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부산 KCC vs 창원 LG 굿윈 25점·양홍석 22점 | 2026-10-03
경기: 부산 KCC 이지스 vs 창원 LG 세이커스
대회: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일: 2026년 10월 3일 KST
경기장: 부산사직체육관
최종 결과: 부산 KCC 68-103 창원 LG
창원 LG가 공식 개막전에서 부산 KCC를 103-68로 꺾었다. 아치 굿윈이 25점, 양홍석이 22점을 기록했고 아셈 마레이는 14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골밑과 패스 연결을 책임졌다. 1쿼터까지는 5점 차였지만 LG가 2쿼터에 KCC 공격을 10점으로 묶으면서 전반부터 53-30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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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팽팽했다. KCC에서는 허웅이 6점, 숀 롱이 5점, 장재석이 4점을 넣으며 맞섰고 LG에서는 양홍석이 7점을 기록했다. 양홍석과 칼 타마요가 쿼터 막판 연속 3점 플레이를 만들어 LG가 25-20으로 첫 10분을 마쳤다.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은 2쿼터였다. 외국선수 2명이 동시에 뛸 수 있는 구간에서 LG는 마레이와 굿윈을 함께 활용했고, 높이와 빠른 공격에서 KCC를 압박했다. 초반 32-22로 처음 두 자릿수 차이를 만든 뒤 약 7분 동안 20점을 넣는 동안 KCC에는 4점만 허용했다.
특히 굿윈의 득점이 몰렸다. 3점슛과 돌파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를 묶어 2쿼터에만 16점을 기록했고, LG는 리바운드에서도 15-7로 앞섰다. 반면 KCC의 2쿼터 야투는 14개 중 4개 성공에 그치면서 전반 스코어가 53-30까지 벌어졌다.
후반에도 LG가 먼저 달아났다. 양홍석이 속공으로 3쿼터 첫 점수를 만들었고 굿윈과 양준석까지 외곽포를 넣었다. 종료 4분 20초를 남겼을 때 스코어는 68-36까지 벌어졌다.
KCC는 3쿼터 후반 루이스 킹과 숀 롱을 중심으로 반격했다. 킹과 롱이 이 쿼터에 15점을 합작했고 빠른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한때 30점 이상 벌어졌던 차이를 23점까지 줄였다. 3쿼터는 LG가 75-52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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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4쿼터 초반 다시 간격을 벌렸다. 윤원상과 양준석의 3점슛이 이어졌고, 빠른 공격으로 연속 9점을 뽑아 89-59까지 달아났다. KCC는 이후 허훈과 허웅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남은 시간을 운영했고 승부는 103-68로 마무리됐다.
LG에서는 굿윈이 2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3점슛 3개, 양홍석이 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레이는 14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양준석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 4어시스트, 타마요도 12점을 보탰다.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KCC는 루이스 킹이 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숀 롱이 13점 15리바운드, 장재석이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 3점슛 성공률이 16.7%에 머물렀고 리바운드에서도 LG에 28-39로 밀리면서 후반 추격의 발판을 만들지 못했다.
개막 라운드 팀별 흐름과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1쿼터 막판 양홍석·타마요의 연속 3점 플레이
KCC와 LG가 한두 차례 공격마다 점수를 주고받던 1쿼터 막판, 양홍석과 타마요가 연달아 3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팽팽했던 스코어가 LG의 25-20 리드로 바뀌었고, 2쿼터 대량 득점으로 넘어가는 출발점이 됐다.
2. 2쿼터 굿윈의 16점 폭발
LG가 32-22로 앞서기 시작한 뒤 굿윈이 외곽슛과 자유투로 계속 점수를 쌓았다. 굿윈 혼자 2쿼터에 16점을 기록했고 LG는 이 쿼터를 28-10으로 가져가 전반을 53-30으로 마쳤다.
3. 4쿼터 LG의 연속 9득점
LG가 75-52로 앞선 채 시작한 마지막 쿼터에서 윤원상과 양준석의 외곽포가 이어졌다. 빠른 공격까지 더해 연속 9점을 몰아넣으며 89-59까지 벌렸고, KCC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남은 시간은 사실상 승부가 정리된 상태로 진행됐다.
LG는 1쿼터 접전 이후 2쿼터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잡으며 23점 차를 만들었다. 굿윈과 양홍석의 득점에 마레이의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양준석과 타마요의 외곽 지원까지 더해지면서 공식 개막전을 35점 차 승리로 끝냈다.
🏀 가오티비 KBL리뷰 이준혁: 굿윈이 2쿼터에만 16점을 몰아넣었고, 마레이가 골밑과 패스를 동시에 책임지면서 LG가 전반부터 승부 간격을 크게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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