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22

[KBO] 키움 vs 두산 안재석 연타석 홈런 |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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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프씨
2026-08-29 20:42

경기: 키움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일: 2026년 8월 29일
경기장: 서울 잠실야구장
최종 결과: 키움 히어로즈 2-7 두산 베어스

두산이 곽빈과 안우진의 강속구 선발 맞대결에서 7-2로 웃었다. 곽빈은 1회 최고 160.3km를 찍은 뒤 6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에서는 안재석이 1회 선제 2루타에 이어 5회 역전 투런포, 7회 솔로포까지 터뜨렸다. 안재석 혼자 4타점을 책임졌고 두산은 2연패를 끊으며 시즌 60승에 도달했다.

경기 전부터 관심은 두 선발에게 쏠렸다.

두산은 곽빈, 키움은 안우진.

1999년생 동갑내기이면서 KBO를 대표하는 강속구 우완 둘이 정규시즌에서 처음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곽빈은 첫 이닝부터 전력으로 던졌다.

1회초 케스턴 히우라를 상대하면서 직구 구속이 160.3km까지 나왔다. 자신의 종전 최고 구속 159.1km를 넘어선 개인 최고 기록이었다.

하지만 첫 점은 마운드가 아니라 두산 타선에서 나왔다.

1회말 선두 박찬호가 안우진의 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는 안재석.

안재석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박찬호는 1루에서 그대로 홈까지 들어왔다.

적시 2루타.

1-0.

안재석은 경기 첫 타석부터 장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계속된 무사 2루에서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박준순이 헛스윙 삼진, 양의지가 2루수 뜬공, 김민석이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안우진도 첫 실점 뒤에는 바로 이닝을 끊었다.

키움이 곽빈을 공략한 것은 3회초였다.

1사 후 권혁빈이 좌측으로 2루타를 쳤다.

타순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서건창이 좌중간을 완전히 갈랐다.

권혁빈이 홈을 밟았다.

서건창은 3루까지 들어갔다.

1-1.

동점 적시 3루타.

곽빈이 숨을 고르기도 전에 추재현이 초구를 노렸다.

우측 깊숙한 곳으로 타구가 빠졌다.

서건창 득점.

추재현은 2루까지 들어갔다.

2-1.

키움이 역전했다.

권혁빈의 2루타, 서건창의 3루타, 추재현의 2루타.

세 타자 연속 장타였다.

8월 29일 KBO 경기 전체 흐름에서도 이날 잠실 경기는 곽빈과 안우진의 구속 경쟁만큼 3회 키움의 연속 장타와 5회 두산의 집중타가 크게 갈린 경기였다.

곽빈은 더 무너지지 않았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맷 데이비슨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히우라도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두 점을 내줬지만 여기서 바로 끊었다.

4회도 무실점.

5회초 역시 점수를 주지 않았다.

두산 타선은 2-1로 뒤진 채 5회말을 맞았다.

첫 두 타자는 안우진에게 잡혔다.

2사 주자 없음.

여기서부터 경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박찬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타석에는 다시 안재석.

안우진이 초구 볼을 던진 뒤 2구째 슬라이더를 선택했다.

구속 146km.

공이 높은 쪽으로 들어왔다.

안재석이 놓치지 않았다.

우중간으로 크게 날아간 타구가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25m.

시즌 8호 투런 홈런.

3-2.

두산이 다시 앞섰다.

안재석의 이날 두 번째 장타였고 공식 결승타가 된 한 방이었다.

가오티비 KBO 경기 흐름을 점수 변화만 놓고 보면 5회 2아웃 이후가 사실상 승부처였다. 안우진이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잡으면 2-1 리드를 지킬 수 있었지만, 안재석의 홈런 뒤에도 두산 타선이 계속 출루했다.

박준순이 초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

양의지가 볼넷.

김민석도 볼넷.

2사 만루.

안우진이 다시 큰 위기를 맞았다.

타석에는 유니오르 세베리노.

세베리노가 우익수 앞으로 안타를 보냈다.

박준순이 홈을 밟았다.

양의지도 들어왔다.

2타점 적시타.

5-2.

두산은 2사 이후에만 네 점을 만들었다.

안우진의 이날 실점도 다섯 점까지 늘어났다.

안우진은 5회를 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5이닝 78구,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

시즌 7패째였다.

반대로 곽빈은 타선이 다시 리드를 만들어준 뒤 6회까지 올라왔다.

키움 상위타선을 상대했지만 추가점을 주지 않았다.

6이닝을 끝낸 곽빈의 기록은 96구,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

시즌 11승째.

평균자책점 2.36, 시즌 탈삼진도 169개까지 늘어났다.

이날 곽빈은 160.3km라는 숫자만 남긴 것이 아니었다. 3회 세 타자 연속 장타를 허용하면서 역전당했지만 그 이후 다시 실점하지 않았다. 4~6회를 묶으면서 두산 타선이 안우진을 공략할 시간을 벌었다.

6회까지 5-2.

7회말 안재석이 다시 등장했다.

키움 투수는 조영건으로 바뀌어 있었다.

초구는 볼.

2구째 몸쪽 145km 직구.

안재석이 다시 방망이를 돌렸다.

이번에는 오른쪽 담장.

타구는 115m를 날아갔다.

솔로 홈런.

6-2.

시즌 9호.

그리고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5회 안우진에게 역전 투런포를 친 뒤 다음 타석에서 다시 담장을 넘겼다.

안재석은 1회 2루타까지 포함해 이날 장타만 세 개를 기록했다.

두산 불펜도 키움의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곽빈이 내려간 뒤 7회 타카다 타쿠로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에는 김택연.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냈다.

그리고 8회말 두산이 한 점을 더했다.

2사 주자 없음.

타석에는 김대한.

키움 투수 윤석원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노스트라이크까지 유리하게 끌고 갔다.

가운데로 들어온 143km 직구.

김대한이 잡아당겼다.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20m.

시즌 3호 솔로 홈런.

7-2.

7월 31일 LG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김대한의 홈런이었다.

키움-두산 주요 KBO 하이라이트에서 경기 후반을 다시 본다면 안재석의 두 번째 홈런과 김대한의 솔로포가 두산의 리드를 5점 차까지 벌리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9회초 두산은 이영하를 올렸다.

다섯 점 차.

이영하가 마지막 세 아웃을 실점 없이 잡았다.

경기 종료.

7-2.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1회말 안재석의 적시 2루타다. 박찬호가 선두 안타로 나간 뒤 안재석이 우중간을 가르며 첫 점을 만들었다. 경기 시작부터 안우진의 빠른 공을 장타로 연결했다.

두 번째는 3회초 키움의 세 타자 연속 장타다. 권혁빈의 2루타를 시작으로 서건창이 동점 3루타, 추재현이 역전 2루타를 쳤다. 곽빈이 이날 가장 크게 흔들린 구간이었다.

세 번째는 5회말 안재석의 역전 투런포다. 2사 1루에서 안우진의 높은 슬라이더를 우중간 담장 밖으로 보내 2-1을 3-2로 바꿨다. 이어 세베리노의 2타점 안타까지 나오면서 안우진의 경기도 사실상 여기서 끝났다.

마지막은 7회 안재석의 두 번째 홈런이다. 조영건의 몸쪽 직구를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1회 2루타, 5회 투런포, 7회 솔로포까지 이날 안재석의 세 장타가 두산 공격의 처음과 끝을 모두 책임졌다.

안재석의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1회 선취점도 안재석.

5회 결승점도 안재석.

7회 쐐기점도 안재석이었다.

최근 수비에서 실책이 이어지며 마음고생을 했지만 이날은 방망이로 경기를 가져왔다.

박찬호도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회와 5회 모두 박찬호가 먼저 출루한 뒤 안재석의 장타가 나왔다.

박준순은 4타수 2안타 1득점.

세베리노는 안우진을 완전히 무너뜨린 5회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두산 타선에서는 홈런 세 개가 나왔다.

안재석이 두 개, 김대한이 하나.

키움은 권혁빈이 멀티히트로 분전했고 3회 세 타자 연속 장타로 잠시 역전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그 두 점이 이날 키움의 전부였다.

4회부터 9회까지 점수가 더 올라가지 않았다.

특히 곽빈이 흔들린 3회에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2-1로 앞선 1사 2루에서 중심타선이 후속타를 붙이지 못했고, 이후 곽빈은 다시 구위를 되찾았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곽빈의 판정승이었다.

곽빈은 6이닝 2실점.

안우진은 5이닝 5실점.

둘 다 160km 안팎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실점 관리에서 차이가 났다.

곽빈은 3회 연속 장타를 맞은 뒤 바로 끊었다.

안우진은 5회 2사 이후 안재석에게 홈런을 맞은 뒤 박준순의 안타와 연속 볼넷, 세베리노의 적시타까지 이어졌다.

두산 불펜은 타카다-김택연-이영하가 7~9회를 한 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끝냈다.

두산은 2연패에서 빠져나오며 60승 4무 52패.

5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3연패와 원정 5연패.

42승 3무 75패로 10위에 머물렀다.

최종 스코어는 7-2. 키움이 3회 세 타자 연속 장타로 2-1까지 뒤집었지만 두산은 5회 2사 후 경기를 다시 가져왔다. 안재석이 안우진에게 역전 투런포를 쳤고 세베리노가 만루에서 두 명을 더 불러들였다. 안재석은 7회 다시 담장을 넘겼고 김대한이 8회 마지막 홈런을 보탰다.

⚾ 가오티비 KBO리뷰 강태욱: 160km를 던진 두 에이스의 맞대결이었지만 승부를 가져간 타자는 안재석이었다. 1회 2루타로 첫 점을 만들고 5회 역전포, 7회 연타석포까지 터뜨리며 두산의 일곱 점 가운데 네 점을 직접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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