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69

[NPB]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쇼지 3타점·마사키 19호포 | 2026-08-16

5
Lv.5
롯데리아
2026-08-16 12:04

경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대회: 2026 NPB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16일
경기장: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최종 결과: 소프트뱅크 호크스 6-1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프트뱅크가 5회부터 타선을 집중시키며 라쿠텐을 6-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마쓰모토 하루가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쇼지 유다이는 6회 2타점 3루타와 8회 적시타를 묶어 혼자 3타점을 올렸다. 마사키 도모야도 6회 시즌 19호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확실한 점수 차를 만들었다.

초반 네 이닝은 마쓰모토와 라쿠텐 선발 코자 타츠키의 투수전이었다. 소프트뱅크는 1회 곤도 겐스케가 우전안타, 3회에는 슈토 우쿄의 중전안타와 곤도의 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구리하라 료야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팀의 시즌 맞대결과 다른 일본프로야구 경기는 소프트뱅크와 라쿠텐 NPB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라쿠텐은 4회초 먼저 좋은 기회를 잡았다. 무네야마 루이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맥커스커의 타구 때 야수선택이 나오면서 무사 1·2루가 됐다. 무라바야시 이쓰키가 뜬공으로 물러난 뒤 사토 나오키의 유격수 땅볼로 2사 1·3루까지 이어졌다.

여기서 구로카와 후미야가 유격수 뒤쪽으로 떨어질 듯한 타구를 보냈지만 쇼지가 뒤로 달려가 몸을 날려 잡아냈다. 라쿠텐이 먼저 점수를 낼 수 있었던 상황을 소프트뱅크 수비가 막았고, 마쓰모토의 무실점 투구도 계속됐다.

마쓰모토는 5회에도 호리우치 겐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나카지마 다이스케를 병살타로 처리했다. 최종 기록은 5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74구. 많은 삼진을 잡기보다 주자를 내보낸 뒤 맞혀 잡는 투구로 라쿠텐의 선취점을 차단했다.

소프트뱅크 타선은 5회말 마침내 코자를 무너뜨렸다. 선두 히로세 류타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쇼지가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코자가 타구를 잡아 1루로 던졌지만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쇼지까지 살았고 무사 1·3루가 됐다.

마사키의 3루 땅볼 때 히로세가 홈에서 아웃됐고 슈토까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가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2사 1·2루에서 곤도가 우익수 앞으로 적시타를 때렸다. 쇼지가 홈을 밟아 1-0. 코자에게 기록된 실점은 수비 실책에서 시작돼 비자책점으로 처리됐다.

코자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내려갔다. 실점은 한 점뿐이었지만 라쿠텐 타선이 마쓰모토에게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패전 요건을 안았다. 선발투수의 이닝별 내용과 불펜 교체 흐름은 NPB 투수전과 야구 분석에서도 다른 경기와 비교할 수 있다.

승부가 크게 벌어진 것은 6회말이었다. 라쿠텐은 두 번째 투수 시바타 다이치를 올렸지만 첫 타자 야마모토 유다이가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이마미야 겐타가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히로세가 볼넷을 골라 1사 1·2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쇼지가 오른쪽 외야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쇼지는 3루까지 들어갔다. 2타점 3루타. 한 점 차였던 스코어가 3-0으로 벌어졌다.

바로 다음 타자 마사키가 추가 장타를 만들었다. 시바타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왼쪽 관중석 중단까지 보내는 시즌 19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3루의 쇼지까지 홈을 밟으면서 5-0. 소프트뱅크는 6회에만 안타 3개와 볼넷 하나를 묶어 네 점을 뽑았다.

라쿠텐은 7회초 처음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오수나를 상대로 무라바야시, 사토, 구로카와가 세 타자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한 번의 장타가 나오면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대타 와타나베 요시아키가 병살타를 기록했다. 그 사이 무라바야시가 홈을 밟아 5-1이 됐지만 아웃카운트가 한꺼번에 두 개 늘었다. 이어 대타 YG 야스다가 볼넷을 골랐으나 나카지마가 1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소프트뱅크는 8회말 쇼지의 방망이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이마미야가 우익선상 2루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 가와무라 유토가 들어갔다. 히로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쇼지가 중견수 쪽 적시타를 때렸고 가와무라가 홈을 밟았다.

6-1. 쇼지는 6회 2타점 3루타에 이어 8회에도 적시타를 기록하며 이날 3타점을 완성했다. 타격뿐 아니라 4회 수비와 5회 희생번트까지 포함하면 경기 곳곳에서 득점과 실점 방지에 관여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4회 쇼지의 수비다. 라쿠텐이 2사 1·3루까지 주자를 보낸 상황에서 구로카와의 타구가 유격수 뒤쪽으로 향했지만 쇼지가 뒤로 이동해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라쿠텐의 선취점 가능성을 끊은 장면이었다.

두 번째는 5회 곤도의 선제 적시타다. 코자의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기회가 두 아웃까지 몰렸지만 곤도가 우전 적시타를 기록해 처음으로 스코어보드를 움직였다.

세 번째는 6회 쇼지의 2타점 3루타다. 야마모토의 안타와 이마미야의 희생번트, 히로세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우측 외야 깊숙한 곳을 갈라 3-0을 만들었다.

마지막은 바로 다음 타석에서 나온 마사키의 시즌 19호 투런포다. 3루에 쇼지를 두고 왼쪽 관중석까지 타구를 보내 5-0까지 벌렸다. 쇼지의 3루타와 마사키의 홈런 등 6회 집중타는 소프트뱅크-라쿠텐 NPB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일본프로야구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소프트뱅크 마운드는 마쓰모토 이후 쓰모리 유키가 6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오수나가 7회 안타 세 개로 한 점을 내줬지만 마쓰모토 유키가 8회를 세 타자로 끝냈고, 9회에는 스기야마 가즈키가 등판했다.

스기야마는 무라바야시를 2루수 뜬공, 사토를 루킹 삼진, 구로카와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세 타자, 9개의 공으로 마지막 이닝을 끝내면서 별도의 세이브 상황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투수는 마쓰모토 하루로 시즌 8승 2패가 됐고, 코자는 시즌 1승 9패로 패전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마쓰모토-쓰모리-오수나-마쓰모토 유키-스기야마가 이어 던지며 라쿠텐을 5안타 1득점으로 묶었다.

타선에서는 쇼지가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가장 많은 타점을 책임졌고, 야마모토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곤도가 2안타 1타점, 마사키가 시즌 19호 홈런으로 2타점을 보탰다. 소프트뱅크는 팀 전체 12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라쿠텐은 7회 무사 만루에서도 한 점밖에 얻지 못했다. 5안타 가운데 세 개가 7회에 몰렸지만 병살타가 나오면서 대량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8·9회는 다시 출루 없이 공격을 마쳤다.

최종 스코어는 6-1. 마쓰모토가 다섯 이닝 동안 라쿠텐 타선을 무득점으로 묶은 사이 곤도가 5회 결승타를 기록했고, 6회 쇼지의 2타점 3루타와 마사키의 투런 홈런이 연속으로 터졌다. 8회에는 쇼지가 자신의 세 번째 타점까지 더하면서 소프트뱅크가 3연패를 끊었다.

⚾ 가오티비 NPB리뷰 최우진: 쇼지가 선취점을 막는 수비에 이어 3타점까지 올렸고, 마사키의 19호 투런포가 6회 빅이닝에 힘을 보태면서 소프트뱅크가 6-1로 연패를 끝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하이라이트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