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서울 삼성 vs 안양 정관장, 칸터·맥컬러와 무니·토마스 골밑 맞대결 | 2026-10-09 16:30
매치업: 서울 삼성 썬더스 vs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경기 시작: 2026년 10월 9일 16:30 KST
대회: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장: 잠실학생체육관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이 시즌 첫 정규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이미지에 제시된 시장은 연장 포함 승패, 서울 삼성 +4.5와 안양 정관장 -4.5 핸디캡, 164.5점 언더오버다.
두 팀 모두 시즌 출발은 좋다. 삼성은 첫 경기에서 수원 KT를 잡았고 정관장은 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를 연이어 꺾으며 2승으로 출발했다.
특히 두 팀 모두 새 시즌 2·3쿼터 외국 선수 동시 출전 구간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여줬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단순히 국내 선수 전력보다 외국 선수 두 명을 함께 쓰는 시간대에서 어느 쪽이 더 안정적으로 득점을 이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시즌 초반 팀별 흐름은 가오티비 농구 경기 정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칸터와 맥컬러 조합이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 잡았다
삼성은 10월 4일 수원 원정에서 KT를 81-76으로 꺾었다.
시즌 준비가 순탄했던 팀은 아니다. 김상식 감독 선임이 늦었고 처음 계약했던 외국 선수가 합류하지 않으면서 외국 선수 구성 역시 다른 팀보다 늦게 끝났다.
하지만 첫 공식 경기에서는 그 우려가 크게 보이지 않았다.
케렘 칸터가 30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크리스 맥컬러도 19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외국 선수가 합계 49점을 만들었다.
특히 새 시즌부터 2·3쿼터에 적용되는 외국 선수 동시 출전 구간에서 두 선수의 조합이 괜찮았다.
칸터는 골밑에서 직접 마무리하는 것뿐 아니라 스크린과 리바운드를 맡았고, 맥컬러는 외곽까지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었다. 두 선수의 역할이 겹치지 않았다는 점이 삼성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한호빈도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신동혁, 저스틴 구탕, 최성모가 필요한 순간 역할을 나눴다.
KT전에서 막판 9점 차 리드를 3점 차까지 허용한 부분은 아쉬웠지만, 이전 시즌처럼 한두 명에게 모든 공격을 맡기는 모습에서는 벗어났다.
정관장은 무니가 두 경기 연속 골밑을 지배했다
정관장은 현재 2승 무패다.
개막전 현대모비스를 88-85로 꺾었고 이어 대구 원정에서는 한국가스공사를 86-80으로 제압했다.
두 경기 모두 중심에는 존 무니가 있었다.
현대모비스전에서 무니는 2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숀 토마스도 20점 6리바운드를 올려 외국 선수 싸움에서 확실한 생산력을 보여줬다.
가스공사전에서는 무니가 다시 23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20점-10리바운드 이상이다.
단순히 골밑에서 공을 받아 득점하는 센터가 아니라 공격 리바운드, 스크린, 중거리 슛까지 연결할 수 있어 수비 입장에서는 대응 범위가 넓다.
삼성의 칸터가 힘과 위치 선정으로 골밑에서 강한 선수라면 무니는 움직임과 리바운드 범위까지 넓다. 오늘 가장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변준형 복귀로 정관장 백코트도 안정됐다
정관장은 시즌 준비 과정에서 변준형이 발목 문제로 일부 경기를 쉬었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현대모비스전에서는 14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뿐 아니라 무니와 토마스에게 공을 전달하면서 공격을 정리했다.
렌즈 아반도, 박정웅, 한승희까지 활동량이 좋은 선수들이 함께 뛰기 때문에 정관장은 수비에서 압박 강도를 유지하기 쉽다.
유도훈 감독이 시즌 초반 강조하고 있는 것도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드 찬스다.
삼성이 첫 경기에서 외국 선수 듀오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었다면 정관장은 외국 선수 득점에 변준형의 볼 운반과 국내 포워드들의 활동량을 더할 수 있다.
두 팀의 전력 비교와 경기별 흐름은 가오티비 농구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9월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8점 차 승리
두 팀은 정규리그 개막 전인 9월 27일 오픈매치에서도 만났다.
정관장이 78-70으로 승리했다.
당시 정관장은 무니가 19점, 이대헌이 14점, 라숀 토마스가 13점을 기록했다.
다만 이 경기를 오늘 그대로 대입해서는 안 된다.
정관장은 당시 변준형을 부상 관리 차원에서 쉬게 했다. 반면 삼성 역시 시즌 개막 직전이라 칸터와 맥컬러의 호흡이 지금보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도 한 가지 확인된 것은 있다.
삼성이 정관장의 활동량과 외국 선수 조합을 상대로 70점에 묶였다는 점이다. 삼성 입장에서는 오늘 칸터에게만 공을 넣는 공격으로는 정관장의 수비를 뚫기 어렵다.
반대로 삼성은 지난 시즌 정관장을 상대로 꽤 강했다.
2025-2026시즌에는 맞대결에서 삼성의 외곽슛이 상당히 잘 들어갔다. 특정 경기에서는 3점슛 성공률이 50%를 넘기도 했다.
정관장이 아무리 수비가 좋은 팀이라도 삼성의 외곽이 터지는 날에는 경기 운영이 쉽지 않았다.
삼성이 +4.5를 받을 만한 이유는 분명 있다
핸디캡을 볼 때 삼성 +4.5부터 먼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삼성은 첫 경기에서 KT를 원정에서 이겼고 칸터와 맥컬러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다.
또 오늘은 사실상 홈경기다.
정관장이 개막 2연승을 기록했지만 현대모비스전은 3점 차, 가스공사전은 6점 차였다. 두 경기 모두 상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삼성 +4.5가 단순히 배당상 약팀을 받는 선택은 아니다.
그럼에도 최종 판단에서는 정관장 -4.5를 조금 더 높게 본다.
정관장의 강점은 외국 선수 한두 명에만 있지 않다.
무니와 토마스가 동시에 뛰는 시간에 변준형이 공격을 정리할 수 있고 아반도, 박정웅, 한승희처럼 수비와 활동량을 책임질 자원이 있다.
삼성은 칸터와 맥컬러가 쉬거나 파울 관리가 필요한 시간에 공격 생산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
핸디캡은 정관장 -4.5
이번 경기에서도 플러스 핸디를 먼저 선택하지 않는다.
삼성 +4.5와 정관장 -4.5를 각각 놓고 실제 예상 점수 차를 비교했다.
정관장이 이긴 첫 두 경기의 점수 차는 3점, 6점이었다. -4.5를 안정적으로 넘겼다고 할 정도의 표본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은 삼성의 외국 선수 공격을 정관장의 프론트코트가 어느 정도 받아낼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무니가 칸터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텨주고 토마스가 맥컬러의 활동 반경을 제한하면 삼성 공격은 국내 선수 외곽 성공률에 상당 부분 의존하게 된다.
반대로 정관장은 변준형의 2대2, 무니의 롤, 토마스의 골밑 공격, 아반도의 트랜지션까지 공격 경로가 조금 더 많다.
예상 범위는 정관장 5~8점 차 승리다.
따라서 핸디 방향은 삼성 +4.5보다 정관장 -4.5를 선택한다.
164.5는 오버를 본다
총점 기준은 164.5다.
정관장이 치른 첫 두 경기 총점은 현대모비스전 173점, 가스공사전 166점이다. 두 경기 모두 164.5를 넘었다.
삼성의 첫 경기 KT전은 157점이었다.
삼성 경기만 보면 언더가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오늘 상대가 정관장이라는 점이 다르다.
정관장은 무니와 토마스를 활용해 페인트존 득점을 만들면서 외곽과 속공까지 연결하고 있다. 시즌 첫 두 경기 모두 86점 이상을 기록했다.
삼성 역시 칸터와 맥컬러가 첫 경기에서만 49점을 합작했다.
외국 선수 동시 출전 구간에서는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조합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관장이 80점 후반에 도달하고 삼성이 70점 후반까지 따라간다면 164.5를 넘어갈 수 있다.
예상 점수는 서울 삼성 80점, 안양 정관장 86점이다.
합계 166점이기 때문에 164.5 오버를 약우세로 판단한다.
경기 직전에는 공식 엔트리와 스타팅 라인업을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일정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즌 초반은 출전시간 관리와 선수 컨디션에 따라 로테이션이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매치업 선택
✅ 일반 승패: 안양 정관장 승 — 우세
✅ 핸디 방향: 안양 정관장 -4.5 — 약우세
✅ 득점 기준: 164.5 오버 — 약우세
✅ 예상 스코어: 서울 삼성 80-86 안양 정관장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안양 정관장 승
가오티비 프론트코트체크:
삼성이 KT전에서 보여준 칸터와 맥컬러 조합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그래서 삼성 +4.5도 충분히 검토할 만한 기준이다.
다만 정관장은 무니가 두 경기 연속 20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했고 토마스까지 함께 뛰는 시간의 안정감이 좋다. 변준형도 개막전에서 14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삼성이 칸터를 중심으로 골밑에서 맞설 수는 있지만 40분 전체 로테이션과 공격 경로의 수에서는 정관장이 조금 더 앞선다고 본다. 예상 점수 차를 6점으로 잡았기 때문에 플핸이 아니라 정관장 -4.5를 선택했다.
총점은 정관장의 첫 두 경기가 모두 164.5를 넘었다는 점과 양 팀 외국 선수 듀오의 득점력을 반영해 164.5 오버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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