배, 북한전 0-0이다. 친선경기까지 포함하면 득점력이 전혀 없는 팀은 아니지만 본선 두 경기에서는 1득점에 그쳤다.
특히 북한전 내용은 이번 경기 전에 볼 만하다. 북한의 리일성이 후반 60분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하면서 UAE가 약 30분 동안 수적 우위를 가졌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UAE는 9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결정적인 마무리가 나오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경기 종료 직전 발생했다. 수비수 카미스 알만수리가 67분 경고를 받은 뒤 후반 추가시간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됐다. 따라서 중국전에서는 직전 경기 수비 조합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중국도 승리를 서두를 이유는 없다
일반 승패만 보면 최근 결과와 수비 안정감은 중국 쪽이 앞선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맞대결에서도 중국이 UAE를 2-1로 이긴 기록이 있고, 2023년 U23 아시안컵 예선 맞대결은 0-0이었다.
다만 중국 승을 지나치게 강하게 잡기 어려운 이유도 명확하다. 중국이 반드시 3점을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0-0이나 1-1 상태가 후반까지 이어질 경우 중국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라인을 올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반대로 UAE는 승리가 필요하다. 전반부터 지나치게 올라가면 중국의 장위닝, 왕위둥을 활용한 전환 공격에 공간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비교적 조심스럽게 접근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공격 비중을 높이는 그림이 자연스럽다.
총득점 2.0을 볼 때 중요한 부분도 여기다. 중국은 최근 5경기에서 한 골만 허용했고 이란전에서는 0-0을 만들었다. UAE 역시 북한전에서 실점하지 않았지만 자신들도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가 0-0이나 1-0 구간에서 오래 머문다면 총득점이 빠르게 올라가기 어렵다. UAE가 먼저 실점했을 때는 이후 경기 양상이 크게 열릴 수 있지만, 현재 두 팀의 본선 득점 흐름과 중국의 조별리그 상황을 합치면 초반부터 난타전으로 보는 것보다는 저득점 구간을 먼저 보는 쪽이 맞는다.
공식 선발은 아직 기다려야 한다
현재 시점에는 중국과 UAE의 경기 당일 공식 스타팅 라인업이 발표되지 않았다. 중국은 앞선 두 경기에 같은 선발을 사용했지만 이번 경기는 무승부만으로도 8강 진출이 가능해 일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UAE는 알만수리의 퇴장으로 수비진 변경이 불가피하다. 비슈찬 감독이 매켄지 헌트와 유시프 알마르주키를 중심으로 어떤 조합을 세울지가 확인 포인트다.
공격 쪽에서는 중국의 장위닝·왕위둥, UAE의 야히아 알가사니·주니오르 은디아예 출전 여부를 가장 먼저 볼 필요가 있다. 경기 직전 확정 명단과 함께 가오티비 오늘 경기 중계 일정을 확인하면 실제 선발 발표 이후 흐름까지 이어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중국이 이기는 그림도 충분하지만, 경기 전체 구조는 중국이 먼저 위험을 관리하는 방향에 더 가깝다. UAE가 전반에 득점하지 못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해지고, 그때 중국이 역습 한 번으로 점수를 만드는 형태를 예상한다.
🔍 두 시장 최종 점검
✅ 일반 승패: 중국 U23 승 — 근소 우세
✅ 득점 기준: 2.0 언더 — 약우세
✅ 예상 스코어: 중국 U23 1-0 UAE U23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2.0 언더
가오티비 조별리그노트:
중국은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팀이 아니라 실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자기 편이 되는 경기다.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골만 내줬고 이란전에서도 수비 블록을 유지하면서 승점 1을 확보했다.
UAE는 북한이 10명으로 내려간 이후에도 득점을 만들지 못해 마지막 패스와 마무리가 아직 날카롭지 않았다.
여기에 알만수리의 퇴장으로 직전 수비 조합도 바뀌어야 한다.
중국이 초반부터 라인을 크게 올릴 이유가 적기 때문에 0-0 상태가 길어질수록 총득점 2.0 언더 쪽 조건이 좋아진다.
다만 UAE가 먼저 실점하면 반드시 공격적으로 나와야 하므로 후반에는 중국 역습 공간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공식 라인업 발표 후에는 중국의 오버에이지 3명 출전 여부와 UAE의 대체 센터백 조합을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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