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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여자농구 월드컵] 미국 vs 이탈리아 재키 영 3점 차 승리 |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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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2026-09-07 03:13

경기: 미국 vs 이탈리아
대회: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D조
경기일: 2026년 9월 7일 (KST)
경기장: 베를린 아레나
최종 결과: 미국 55-52 이탈리아

미국이 이탈리아를 55-52로 가까스로 꺾고 D조 2연승을 기록했다. 1쿼터를 19-8로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이후 이탈리아의 강한 수비에 막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세 점 차 승부를 벌였다. 재키 영이 미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인 10점을 올렸고, 이탈리아의 세실리아 잔달라시니는 양 팀 최다 14점을 기록했다.

미국은 1쿼터부터 수비 압박으로 이탈리아의 공격을 8점에 묶었다. 반대편에서는 골밑과 속공을 이용해 19점을 올리며 첫 10분을 11점 차로 마쳤다. 경기 중 미국의 최대 리드는 15점까지 벌어졌다. 국제농구를 포함한 주요 경기 편성은 가오티비 스포츠중계에서 함께 볼 수 있다.

하지만 2쿼터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이탈리아는 미국의 외곽슛을 철저하게 막으면서 2쿼터를 16-11로 가져갔다. 미국은 경기 시작 후 3점슛 첫 10개를 모두 놓쳤고, 페이지 부커스가 팀의 11번째 3점 시도에서 처음으로 외곽슛을 성공시켰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미국이 30-24로 앞섰다.

이탈리아는 3쿼터에도 수비 강도를 유지했다. 미국의 공격이 세트오펜스에서 자주 막히면서 이탈리아가 15-12로 쿼터 우위를 가져갔고, 3쿼터 종료 스코어는 미국의 42-39 리드였다. 1쿼터에 11점까지 벌어진 차이가 한 포제션 승부로 줄어든 것이다.

양 팀 모두 야투 성공률은 높지 않았다. 공식 기록 기준 이탈리아의 야투 성공률은 31%, 미국은 29%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은 이탈리아 13.3%, 미국 8.3%로 두 팀 모두 외곽에서 고전했다. 미국이 평소처럼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이 계속됐다. 이런 국제대회 경기의 전력과 흐름은 가오티비 스포츠분석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4쿼터는 양 팀이 똑같이 13점씩 넣었다. 미국이 달아나면 이탈리아가 곧바로 따라붙었고, 경기 전체에서 리드가 8번 바뀌고 7차례 동점이 나올 만큼 접전이 이어졌다. 미국이 경기에서 리드를 잡고 있었던 시간은 30분 34초였지만 마지막까지 승리를 확정하지 못했다.

미국에서는 재키 영이 10점을 기록하며 가장 꾸준하게 공격을 풀었다. 이탈리아의 수비가 미국의 주요 득점원을 묶은 상황에서 영이 필요한 득점을 만들었고 경기 후 FIBA TCL Player of the Game으로 선정됐다. 미국이 여자 월드컵에서 기록한 55점은 3점슛이 도입된 1984년 이후 대회 최소 득점이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주장 잔달라시니가 1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막판에는 이탈리아가 52-55까지 따라붙으며 마지막 공격권을 잡았다. 종료 직전 잔달라시니가 동점을 노리는 3점슛을 시도했지만 공이 림을 통과하지 않으면서 미국이 세 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 승리로 미국은 D조에서 2승 무패를 기록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1승1패가 됐지만, 직전 대회 챔피언이자 2006년 이후 여자 월드컵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미국을 마지막 한 번의 슛까지 몰아붙였다. 대회 결과와 다음 일정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1쿼터 미국의 19-8 출발이다. 미국이 이탈리아 공격을 한 자릿수 득점으로 막으면서 초반부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고, 최대 15점까지 앞섰다.

두 번째는 부커스의 미국 첫 3점슛이다. 이탈리아 수비에 막혀 미국이 첫 10차례 3점 시도를 모두 실패한 뒤 부커스가 11번째 시도에서 처음으로 외곽슛을 넣었다. 미국이 얼마나 외곽에서 고전했는지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세 번째는 종료 직전 잔달라시니의 동점 3점슛 시도다. 이탈리아가 52-55로 따라붙은 뒤 마지막 공격에서 잔달라시니가 연장을 노렸지만 슛이 빗나가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미국은 1쿼터에 11점 차 리드를 만들고도 이탈리아 수비에 막혀 마지막 공격까지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 재키 영의 10점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55-52로 버티면서 조별리그 2연승과 8강 진출을 확정했다.

🏀 가오티비 여자농구월드컵리뷰 서준호: 미국의 공격은 끝까지 풀리지 않았지만, 재키 영의 득점과 마지막 수비 한 번이 이탈리아의 끈질긴 추격을 세 점 차에서 멈춰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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