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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발의 디트로이트 상대전·보스턴-양키스 정면충돌, 8월 29일 MLB 15경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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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맥도날드
2026-08-28 14:18
MLB 8월 29일 경기 일정

한국시간 8월 29일 토요일 MLB는 총 15경기가 열립니다.

미국 현지로는 8월 28일 일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새벽 3시 20분 시카고 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15분 샌프란시스코 경기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일정은 볼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저스는 8월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였던 타릭 스쿠발을 앞세워 디트로이트 원정에 들어가고, 보스턴과 양키스는 불과 2경기 차에서 직접 만납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권에 있는 밀워키도 텍사스를 상대하고, 한국 팬들에게는 김하성의 애틀랜타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경기도 체크할 만합니다.

전체 일정을 한국시간으로 먼저 정리하면

03:20 신시내티 vs 시카고 컵스
07:40 LA 다저스 vs 디트로이트
07:45 마이애미 vs 워싱턴

08:10 샌디에이고 vs 탬파베이
08:10 휴스턴 vs 뉴욕 메츠
08:10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08:15 시애틀 vs 토론토
08:15 보스턴 vs 뉴욕 양키스
08:15 콜로라도 vs 애틀랜타

08:40 텍사스 vs 밀워키
09:10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미네소타
09:15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10:38 필라델피아 vs LA 에인절스
10:40 볼티모어 vs 애슬레틱스
11:15 애리조나 vs 샌프란시스코

순서입니다.

아침 시간대에 경기가 몰려 있기 때문에 한국시간 MLB 경기 편성을 확인하는 가오티비 스포츠중계를 열어두고 관심 있는 경기를 번갈아 보는 것도 편하겠습니다.

■ 03:20 신시내티 vs 시카고 컵스
레트 라우더 vs 데이비드 피터슨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경기는 리글리필드입니다.

신시내티는 63승 71패, 컵스는 76승 58패입니다.

컵스가 시즌 성적에서는 확실히 앞서 있지만 선발만 보면 두 선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이 5점대입니다.

라우더는 5승 8패 평균자책점 5.13.
피터슨은 7승 7패 평균자책점 5.17입니다.

선발이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버텨줄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려운 조합이라 1~3회 실점 관리가 중요합니다.

컵스는 이미 포스트시즌 경쟁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시내티처럼 5할 아래 팀을 만났을 때 승수를 쌓아놓는 것이 9월 순위 싸움에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 07:40 LA 다저스 vs 디트로이트
타릭 스쿠발 vs 드류 앤더슨

개인적으로 8월 29일 가장 먼저 챙겨볼 경기입니다.

선발이 타릭 스쿠발입니다.

그런데 이제 스쿠발은 디트로이트 선수가 아닙니다.

다저스가 8월 초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스쿠발을 영입했습니다.

다저스는 외야 유망주 자이르 호프와 투수 리버 라이언, 브래디 스미스를 디트로이트에 보내고 두 차례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쿠발을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 주 만에 스쿠발이 디트로이트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현재 성적은 8승 7패 평균자책점 2.91, 탈삼진 146개.

시즌 도중 팔꿈치 수술로 자리를 비운 기간이 있었지만 복귀 이후에도 구위는 여전히 강합니다.

다저스가 80승 54패로 내셔널리그 상위권을 달리는 상황에서 스쿠발까지 데려온 이유는 명확합니다.

정규시즌보다 포스트시즌을 보고 만든 선발진입니다.

디트로이트는 드류 앤더슨이 나섭니다.

4승 5패 평균자책점 4.09.

팀 성적도 62승 71패라 다저스와는 차이가 큽니다.

다저스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타석도 당연히 볼거리입니다.

다만 현재 공식 선발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출전 여부와 타순은 경기 직전에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MLB 경기 전 확정 타순을 확인하는 가오티비 선발라인업을 보면 경기 시작 직전 변동까지 확인하기 편합니다.

■ 07:45 마이애미 vs 워싱턴
유리 페레스 vs 잭슨 켄트

마이애미는 유리 페레스가 나옵니다.

7승 9패 평균자책점 3.17, 탈삼진 137개.

워싱턴 선발 잭슨 켄트는 0승 2패 평균자책점 8.03입니다.

선발 기록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마이애미도 68승 66패라 이제 한 경기 한 경기를 놓치기 어렵습니다.

5할 위에서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런 대진에서 승리를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페레스가 정상적으로 6이닝 안팎을 버틴다면 마이애미가 상당히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 08:10 샌디에이고 vs 탬파베이
케이시 마이즈 vs 셰인 맥클라나한

이 경기도 선발 매치업이 괜찮습니다.

샌디에이고 케이시 마이즈는 5승 7패 평균자책점 3.44.

탬파베이 맥클라나한은 9승 6패 평균자책점 3.10입니다.

팀 성적은 오히려 탬파베이가 더 좋습니다.

샌디에이고 72승 62패.
탬파베이 79승 54패.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에서도 상당히 좋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맥클라나한까지 나오는 경기라 샌디에이고 타선에는 까다로운 일정입니다.

좌완 맥클라나한을 상대로 우타 중심 타선이 얼마나 빠르게 장타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 08:10 휴스턴 vs 뉴욕 메츠
헌터 브라운 vs 크리스티안 스콧

휴스턴은 67승 67패.

딱 5할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한 번의 연승과 연패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헌터 브라운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3.51.

메츠는 크리스티안 스콧이 나서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3.73, 탈삼진 111개입니다.

메츠는 60승 74패까지 내려가 있어 시즌 성적에서는 휴스턴이 앞섭니다.

선발 기록은 비슷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기보다는 불펜 싸움까지 갈 가능성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 08:10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마이클 와카 vs 태너 바이비

와카는 7승 8패 평균자책점 3.49.

바이비는 5승 13패지만 평균자책점은 3.97입니다.

승패 숫자만 보고 바이비가 크게 부진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클리블랜드는 68승 66패로 5할 위에 있고 캔자스시티는 60승 75패입니다.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경쟁을 생각하면 클리블랜드가 이런 홈 경기에서 승리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 08:15 시애틀 vs 토론토
시애틀 선발 미정 vs 딜런 시즈

토론토에서는 딜런 시즈가 나옵니다.

8승 5패 평균자책점 2.37.

여기에 탈삼진이 무려 209개입니다.

29일 선발투수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숫자입니다.

시애틀 선발은 현재 공식 페이지에서 아직 미정입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시애틀 선발이 결정된 뒤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즈가 정상적으로 들어간다면 토론토는 확실한 선발 카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 08:15 보스턴 vs 뉴욕 양키스
패트릭 산도발 vs 캠 슐리틀러

순위 싸움만 놓고 보면 8월 29일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입니다.

양키스 75승 58패.
보스턴 73승 60패.

정확히 2경기 차입니다.

그리고 같은 AL 동부 라이벌입니다.

8월 말 직접 맞대결이라 단순히 1승을 추가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보스턴이 이번 시리즈를 잡으면 양키스를 거의 턱밑까지 따라갈 수 있고, 양키스가 홈에서 승리를 쌓으면 다시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보스턴 선발 산도발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4.54.

양키스는 캠 슐리틀러입니다.

11승 6패 평균자책점 2.16.
193탈삼진.

선발 성적에서는 양키스 쪽이 확실히 좋습니다.

슐리틀러가 현재 보여주는 탈삼진 능력을 생각하면 보스턴은 초반부터 투구 수를 늘리면서 최대한 빨리 불펜을 끌어내는 게 중요합니다.

주말 라이벌 시리즈 첫 경기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경기장 분위기도 상당히 뜨거울 것 같습니다.

■ 08:15 콜로라도 vs 애틀랜타
스가노 도모유키 vs 그랜트 홈스

한국 팬들이 체크할 만한 경기입니다.

콜로라도는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가 나옵니다.

12승 7패 평균자책점 4.96.

평균자책점은 높지만 12승을 쌓았습니다.

애틀랜타는 그랜트 홈스.

8승 5패 평균자책점 3.64입니다.

팀 성적에서는 차이가 큽니다.

콜로라도 52승 82패.
애틀랜타 79승 55패.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어 확실히 잡아야 하는 상대입니다.

그리고 김하성의 출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MLB 공식 애틀랜타 선수 명단에도 김하성이 포함돼 있지만 현재 시점에는 선발 라인업이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출전한다면 스가노와 김하성의 한일 타자-투수 맞대결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 시드를 놓고 경쟁하고 있어 수비력이 좋은 김하성의 활용도 역시 관심거리입니다.

■ 08:40 텍사스 vs 밀워키
코디 브래드퍼드 vs 로건 헨더슨

밀워키가 83승 51패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 MLB 파워랭킹에서도 처음으로 전체 1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선발 로건 헨더슨도 좋습니다.

8승 2패 평균자책점 2.60.

텍사스는 코디 브래드퍼드가 나오며 0승 2패 평균자책점 3.05입니다.

밀워키가 시즌 내내 강했던 이유는 특정 스타 한두 명보다는 선발과 불펜, 수비, 타선이 같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텍사스가 초반부터 헨더슨을 흔들지 못하면 밀워키 쪽으로 점점 편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 MLB 지구 순위와 와일드카드 경쟁을 같이 보고 싶다면 메이저리그 팀별 흐름을 확인하는 가오티비 MLB를 함께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09:10 시카고 화이트삭스 vs 미네소타
루이스 카스티요 vs 딘 크레머

화이트삭스가 70승 63패입니다.

올해 예상보다 훨씬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와일드카드 경쟁까지 들어왔습니다.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

시즌 도중 팀을 옮긴 카스티요는 현재 4승 10패 평균자책점 5.19입니다.

미네소타 선발은 딘 크레머.

2승 4패 평균자책점 5.22.

둘 다 시즌 평균자책점만 보면 불안합니다.

그래서 선발투수 이름값보다는 타선이 초반부터 몇 점을 만들어주느냐가 더 중요한 경기로 보입니다.

■ 09:15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재러드 존스 vs 퀸 매튜스

피츠버그 65승 70패.
세인트루이스 67승 68패.

두 경기 차입니다.

두 팀 모두 5할 아래지만 아직 시즌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태라 최대한 빠르게 승률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존스는 2승 5패 평균자책점 4.76.

세인트루이스 좌완 매튜스는 0승 2패 평균자책점 6.43입니다.

선발 안정성에서는 피츠버그가 조금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경기 후반 불펜에서 흔들린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초반 3~4점이 그대로 승리를 보장하는 대진은 아닙니다.

■ 10:38 필라델피아 vs LA 에인절스
앤드루 페인터 vs 리드 데트머스

필라델피아는 74승 60패.

내셔널리그 포스트시즌 경쟁권에 있습니다.

반면 에인절스는 52승 82패라 시즌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다만 선발에서는 에인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리드 데트머스는 4승 8패 평균자책점 3.62에 탈삼진이 172개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앤드루 페인터는 3승 8패 평균자책점 6.04.

페인터가 초반부터 흔들리면 팀 성적 차이와 무관하게 에인절스가 먼저 경기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강한 타선을 이용해 페인터의 부담을 줄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 10:40 볼티모어 vs 애슬레틱스
브랜던 영 vs 선발 미정

볼티모어는 브랜던 영이 나옵니다.

9승 3패 평균자책점 3.50.

애슬레틱스의 선발은 현재 미정입니다.

두 팀 모두 현재 순위상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브랜던 영 개인의 시즌 10승 도전은 볼 만합니다.

애슬레틱스 선발이 확정된 뒤 경기 직전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 11:15 애리조나 vs 샌프란시스코
콜 드레이크 vs 블레이드 티드웰

한국시간으로 가장 늦게 시작하는 경기입니다.

애리조나가 71승 64패.
샌프란시스코가 55승 79패.

애리조나는 아직 포스트시즌 경쟁을 포기할 단계가 아닙니다.

선발은 애리조나 콜 드레이크가 0승 1패 평균자책점 5.40.

샌프란시스코 티드웰은 0승 0패 평균자책점 3.58입니다.

그리고 이 경기는 이정후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관심이 갑니다.

이정후는 최근 7경기 타율이 .182, 최근 15경기도 .196으로 타격 페이스가 조금 떨어진 상태입니다.

8월 초에는 시즌 7호 홈런도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장타보다 출루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흐름입니다.

오라클파크는 외야가 넓어 이정후처럼 발이 있는 타자에게는 2루타나 3루타를 만들 기회도 있습니다.

선발 출전 여부는 역시 경기 직전에 발표되는 라인업을 확인해야 합니다.

8월 29일 MLB에서 개인적으로 먼저 체크할 경기는 다섯 경기입니다.

LA 다저스-디트로이트
스쿠발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상대합니다. 시즌 도중 가장 큰 트레이드 중 하나가 곧바로 맞대결로 연결됐습니다.

보스턴-양키스
AL 동부 2경기 차. 순위 자체가 걸린 라이벌전입니다.

텍사스-밀워키
83승을 올리고 있는 밀워키가 메이저리그 최상위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지 볼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애틀랜타
스가노가 등판하고 김하성의 출전 가능성까지 있어 국내 팬들에게 볼거리가 있습니다.

애리조나-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최근 타격 반등 여부를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선발투수만 놓고 보면 스쿠발, 슐리틀러, 딜런 시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스쿠발 ERA 2.91
슐리틀러 ERA 2.16
시즈 ERA 2.37

세 투수 모두 상대 타선 입장에서는 편하게 접근하기 어려운 카드입니다.

다만 아직 경기가 하루 가까이 남아 있는 만큼 일부 예고 선발은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시애틀과 애슬레틱스는 현재 공식 예고 선발이 아직 나오지 않았고, 타선 역시 대부분 TBD 상태입니다.

실제 라인업과 부상자 변동까지 확인하면서 경기별 흐름을 조금 더 깊게 보고 싶다면 MLB 선발과 불펜을 비교하는 가오티비 야구분석을 경기 전에 같이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8월 29일은 경기 숫자도 15개로 꽉 차 있지만 내용도 좋습니다.

스쿠발의 디트로이트 상대전부터 보스턴-양키스 라이벌전, 밀워키의 질주, 김하성과 이정후까지 한국 팬들이 볼 만한 포인트가 여러 시간대에 골고루 잡혀 있습니다.

한 경기만 고른다면 다저스-디트로이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단순히 다저스 경기여서가 아니라 한 달도 되지 않아 팀을 옮긴 스쿠발이 자신이 뛰었던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는 이야기가 확실한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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