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9월 4일 경기 정리…이정후 출격·다저스 스쿠벌 선발
9월 4일(한국시간) MLB에서는 총 9경기가 열린다. 시즌이 마지막 한 달로 접어들면서 지구 선두 경쟁과 와일드카드 싸움이 동시에 뜨거워지고 있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이다. 오전 1시35분 PNC파크에서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블레이드 티드웰, 피츠버그는 레이크 바카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정후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이정후는 올 시즌 480타수 137안안타, 타율 0.285와 9홈런 50타점, 12도루, OPS 0.74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211로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MLB 코리안리거 경기 흐름에서도 9월 타격 반등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다.
오전 2시10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만난다. 토론토는 호세 소리아노, 클리블랜드는 태너 바이비가 선발로 예정돼 있다.
오전 3시10분 시카고 화이트삭스-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루이스 카스티요와 헌터 브라운의 선발 맞대결이 잡혔다.
오전 8시15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카고 컵스가 리글리필드에서 맞붙는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와 2위 컵스의 직접 대결이다.
밀워키는 87승53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 경쟁을 벌이고 있고, 컵스는 78승62패다. 두 팀의 격차는 9경기까지 벌어졌지만 컵스 역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유리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예고 선발은 밀워키 로건 헨더슨과 컵스 케빈 가우스먼이다. 헨더슨은 9승2패 평균자책점 2.48, 가우스먼은 8승11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오전 8시15분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도 맞붙는다.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어 한 경기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오전 8시40분 마이애미 말린스-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샌디 알칸타라와 마이클 와카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알칸타라는 13승8패 평균자책점 3.46, 와카는 8승8패 평균자책점 3.32다.
오전 9시5분에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한다. 탬파베이는 83승56패로 뉴욕 양키스보다 앞서 지구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오전 10시40분에는 애슬레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남은 시즌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지만 현재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추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마지막 경기는 오전 11시10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LA 다저스전이다. 다저스는 태릭 스쿠벌을 선발로 내세운다.
스쿠벌은 올 시즌 8승7패 평균자책점 2.84, 153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퀸 매튜스가 선발로 예정됐다.
다저스는 현재 82승57패로 내셔널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6패로 주춤했다. 선발 에릭 라우어가 팔꿈치 염증으로 IL에 오른 상황이라 스쿠벌을 비롯한 주축 선발들의 역할이 더 커졌다.
오타니 쇼헤이도 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오타니는 최근 마운드 등판은 중단된 상태지만 지명타자로는 계속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정확한 선발 명단은 MLB 당일 라인업이 발표된 뒤 확인하는 것이 좋다.
김하성이 뛰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9월 4일(한국시간) 경기가 없다. 최근 워싱턴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하루를 쉰 뒤 필라델피아 원정 시리즈를 준비한다.
순위 싸움도 본격적인 막판 구간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가 87승53패로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애틀랜타가 83승57패, 다저스가 82승57패로 뒤를 쫓고 있다.
와일드카드에서는 필라델피아와 컵스가 비교적 앞서 있고 애리조나가 마지막 진출권을 지키는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가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가 와일드카드 최상단을 지키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아 지구 우승뿐 아니라 와일드카드 홈 어드밴티지를 둘러싼 경쟁도 중요해졌다.
9월 4일에는 이정후의 피츠버그전과 밀워키-컵스 지구 라이벌전, 스쿠벌이 등판하는 다저스-세인트루이스전이 특히 볼 만하다. 당일 경기 진행 상황과 최종 스코어는 MLB 실시간 경기 결과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가오티비 MLB데일리취재팀 류현민 기자: 9월 첫 주부터 상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정후의 타격 반등과 다저스의 선발진 운영, 밀워키-컵스 맞대결이 4일 주요 체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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