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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마에다 7이닝 무실점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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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026-08-28 19:49

경기: 오릭스 버팔로스 v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대회: 2026 NPB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28일
경기장: 교세라돔 오사카
최종 결과: 오릭스 버팔로스 0-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프트뱅크가 1회 구리하라 료야의 2타점 2루타로 만든 두 점을 끝까지 지켜 오릭스를 2-0으로 눌렀다. 마에다 유고가 7이닝 동안 오릭스 타선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리반 모이넬로가 아닌 에르난데스와 스기야마 가즈키가 마지막 두 이닝을 이어 던졌다. 오릭스는 팀 안타에서 6-4로 앞섰지만 득점권 기회를 한 번도 점수로 바꾸지 못했다.

선발은 오릭스 앤더슨 에스피노자, 소프트뱅크 마에다 유고였다.

경기는 첫 회부터 움직였다.

1회초 소프트뱅크 선두 마사키 도모야가 중전 안타를 쳤다.

다음 타자 슈토 우쿄도 우전 안타.

빠른 주자 두 명이 연속 출루하면서 시작부터 에스피노자가 흔들렸다.

곤도 겐스케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주자가 움직여 1사 1·3루가 됐다.

타석에는 구리하라.

구리하라가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렸다.

마사키 득점.

슈토도 홈까지 들어왔다.

0-2.

2타점 2루타.

소프트뱅크는 첫 회 네 타자 만에 두 점을 만들었다.

오릭스-소프트뱅크 NPB 경기 흐름을 이닝별로 보면 이날 점수판이 움직인 것은 사실상 이 장면 하나였다. 이후 양 팀 선발이 긴 이닝을 맡으면서 추가 득점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에스피노자는 구리하라에게 장타를 맞은 뒤 바로 안정을 찾았다.

마키하라 다이세이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더 이상 점수를 주지 않았다.

오릭스도 1회말 곧바로 반격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 무네 유마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니시카와 료마가 1루수 쪽 병살타를 쳤다.

주자가 사라졌다.

2사 후 기타 료토가 투수 앞 내야안타로 다시 살아나갔다.

오타 료도 우전 안타.

구레바야시 고타로가 볼넷을 골랐다.

2사 만루.

마에다가 첫 이닝부터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타석에는 나카가와 게이타.

나카가와가 좌측 파울 지역으로 타구를 띄웠다.

좌익수가 잡았다.

이닝 종료.

오릭스는 안타 세 개와 볼넷 하나를 얻고도 첫 이닝에서 한 점도 만들지 못했다.

마에다는 이 위기를 넘긴 뒤 완전히 달라졌다.

2회에는 오시로 고지, 무기타니 유스케, 와카쓰키 겐야를 세 타자로 끝냈다.

3회에는 무네와 니시카와를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기타까지 중견수 뜬공.

또 삼자범퇴.

1회 만루를 허용했던 투수가 2회부터 오릭스 타선을 빠르게 끊기 시작했다.

에스피노자 역시 잘 던졌다.

2회 소프트뱅크 하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3회에는 쇼지 유다이를 삼진으로 잡은 뒤 마사키를 3루수 땅볼, 슈토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첫 회 세 안타를 허용했던 에스피노자는 그 뒤로 소프트뱅크 타선에 안타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

4회초 곤도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구리하라를 좌익수 뜬공, 마키하라를 삼진, 야마모토 유다이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오릭스도 4회말 한 차례 출루했다.

나카가와가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시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권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스코어는 계속 0-2.

마에다는 점수 지원이 두 점뿐이었지만 투구가 흔들리지 않았다.

5회에는 무기타니를 삼진, 와카쓰키를 유격수 땅볼, 무네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릭스 타선이 1회 이후 좀처럼 두 명 이상의 주자를 동시에 내보내지 못했다.

가오티비 NPB 경기 중계 흐름을 중반부터 봤다면 오릭스 타선이 마에다의 공을 완전히 못 친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출루한 뒤 다음 타자가 이어주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에스피노자도 5회와 6회를 버텼다.

6회초에는 소프트뱅크 상위 타순을 다시 만났다.

마사키를 3루수 땅볼.

슈토를 헛스윙 삼진.

곤도까지 헛스윙 삼진.

세 타자 연속 범타.

에스피노자는 첫 회 두 점을 준 뒤 2회부터 6회까지 사실상 소프트뱅크 타선을 묶었다.

최종 기록은 6이닝 95구,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

하지만 오릭스 타선이 한 점도 내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7회초 오릭스는 도미야마 료가를 올렸다.

첫 타자 구리하라가 가운데로 깊게 뻗는 타구를 날렸다.

3루타.

무사 3루.

소프트뱅크가 경기 두 번째 대형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마키하라가 3루수 땅볼.

야마모토가 우익수 뜬공.

야나기마치 다쓰루까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구리하라는 3루에 그대로 남았다.

이 장면은 오릭스 입장에서 마지막까지 두 점 차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그리고 곧바로 7회말.

마에다가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조금 전 팀 공격이 무사 3루를 살리지 못한 직후였다.

한 점이라도 내주면 경기 흐름이 오릭스로 넘어갈 수 있었다.

마에다는 오타를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구레바야시를 유격수 땅볼.

나카가와도 유격수 땅볼.

삼자범퇴.

마지막 이닝을 가장 깔끔하게 끝냈다.

마에다의 최종 기록은 7이닝 103구,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시즌 11승.

패전은 한 번도 없다.

개막 이후 11연승.

21세 투수가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에서 리그 공동 다승 선두까지 올라섰다.

8회말 소프트뱅크는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오릭스가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무기타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와카쓰키가 투수 앞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무네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2사 1루.

니시카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2사 1·2루.

타석에는 기타.

동점 주자까지 출루한 상황이었다.

에르난데스가 기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이닝 종료.

오릭스가 또 득점권 주자를 홈으로 보내지 못했다.

9회초에는 오릭스가 이와사키 쇼를 올렸다.

곤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구리하라를 병살타로 잡으면서 추가 실점 없이 마쳤다.

마지막 9회말.

소프트뱅크 마운드에는 스기야마 가즈키가 올라왔다.

첫 타자 오타가 우전 안타를 쳤다.

오릭스가 마지막 공격에서도 주자를 내보냈다.

구레바야시가 유격수 땅볼.

나카가와는 삼진.

대타 야마나카 료마가 2루수 땅볼.

경기 종료.

0-2.

스기야마는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1회초 구리하라의 2타점 2루타다. 마사키와 슈토의 연속 안타 뒤 1사 1·3루에서 우중간을 갈랐다. 이날 나온 두 점이 모두 이 타구에서 만들어졌다.

두 번째는 1회말 마에다의 만루 탈출이다. 무네, 기타, 오타의 안타와 구레바야시의 볼넷으로 2사 만루까지 몰렸지만 나카가와를 좌측 파울플라이로 잡았다. 이후 경기에서 오릭스가 이보다 좋은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

세 번째는 7회초 구리하라의 3루타다. 무사 3루였지만 오릭스 불펜이 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오릭스가 추가 실점을 막아 마지막까지 두 점 차 승부를 이어간 장면이었다.

마지막은 8회말이다. 와카쓰키의 내야안타와 니시카와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2루가 됐지만 에르난데스가 기타를 삼진으로 잡았다. 오릭스-소프트뱅크 주요 NPB 하이라이트를 다시 본다면 1회 만루와 8회 1·2루에서 오릭스가 왜 한 점도 만들지 못했는지가 가장 크게 남는다.

구리하라는 4타수 2안타 2타점.

첫 타석 2루타가 결승타였고 7회에는 3루타까지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팀 전체 안타는 네 개였다.

마사키, 슈토가 첫 회 하나씩 쳤고 구리하라가 두 개를 기록했다.

즉 소프트뱅크가 기록한 네 안타 가운데 세 개가 1회에 몰렸다.

그 한 이닝이 경기 전체를 결정했다.

반대로 오릭스는 여섯 안타를 기록했다.

오타가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무네, 기타, 나카가와, 와카쓰키가 한 개씩 안타를 보탰다.

상대보다 안타가 두 개 많았다.

하지만 1회 2사 만루, 8회 2사 1·2루 등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마에다의 투구는 특히 2회 이후가 좋았다.

첫 회에 안타 세 개와 볼넷 하나를 허용한 뒤 2회부터 7회까지 허용한 안타는 나카가와의 안타 하나뿐이었다.

오릭스 타자가 2루를 밟는 장면도 거의 만들지 못했다.

에스피노자는 패전 기록만 보면 아쉬움이 크다.

첫 회 마사키와 슈토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구리하라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6이닝 2실점이면 선발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하지만 상대 선발이 7이닝 무실점이었다.

오릭스 불펜도 도미야마, 무쿠노키 렌, 이와사키가 세 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투수진 전체가 첫 회 두 점 이후 추가점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패했다.

오릭스에는 시즌 12번째 영봉패였다.

소프트뱅크는 첫 회 만든 두 점을 마에다-에르난데스-스기야마가 끝까지 지켰다.

마에다는 개막 11연승으로 리그 다승 공동 선두.

소프트뱅크의 우승 매직넘버도 20까지 줄었다.

스기야마는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했다.

최종 스코어는 2-0. 소프트뱅크는 1회 마사키와 슈토의 연속 안타 뒤 구리하라가 2타점 2루타를 쳤다. 그 뒤로는 한 점도 추가하지 못했지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마에다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에르난데스가 8회 위기를 끊은 뒤 스기야마가 마지막 세 아웃을 정리했다.

⚾ 가오티비 NPB리뷰 류성훈: 에스피노자는 첫 회 두 점 이후 더 이상 내주지 않았지만 마에다는 그 두 점조차 필요 없을 만큼 오릭스 타선을 묶었다. 1회 구리하라의 2루타 하나가 9회까지 그대로 결승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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