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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뉴캐슬 vs 리버풀 소보슬러이 90+9분 동점골 |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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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03:08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대회: 2026-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일: 2026년 8월 23일
경기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최종 결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2-2 리버풀

리버풀이 경기 종료 직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페널티킥으로 뉴캐슬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건졌다. 뉴캐슬은 전반 5분 앤서니 엘랑가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55분 코디 각포에게 동점을 허용한 지 2분 만에 교체 투입된 조 윌록이 다시 2-1을 만들었다. 그대로 끝날 것 같았던 추가시간, 빅토르 무뇨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루이스 홀의 태클에 걸렸고 소보슬러이가 90+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뉴캐슬은 루카시 호르니체크가 골문을 지켰고 아마르 데디치, 말릭 티아우, 스벤 보트만, 루이스 홀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션 스퇴르와 루이스 마일리가 나섰고 앤서니 엘랑가, 요안 위사, 하비 반스가 윌리엄 오술라를 지원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베케르가 골키퍼로 나섰다. 제레미 프림퐁, 제레미 자케, 버질 판데이크, 밀로시 케르케즈가 포백에 섰고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와 소보슬러이가 중원을 맡았다. 플로리안 비르츠, 리오 은구모하, 각포가 알렉산데르 이사크 주변에 배치됐다.

경기 전부터 관심이 컸던 매치업이었다. 새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하는 두 팀의 전력과 예상 흐름은 뉴캐슬-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승부 분석에서도 다뤄졌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킥오프 5분 만에 뉴캐슬이 리버풀의 공을 끊고 바로 선제골까지 만들었다.

리버풀이 뉴캐슬 진영에서 공을 잃었다. 오술라가 곧바로 전진하면서 역습을 시작했고 오른쪽으로 뛰어 들어가는 엘랑가에게 공을 내줬다.

엘랑가는 한 번 터치한 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대각선 슈팅을 때렸다. 공은 알리송을 지나 반대쪽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5분, 1-0.

뉴캐슬은 시즌 첫 경기 첫 슈팅 기회를 사실상 골로 연결했다. 리버풀이 공을 오래 잡는 동안 뉴캐슬은 전환 한 번으로 수비 뒷공간을 직접 찔렀다.

리버풀의 첫 확실한 기회는 전반 18분이었다. 뉴캐슬이 크로스를 완전히 걷어내지 못하면서 비르츠에게 슈팅 공간이 열렸다. 비르츠가 골문을 노렸지만 호르니체크가 막았다.

이어 케르케즈가 왼쪽에서 빠른 크로스를 보냈다. 호르니체크가 공을 쳐냈지만 리버풀 공격수들이 리바운드를 잡지 못했다.

뉴캐슬도 물러서지 않았다. 위사가 전방에서 공을 받아 이사크가 빠진 리버풀 수비 사이를 계속 공략했고, 오술라가 위사의 패스를 받아 골문 가까이까지 들어간 장면에서는 알리송이 직접 나와 슈팅을 막았다.

리버풀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도 전반 뉴캐슬 수비 사이를 쉽게 벌리지 못했다. 2026-27 프리미어리그 개막 일정과 주요 경기 가운데 관심도가 높았던 경기였지만, 전반 45분만 놓고 보면 홈팀의 역습 속도가 훨씬 위협적이었다.

전반은 뉴캐슬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리버풀 공격이 훨씬 빨라졌다. 재개 직후 소보슬러이의 코너킥이 문전에서 한 차례 굴절됐고 이사크가 반대편에서 발을 댔지만 정확히 맞지 않았다.

각포도 페널티박스 밖에서 감아 차며 골문을 노렸다. 첫 슈팅은 위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55분에는 정확하게 맞았다.

흐라벤베르흐가 중앙에서 각포에게 패스를 넣었다. 각포가 수비수를 등지고 공을 받은 뒤 몸을 돌렸고, 이번에는 강하게 차기보다 골문 아래쪽을 향해 낮게 깔아 찼다.

호르니체크가 몸을 던졌지만 늦었다.

1-1.

리버풀이 후반 시작 10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동점은 오래가지 않았다.

뉴캐슬은 56분 오술라와 스퇴르를 빼고 조 윌록과 제이콥 램지를 투입했다. 그리고 윌록이 들어간 지 불과 1분 만에 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공격에 나선 뒤 공을 빼앗기자 뉴캐슬이 빠르게 역습했다. 위사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움직이는 윌록에게 패스했다.

윌록은 페널티박스 정면까지 들어가 오른발로 감아 찼다. 공은 판데이크와 자케 사이를 지나 알리송이 손을 뻗을 수 없는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후반 57분, 2-1.

각포의 동점골이 나온 지 2분 만이었다. 뉴캐슬이 다시 앞섰다.

리버풀도 벤치를 움직였다. 63분 비르츠와 은구모하를 빼고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빅토르 무뇨스를 넣었다. 70분에는 자케 대신 로날드 아라우호를 투입했고, 후반 막판에는 흐라벤베르흐 대신 루이스 쿠마스까지 들어갔다.

이후 경기는 양쪽 골문을 번갈아 오갔다. 각포는 다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이사크도 박스 안에서 좋은 위치를 잡았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뉴캐슬 역시 세 번째 골 기회가 있었다. 램지가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위사가 리버풀 수비 뒤로 빠져나가 알리송과 맞선 장면에서는 골키퍼가 몸으로 막았다.

리버풀은 경기 전체 점유율에서 60% 이상을 가져가고 슈팅에서도 뉴캐슬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시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라인을 넘긴 뒤 역습에서 더 선명한 찬스를 만들었다.

정규시간 90분이 지나면서 뉴캐슬의 승리가 가까워졌다.

호르니체크는 추가시간에도 시간을 충분히 사용했고, 뉴캐슬은 위사를 빼고 파비안 셰어를 투입해 수비 숫자를 늘렸다.

그런데 추가시간 막판 마지막 변수가 나왔다.

리버풀의 무뇨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몰고 들어갔다. 루이스 홀이 뒤에서 따라붙으며 태클했고 무뇨스가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뉴캐슬 선수들이 항의했지만 판정은 유지됐다. 키커는 소보슬러이였다.

90+9분.

소보슬러이는 골키퍼 움직임을 확인한 뒤 골문 왼쪽 상단으로 강하게 차 넣었다. 호르니체크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2.

사실상 마지막 킥이었다. 리버풀은 패배 직전에서 살아났고, 뉴캐슬은 두 차례 잡았던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전반 5분 엘랑가의 선제골이다. 리버풀이 공격 지역에서 공을 잃자 오술라가 곧바로 역습을 시작했고 엘랑가가 오른쪽에서 반대편 골문을 향해 정확하게 마무리했다.

두 번째는 후반 55분 각포의 동점골이다. 흐라벤베르흐의 패스를 받은 뒤 몸을 돌려 낮게 슈팅했다. 전반 내내 막혔던 리버풀 공격이 후반 시작 10분 만에 처음 결과를 만들었다.

세 번째는 불과 2분 뒤 나온 윌록의 골이다. 교체 투입 직후 위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감아 찼다. 뉴캐슬이 동점 허용 뒤 곧바로 다시 리드를 되찾은 장면이었다.

마지막은 90+9분 소보슬러이의 페널티킥이다. 무뇨스가 홀의 태클에 걸리며 얻은 마지막 기회였다. 소보슬러이가 골문 왼쪽 위로 정확하게 차 넣으면서 뉴캐슬-리버풀 주요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의 마지막 장면이 2-2 동점으로 끝났다.

뉴캐슬에서는 엘랑가가 새 시즌 첫 리그 골을 넣었고 윌록은 교체 투입 1분 만에 득점했다. 위사는 윌록의 골을 도왔고 전방에서 여러 차례 리버풀 수비 뒤를 파고들었다.

리버풀에서는 각포와 소보슬러이가 한 골씩 기록했다. 흐라벤베르흐는 각포의 골을 도왔고, 후반 교체로 들어간 무뇨스가 마지막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사크는 친정팀 뉴캐슬을 상대로 리버풀 공식 리그 데뷔전에 나섰지만 득점은 없었다. 홈 관중의 야유 속에서 몇 차례 박스 안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전체 슈팅은 리버풀이 크게 앞섰고 점유율 역시 원정팀이 높았다. 그럼에도 뉴캐슬은 엘랑가와 윌록의 두 골 모두 리버풀이 공격하다 공을 잃은 뒤 빠르게 전진하는 과정에서 만들었다.

리버풀은 안도할 만한 승점 1점이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90분이 지난 시점까지 1-2로 뒤지고 있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뉴캐슬에는 아쉬움이 더 컸다.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고, 각포에게 동점을 내준 직후 다시 윌록의 골로 앞섰다. 추가시간도 거의 끝난 상태였지만 마지막 한 번의 페널티박스 수비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최종 스코어는 2-2. 엘랑가가 전반 5분 뉴캐슬을 앞세웠고 각포가 후반 55분 동점을 만들었다. 윌록이 57분 다시 리드를 가져왔지만 마지막 주인공은 소보슬러이였다. 추가시간 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패배 직전 승점 1점을 챙겼다.

⚽ 가오티비 프리미어리그리뷰 박현수: 뉴캐슬은 두 번 앞섰고 종료 직전까지 승점 3점을 쥐고 있었지만, 마지막 페널티박스 태클 하나가 2-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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