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소노 vs 한국가스공사 오브라이언트 26점·4쿼터 외곽포 폭발 | 2026-10-03
경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대회: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일: 2026년 10월 3일 KST
경기장: 고양 소노 아레나
최종 결과: 고양 소노 82-73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 소노가 홈 개막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꺾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케빈 켐바오가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4쿼터 초반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3점슛이 터진 뒤 소노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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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22-22 동점으로 끝났다. 한국가스공사는 케베 알루마가 3점슛 2개를 포함해 연속 8점을 올리며 초반 공격을 이끌었고, 라건아도 골밑에서 8점을 넣었다.
소노는 특정 선수 한 명에게 공격이 쏠리지 않았다. 스카티 제임스와 오브라이언트를 비롯해 7명이 득점에 가담하면서 가스공사의 초반 공세에 맞섰고, 첫 10분을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부터 오브라이언트가 공격의 중심에 섰다. 내외곽을 오가며 이 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었고 켐바오와 이재도, 이정현도 득점을 보탰다. 소노는 전반을 47-43으로 앞섰다.
가스공사는 알루마와 라건아를 중심으로 계속 따라붙었지만 2쿼터 막판 알루마가 네 번째 파울을 기록한 것이 부담이 됐다. 외국선수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2·3쿼터 운영에서 가스공사가 선택지를 하나 잃은 셈이었다.
3쿼터에는 오히려 가스공사가 다시 힘을 냈다. 알루마가 벤치에 머무는 동안 라건아가 혼자 외국선수 자리를 맡았고, 박준영까지 공격에 가세했다. 소노는 연속 턴오버가 나오면서 리드를 확실하게 벌리지 못했다.
하지만 쿼터 막판 소노가 다시 외곽에서 답을 찾았다. 켐바오와 이재도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고, 제임스는 득점과 함께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김진유의 3점슛도 이어지면서 소노가 64-6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주요 외곽슛과 경기 흐름은 가오티비 프로농구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4쿼터 초반에는 오브라이언트가 승부처를 직접 풀었다. 두 차례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소노가 다시 간격을 벌렸고, 이재도와 이정현도 득점에 가담했다.
가스공사가 다시 추격해 종료 3분 25초를 남기고 75-69까지 좁혔지만 오브라이언트가 2점슛을 성공시켜 77-69를 만들었다. 이후 켐바오와 제임스가 추가 득점을 만들었고, 종료 2분여 전 켐바오가 중거리슛을 넣어 79-71로 벌렸다.
소노는 남은 시간 큰 실점 없이 리드를 관리하며 82-73으로 경기를 끝냈다. 오브라이언트는 26점 7리바운드, 켐바오는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임스는 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정현도 2026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와 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올렸고, 이재도는 8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공격 전개를 맡았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라건아가 2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알루마는 16점 3리바운드, 박준영은 10점 5리바운드를 올렸지만 4쿼터 소노의 외곽 득점을 막지 못했다.
개막 라운드 팀별 흐름과 주요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 2쿼터 오브라이언트의 15점
22-22로 시작한 2쿼터에서 오브라이언트가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15점을 몰아넣었다. 켐바오와 이재도, 이정현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소노가 전반을 47-43으로 앞서게 된 구간이었다.
2. 3쿼터 막판 연속 외곽포
가스공사가 라건아와 박준영을 앞세워 따라붙던 상황에서 켐바오와 이재도의 연속 3점슛이 터졌다. 제임스의 3점 플레이와 김진유의 외곽포까지 이어지면서 소노는 64-60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에 들어갔다.
3. 4쿼터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3점슛과 마무리
소노가 네 점 앞선 채 시작한 4쿼터 초반 오브라이언트가 3점슛 두 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다시 간격을 벌렸다. 가스공사가 75-69까지 따라붙은 뒤에도 오브라이언트가 2점슛을 넣었고, 켐바오가 종료 2분여 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79-71을 만들었다.
소노는 3쿼터까지 가스공사의 추격을 완전히 떼어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쿼터에서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와 켐바오의 마무리 득점으로 차이를 만들었다. 오브라이언트-켐바오-제임스가 합계 55점을 책임지면서 82-73 개막전 승리로 이어졌다.
🏀 가오티비 KBL리뷰 김도현: 오브라이언트가 2쿼터 15점에 이어 4쿼터 초반 연속 3점슛까지 터뜨리며 소노가 가장 필요했던 구간마다 점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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