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데스리가] 무시알라, 나흘 만에 또 쓰러져…결신발작 고백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알라가 프리시즌 경기 도중 또다시 쓰러졌다. 나흘 사이 두 차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무시알라는 이후 직접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며 신경학적 기능 장애에 따른 결신발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시알라는 8월 19일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은 무시알라는 약 6분 뒤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 선수들이 곧바로 상황을 확인했고 의료진이 경기장으로 들어와 상태를 살폈다.
치료를 받은 무시알라는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바이에른은 하이덴하임을 4-2로 꺾었지만 경기 결과보다 무시알라의 상태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무시알라는 지난 15일 RB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투입된 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쓰러져 교체됐다.
당시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한 어지럼증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비슷한 장면이 불과 나흘 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무시알라가 직접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최근 무시알라의 복귀 과정과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한 유럽축구 주요 소식에서도 이번 상황은 새 시즌을 앞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무시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신경학적 기능 장애로 인해 짧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결신발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는 의료진의 설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무시알라는 무엇보다 자신이 현재 괜찮다고 강조했다. 건강과 관련해 추가적인 위험이 없다는 설명을 받았으며 신경과 전문의들과 긴밀하게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무시알라가 자신의 의료진으로부터 전달받은 현재 상태를 직접 설명한 내용이다. 향후 경기 출전 여부 역시 전문 의료진과 구단의 판단을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축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의학적인 승인을 받는 범위 안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역시 무시알라의 상황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구단 경영진은 선수의 건강 문제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직접 공개하는 대신 무시알라가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축구 선수들의 부상과 복귀 관련 뉴스 가운데서도 이번 사례는 경기 출전 여부보다 선수의 안전과 지속적인 관리가 우선돼야 하는 사안이다.
무시알라는 최근까지도 정상적인 시즌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앞서 큰 부상을 당한 뒤 긴 재활 과정을 거쳤고, 이번 프리시즌은 경기 감각을 다시 끌어올리는 과정이었다.
라이프치히전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 뒤에도 검사를 거쳐 하이덴하임전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두 번째로 쓰러지면서 향후 훈련과 출전 일정에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졌다.
바이에른 입장에서도 무시알라는 공격 전술에서 빼놓기 어려운 선수다. 좁은 공간에서의 드리블과 패스, 직접적인 득점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정상 컨디션이라면 공격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당장 중요한 것은 경기 복귀 시점이 아니다. 구단과 의료진이 무시알라의 상태를 계속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축구를 이어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무시알라의 출전 여부는 바이에른의 새 시즌 전력과 선수 구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 출전이 언제 가능할지가 변수로 남았다.
무시알라 자신은 축구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동시에 건강 문제에 관한 추가적인 내용은 가까운 사람들과 구단, 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하며 관리하고 싶다는 입장도 밝혔다.
나흘 사이 두 차례 쓰러지는 장면은 팬들에게 큰 걱정을 안겼다. 다만 무시알라는 전문 의료진의 관리 아래 치료를 받고 있다며 자신의 상황을 직접 설명했고, 의료적인 승인을 받아 다시 축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 가오티비 독일축구 현장취재팀 한승재 기자: 지금은 무시알라의 복귀 시점을 예상하는 것보다 건강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다. 선수 본인이 치료 가능성과 축구 지속 의지를 직접 밝힌 만큼 바이에른도 의료진의 판단을 중심으로 향후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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