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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vs 뉴욕 메츠 벤지 홈 보살 2개·2-1 수비전 |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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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026-08-18 06:31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뉴욕 메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17일
경기장: 시티 필드
최종 결과: 뉴욕 메츠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가 카슨 벤지와 A.J. 유잉의 강한 송구를 앞세워 샌디에이고를 2-1로 꺾었다. 메츠는 1회말 보 비셋의 적시타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먼저 뽑았고,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 연속으로 주자를 홈까지 보냈지만 첫 두 이닝에만 홈에서 네 차례 아웃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부터 놀런 맥클린을 흔들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첫 공에 투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매니 마차도가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한 번의 적시타면 선취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 두 팀의 선발 구성과 경기 전 타순은 샌디에이고-메츠 MLB 라인업 정보에서 다른 메이저리그 경기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타이 프랜스가 우익수 앞으로 안타를 때리자 2루 주자 크로넨워스가 홈을 노렸다. 하지만 우익수 벤지가 곧바로 홈으로 강하게 송구했고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크로넨워스를 태그했다.

바로 다음 타자 잭슨 메릴도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마차도가 2루에서 홈까지 달렸지만 결과는 같았다. 벤지가 다시 정확한 송구를 보냈고 알바레스가 마차도를 홈에서 잡아냈다. 벤지는 한 이닝에 연속으로 두 개의 홈 보살을 기록했다.

두 번의 실점 위기를 넘긴 메츠는 1회말 바로 점수를 만들었다. 선두 A.J. 유잉이 안타로 출루했고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가 됐다. 비셋이 워커 뷸러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 유잉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1-0.

계속된 공격에서 로버트 주니어가 외야 깊숙한 곳으로 희생플라이를 보냈다. 3루의 린도어가 홈을 밟으면서 메츠가 2-0으로 달아났다. 결과적으로 메츠가 이날 기록한 두 점은 모두 첫 이닝에 나왔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더 큰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 루이스 캄푸사노가 볼넷, 개빈 시츠가 몸에 맞는 공, 잰더 보가츠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루이스 렌히포가 투수 앞으로 강한 타구를 보냈지만 맥클린이 직접 잡아 홈으로 던졌다. 3루 주자 캄푸사노가 포스 아웃되면서 첫 아웃카운트가 만들어졌다. 샌디에이고가 첫 두 이닝 동안 홈에서 기록한 네 번의 아웃 가운데 유일하게 외야 보살이 아니었던 장면이다.

타티스가 중견수 쪽으로 깊은 희생플라이를 보내 시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샌디에이고가 2-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2루에서 다시 주루사가 나왔다. 크로넨워스가 좌전안타를 때렸고 2루 주자 보가츠가 동점을 노리며 홈으로 뛰었다. 이번에는 좌익수 유잉이 정확한 송구를 보냈고 알바레스가 보가츠를 태그하면서 이닝이 끝났다.

첫 두 이닝 동안 샌디에이고는 여덟 명의 주자가 출루했지만 한 점밖에 얻지 못했다. 벤지의 두 차례 송구와 유잉의 홈 보살까지 더해지며 메츠 외야진이 사실상 세 점 이상을 직접 막아낸 셈이었다.

맥클린은 초반 46개의 공을 던질 정도로 고전했지만 3회부터 완전히 안정을 찾았다. 샌디에이고 타선의 출루가 급격히 줄었고, 득점권에서도 추가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실시간 이닝별 점수 변화는 MLB 경기 라이브스코어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맥클린의 최종 기록은 6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 첫 두 이닝에만 출루를 대거 허용했지만 이후 네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11차례 선발 가운데 10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던졌다.

반대편 뷸러도 첫 이닝 이후 메츠 타선을 완벽에 가깝게 막았다. 1회 두 점을 허용한 뒤 로버트의 희생플라이부터 마지막까지 상대한 17명 가운데 16명을 범타로 처리했다.

뷸러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메츠에 허용한 안타는 첫 이닝 두 개가 전부였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이 한 점밖에 만들지 못하면서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7회부터 메츠는 불펜을 가동했다. 조너선 핀타로가 4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졌고 네이트 라벤더가 이어 등판해 두 타자를 모두 처리했다. 샌디에이고는 한 점 차를 유지했지만 경기 후반에도 동점 주자를 홈까지 보내지 못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1회 벤지의 연속 홈 보살이다. 프랜스의 안타 때 크로넨워스를 잡아낸 직후 메릴의 안타에서도 마차도를 홈에서 아웃시켰다. 메츠 외야수 한 명이 같은 이닝에 포수 보살을 두 개 기록한 것은 구단 역사에서도 처음이었다.

두 번째는 메츠의 1회말 두 득점이다. 유잉과 린도어가 출루한 뒤 비셋의 적시타와 로버트 주니어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졌다. 이후 메츠는 안타를 거의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첫 이닝 두 점이 그대로 승리 점수가 됐다.

세 번째는 2회 유잉의 홈 송구다. 타티스의 희생플라이로 2-1까지 추격한 뒤 크로넨워스가 다시 안타를 기록했지만, 보가츠가 유잉의 송구에 홈에서 잡히면서 동점 기회가 사라졌다.

마지막은 9회 다니엘 두아르테의 마무리다. 마무리 역할을 맡던 고다이 센가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두아르테가 마지막 이닝에 올라 삼진 두 개를 기록하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벤지와 유잉의 세 차례 홈 보살 장면은 샌디에이고-뉴욕 메츠 MLB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두아르테는 시즌 두 번째 세이브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메츠는 핀타로-라벤더-두아르테가 맥클린 이후 세 이닝을 무실점으로 연결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전체에서 메츠보다 훨씬 많은 출루 기회를 잡았지만 초반 주루에서 큰 손해를 봤다. 특히 1회 프랜스와 메릴의 연속 안타가 모두 홈 보살로 연결됐고, 2회에도 무사 만루에서 한 점만 얻은 뒤 보가츠가 홈에서 잡혔다.

메츠는 경기 전까지 트레이드 데드라인 이후 9승 3패였고 이날 승리로 10승 3패까지 흐름을 이어갔다. 반대로 샌디에이고는 7월 24일 이후 17승 5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뉴욕 원정 첫 경기에서 수비에 막혔다.

최종 스코어는 2-1. 샌디에이고는 첫 두 이닝에만 수많은 주자를 내보냈지만 홈에서 네 번 아웃되며 한 점밖에 만들지 못했다. 메츠는 비셋과 로버트가 만든 첫 이닝 두 점을 맥클린의 6이닝 투구와 벤지·유잉의 송구, 불펜의 무실점 계투로 끝까지 지켜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박지환: 샌디에이고가 초반 계속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를 쌓았지만 벤지가 두 번, 유잉이 한 번 홈을 막아냈고 메츠는 첫 이닝에 만든 두 점만으로 2-1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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