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북한 W vs 중국 W, 북한 4경기 24득점 | 2026-09-29 15:00
매치업: 북한 여자대표팀 vs 중국 여자대표팀
킥오프: 2026-09-29 15:00 KST
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
경기장: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후쿠로이
북한과 중국이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결승 진출을 놓고 만난다. 두 팀 모두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는 중립 경기지만 북한은 8강도 에코파에서 치른 반면 중국은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120분을 소화한 뒤 시즈오카로 이동했다. 이번 준결승의 일정과 토너먼트 흐름은 가오티비 축구 경기 정보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이미지 기준 승무패는 북한 1.34, 무승부 3.99, 중국 6.48이다. 핸디캡은 북한 -1.0과 중국 +1.0으로 각각 1.60과 2.06, 총득점 기준은 2.5로 언더 1.86과 오버 1.77이다. 숫자 자체보다 이번 대회 경기력, 직전 경기 소모, 현재 선수 상태와 올해 실제 맞대결을 먼저 비교한다.
북한은 이번 대회 24득점 2실점
박송진 감독의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한 공격력을 보여준 팀 가운데 하나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꺾었고, 이어 미얀마 원정 배정 경기에서도 8-0 대승을 거뒀다. 조 1위를 결정하는 한국전에서는 처음으로 강한 상대를 만났고 1-1로 비겼다.
3경기 2승 1무, 19득점 1실점으로 F조 1위를 차지했다.
8강에서는 대만을 5-1로 제압했다. 송춘심이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고 명주용, 김경용이 전반에 추가 득점을 만들면서 34분 만에 3-0까지 벌렸다.
후반에도 최금옥과 김송경이 추가골을 넣었다. 90분이 되기 전에 사실상 승부가 끝난 경기라 준결승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여유도 있었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합하면 4경기에서 24골을 넣고 두 골만 허용했다. 약체를 상대로 만든 대량 득점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한국과 대만까지 포함해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한국전이 북한 공격력의 실제 시험대였다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전 점수만으로 중국전을 예상하는 것은 위험하다. 상대 전력이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중요하게 볼 경기는 한국전이다.
북한은 전반 36분 채은영의 득점으로 먼저 앞섰다. 후반 시작 직후 윤수정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에도 경기가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1-1로 끝냈다.
강한 압박을 받는 경기에서도 전방으로 빠르게 나갈 수 있었고, 수비 간격도 쉽게 벌어지지 않았다. 중국이 베트남전처럼 점유율을 길게 가져가더라도 북한이 수비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팀은 아니라는 의미다.
현재 북한의 공격에서는 김경용, 김송경, 최금옥, 채은영 등 여러 선수가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한 명을 막는다고 공격 전체가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드러났다.
중국은 8강에서 120분을 뛰었다
중국의 과정은 북한보다 훨씬 힘들었다.
안테 밀리치치 감독의 중국은 홍콩을 5-1로 꺾으며 시작했지만 두 번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1-1로 비겼다. 마지막 필리핀전에서는 왕옌원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1 승리를 만들었고 2승 1무로 G조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8강이었다.
베트남을 상대로 경기 대부분을 지배했지만 정규시간 90분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슈팅은 계속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과 밀집 수비를 넘지 못하면서 연장까지 갔다.
결국 연장 후반 109분 왕솽이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
경기 결과보다 이번 준결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120분 소화다. 북한은 대만전을 90분 안에서 여유 있게 끝냈지만 중국은 같은 날 30분을 더 뛰었다.
또 북한은 8강 역시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치렀다. 중국은 오사카에서 8강을 마친 뒤 이번 경기를 위해 이동했다.
두 팀 모두 경기 사이에 사흘 이상의 회복 시간은 있었지만 체력 조건이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장린옌의 상태도 계속 확인해야 한다
중국 공격진에서는 장린옌의 상태가 중요하다.
장린옌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중국의 1-1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필리핀전에서는 경기 시작 약 19분 만에 부상 때문에 더 뛰지 못하고 셰중메이와 교체됐다.
이어 베트남과의 8강에서는 선발 11명에 포함되지 않았다. 중국은 샤오쯔퉁, 천차오주, 우하이옌, 왕솽, 야오웨이, 우르구물라, 왕옌원, 셰중메이, 왕아이팡, 장루이, 장청쉐를 중심으로 시작했다.
현재 준결승을 앞두고 장린옌의 정상 복귀를 공식 확정한 발표는 확인되지 않는다. 따라서 예상 선발에 임의로 포함시키기보다 당일 명단을 기다리는 편이 맞다.
반면 왕솽은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8강에서도 109분 동안 뛰면서 직접 결승골을 만들었다.
중국이 북한의 강한 1선 압박을 풀어내려면 왕솽이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공을 연결하는 장면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중국 전방에 들어가는 숫자는 줄어들 수 있다.
올해 맞대결에서는 중국이 북한을 꺾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함께 봐야 할 자료가 있다.
두 팀은 불과 약 6개월 전인 3월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맞붙었다. 당시에는 중국이 2-1로 이겼다.
북한 김경용이 먼저 득점했지만 중국이 천차오주와 왕솽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당시 중국은 우하이옌, 왕솽, 야오웨이, 우르구물라, 장린옌 등 현재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사용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 득점 숫자만 보고 북한이 중국보다 확실하게 한두 단계 위라고 단정할 수 없다.
당시 중국이 북한의 압박을 버티고 역전까지 만들었다는 기록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국 +1.0 쪽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3월과 지금의 조건은 다르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공격 전개가 상당히 빠르고 여러 선수에게 득점이 분산돼 있다. 중국은 8강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120분 동안 한 골에 그치면서 밀집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보였다.
최근 경기 내용을 더 세부적으로 비교할 때는 가오티비 축구 매치업 분석에서 같은 토너먼트 경기와 함께 보는 편이 좋다.
-1.0은 승패만큼 단순하지 않다
일반 승패에서는 북한을 먼저 본다.
경기 장소 적응, 8강 체력 소모, 이번 대회 공격력 모두 북한 쪽에 조건이 좋다. 중국이 공을 소유하더라도 북한이 중원에서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 베트남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공격권을 빼앗길 수 있다.
하지만 핸디캡 -1.0은 별도 판단이 필요하다.
중국은 올해 3월 북한을 실제로 2-1로 꺾었다. 수비진에는 우하이옌과 천차오주가 있고 왕솽도 큰 경기 경험이 많다.
준결승은 한 골 차로 앞선 팀이 후반까지 무리하게 숫자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그래서 북한 승보다 북한 -1.0 강도를 한 단계 낮게 본다.
그럼에도 북한이 선제골을 넣으면 중국은 반드시 앞으로 나와야 한다. 그 순간 북한의 두 번째 골이 나올 공간도 생긴다.
이번 예상에서는 북한이 후반 추가골까지 만드는 2-0을 기준으로 잡는다.
2.5는 공격 숫자보다 경기 성격을 본다
시장에서는 오버 쪽 숫자가 조금 짧게 형성돼 있지만 실제 데이터는 양쪽 근거가 모두 있다.
북한은 대회 4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중국도 조별리그에서는 두 번이나 5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기록만 놓고 보면 오버가 자연스럽다.
하지만 북한의 대량 득점은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전에서 18골이 나온 영향이 매우 크다.
한국과의 경기는 1-1이었다. 중국 역시 우즈베키스탄전 1-1, 베트남전은 정규시간 0-0이었다.
두 팀이 비슷한 수준의 조직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는 득점이 크게 줄었다.
준결승이라는 특성도 중요하다. 선제골의 가치가 조별리그보다 크고, 0-0이나 1-0 상태가 이어지면 앞선 팀이 공격 인원을 무리하게 늘릴 이유가 없다.
현재 시즈오카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경기 시간대에도 약한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잔디가 젖으면 패스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지만, 볼 컨트롤과 마지막 터치에서 실수가 늘어나는 방향도 가능하다.
따라서 총득점 2.5에서는 언더를 조금 앞에 둔다.
중국이 먼저 득점하면 이 판단은 가장 위험해진다. 북한이 강하게 라인을 올려야 하고 중국도 역습 공간을 얻기 때문에 2-1이나 2-2로 열릴 수 있다.
반대로 북한이 먼저 득점한다면 1-0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후반 중국이 전진하는 순간 2-0을 만드는 흐름이 더 자연스럽다.
공식 선발은 아직 발표 전
현재 시점 두 팀의 준결승 공식 스타팅 11은 발표되지 않았다.
북한은 대만전에서 박송진 감독이 일부 공격 자원을 후반에 교체하며 5-0까지 만든 뒤 시간을 관리했다. 중국은 베트남전에서 왕솽과 장루이 등 주축들이 연장까지 긴 시간을 소화했다.
당일 명단에서는 북한의 김경용·김송경·채은영 배치와 중국 왕솽의 위치를 가장 먼저 볼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는 장린옌이 경기 명단으로 돌아오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리핀전 부상 이후 처음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출전 정보다.
이 경기 승자는 10월 2일 19:30 같은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결승을 치른다. 패한 팀은 같은 날 15:00 3위 결정전으로 내려간다.
경기 직전 최종 명단과 실제 출전 선수는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일정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준결승 압박선 체크
✅ 일반 승패: 북한 W 승 — 우세
✅ 핸디 방향: 북한 W -1.0 — 약우세
✅ 득점 기준: 2.5 언더 — 약우세
✅ 예상 스코어: 북한 W 2-0 중국 W
🎯 이번 경기에서 가장 비중을 둘 선택: 북한 W 승
가오티비 체력차체크:
북한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했지만 방글라데시·미얀마전 18골과 중국전을 같은 수준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
그래도 한국과 1-1로 맞선 뒤 8강에서 대만을 5-1로 정리한 과정은 현재 경기력이 안정됐다는 근거다.
중국은 베트남전에서 120분을 소화했고 북한은 같은 날 90분 안에서 승부를 끝냈다.
북한이 8강과 준결승을 같은 경기장에서 치르는 반면 중국은 오사카에서 이동했다는 일정 차이도 있다.
중국은 올해 3월 북한을 2-1로 이긴 경험이 있어 -1.0 핸디는 일반 승보다 한 단계 낮게 잡는다.
2.5에서는 북한의 대량 득점 기록보다 한국전 1-1과 중국의 최근 1-1·1-0 흐름, 준결승 성격을 더 높게 반영했다.
공식 선발이 나오면 장린옌의 복귀 여부와 중국 주축들의 120분 후 체력 관리가 마지막 확인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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