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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커뮤니티 실드] 아스날 vs 맨시티 3-0 우승 |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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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 04:41

경기: 아스날 vs 맨체스터 시티
대회: 2026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일: 2026년 8월 16일
경기장: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 카디프
최종 결과: 아스날 3-0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이 칼라피오리, 카이 하베르츠, 마르틴 외데고르의 연속 득점으로 맨시티를 3-0으로 완파하고 2026 FA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올랐다. 경기 시작 24초 만에 첫 골이 터졌고 전반 28분 하베르츠가 두 번째 골을 보탰다. 후반 시작 3분 만에는 외데고르가 세 번째 골까지 넣으면서 시즌 첫 트로피의 주인이 일찌감치 아스날 쪽으로 기울었다.

아스날의 출발은 말 그대로 전광석화였다. 킥오프 후 채 1분이 지나기 전에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맨시티 수비 사이로 패스를 넣었고, 칼라피오리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상대로 낮은 슈팅을 성공시켰다.

공식 기록은 24초. 커뮤니티 실드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빠른 득점이었고, 맨시티는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사실상 제대로 공을 돌려보기도 전에 실점했다. 양 팀의 새 시즌 리그 일정과 맞대결 흐름은 아스날과 맨시티 EPL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맨시티도 실점 뒤 바로 공격을 시작했다. 엘리엇 앤더슨이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엘링 홀란에게 간발의 차이로 연결되지 않았고, 필 포든의 중거리 슈팅은 다비드 라야가 몸을 낮춰 잡아냈다.

아스날은 맨시티가 균형을 되찾으려던 전반 28분 다시 골을 만들었다. 외데고르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크리스토스 촐리스가 머리로 골문 앞으로 연결했다. 하베르츠가 6야드 부근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는 2-0이 됐다.

맨시티에도 곧바로 추격 기회가 있었다. 제레미 도쿠가 수비 뒷공간으로 홀란을 연결했지만 홀란의 슈팅은 골문 위로 향했다. 전반 막판에는 홀란의 가까운 거리 슈팅을 라야가 막았고, 이어진 도쿠의 슈팅도 벤 화이트를 맞고 벗어났다.

반대로 아스날은 전반 종료 직전 세 번째 골까지 노렸다. 외데고르가 박스 안에서 슈팅했고 돈나룸마가 쳐낸 뒤 다시 위협적인 상황이 이어졌지만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골라인 부근에서 막아냈다. 전반은 아스날의 2-0 리드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아스날이 맨시티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3분, 외데고르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그바르디올과 돈나룸마를 차례로 따돌렸다. 골문이 열린 순간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으면서 3-0.

전반 시작 24초 칼라피오리, 후반 시작 3분 외데고르. 아스날이 각 하프 초반마다 골을 넣으면서 맨시티가 준비한 경기 운영을 두 차례 연속 무너뜨린 셈이었다. 촐리스는 이날 공격 작업에서 두 골에 관여하며 아스날 데뷔전부터 존재감을 보였다. 경기 후 우승과 주요 선수 이야기는 아스날-맨시티 커뮤니티 실드 주요 소식에서도 이어진다.

맨시티는 이후 홀란과 포든, 도쿠 등을 차례로 불러들이며 선수 구성을 바꿨다. 라얀 셰르키와 오마르 마르무시 등이 들어갔고 후반 막판까지 한 골을 만회하기 위한 공격을 이어갔다.

아스날도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 빅토르 요케레스 등을 투입하며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사카는 좋은 위치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문 위로 향해 네 번째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맨시티의 후반 가장 좋은 기회 가운데 하나는 교체 선수 앙투안 세메뇨에게 나왔다. 셰르키가 드리블로 수비 사이를 통과한 뒤 세메뇨에게 공을 연결했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한 슈팅이 나왔지만 라야가 오른손을 뻗어 막아냈다.

경기 기록만 보면 맨시티의 점유율은 59%로 아스날보다 높았고 슈팅도 12개로 아스날의 9개보다 많았다. 하지만 기대득점은 아스날이 2.19, 맨시티가 0.77이었다. 아스날은 결정적인 위치까지 들어갔을 때 확실하게 마무리했고 맨시티는 공을 오래 가지고도 박스 안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경기 시작 24초 만에 나온 칼라피오리의 선제골이다. 루이스-스켈리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돈나룸마 반대쪽 아래로 정확하게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경기 리듬을 잡기도 전에 아스날이 앞섰다.

두 번째는 28분 하베르츠의 헤더다. 외데고르의 크로스를 촐리스가 머리로 다시 연결했고, 하베르츠가 골문 바로 앞에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세 번째는 후반 48분 외데고르의 쐐기골이다. 그바르디올과 돈나룸마를 모두 지나 빈 골문에 넣으면서 스코어를 3-0까지 벌렸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외데고르는 도움과 득점을 모두 기록했다.

마지막은 라야의 무실점 수비다. 전반 홀란의 슈팅부터 후반 세메뇨의 강한 슈팅까지 필요한 순간마다 막아냈다. 세 골과 우승 세리머니는 아스날-맨시티 FA 커뮤니티 실드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해외축구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통산 18번째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맨시티를 승부차기로 꺾은 이후 다시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를 넘어섰다.

반면 맨시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첫 공식전에서 3점 차 패배를 기록했다.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양쪽 페널티박스에서 아스날의 결정력이 훨씬 높았다.

최종 스코어는 3-0. 칼라피오리가 킥오프 직후 첫 골을 넣었고 하베르츠가 전반 리드를 두 점으로 벌렸다. 후반에는 주장 외데고르가 직접 세 번째 골을 완성했고, 라야가 끝까지 골문을 지키면서 아스날이 무실점 우승으로 2026-27시즌을 시작했다.

⚽ 가오티비 해외축구리뷰 문성재: 칼라피오리가 24초 만에 맨시티 수비를 열었고 하베르츠와 외데고르가 차례로 골을 보태면서 아스날이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3-0 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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