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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두산 vs KIA 김도영 35호포·양현종 통산 194승 |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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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케이에프씨
2026-08-16 05:21

경기: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8월 15일
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최종 결과: KIA 타이거즈 6-1 두산 베어스

KIA가 양현종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김도영의 시즌 35호 홈런을 앞세워 두산을 6-1로 꺾었다. 두산이 1회초 박준순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지만 KIA는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한 점씩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박재현은 2회 결승 적시 2루타와 7회 쐐기 적시타를 기록했고, 양현종이 내려간 뒤 전상현-조상우-이의리가 남은 세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산은 시작부터 양현종을 공략했다. 1회초 선두 김대한이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안재석의 진루타로 1사 2루가 됐다. 박준순이 중견수 앞으로 적시타를 때려 김대한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두산이 1-0으로 앞섰다. 두 팀의 시즌 맞대결과 다른 국내 프로야구 경기는 두산-KIA KBO 경기 흐름에서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KIA는 1회말 바로 균형을 맞췄다. 김선빈이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를 틈타 2루까지 갔고, 2사 2루에서 해럴드 카스트로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김선빈이 홈을 밟으면서 1-1.

2회말에는 KIA가 처음으로 앞섰다. 하주석이 안타, 한준수가 볼넷으로 출루해 1사 1·2루를 만들었다. 박재현이 최승용을 상대로 중견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렸고 하주석이 홈에 들어오면서 2-1이 됐다.

두산도 3회초 큰 기회를 잡았다. 김대한이 다시 안타를 기록했고 양의지와 김민석이 연속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안타 하나면 동점 이상까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양현종이 박지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직접 위기를 끝냈다.

위기를 넘긴 KIA는 3회말 한 점을 추가했다. 2사 이후 볼넷 두 개와 안타 한 개가 이어지며 만루가 됐고 이호연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스코어는 3-1. KIA가 장타 없이도 출루를 이어가며 최승용의 투구 수를 끌어올렸다.

두산은 4회초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박찬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유찬의 내야안타에 KIA 3루수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1사 2·3루가 됐다. 하지만 김대한이 루킹 삼진, 안재석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양현종은 두 차례 큰 위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넘겼다.

그리고 4회말 김도영의 한 방이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승용의 7구째 시속 142~143㎞ 빠른 공을 강하게 잡아당겼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이 됐다. 시즌 35호. KIA가 4-1로 달아났고 홈런 선두 김도영은 다시 한 개를 추가했다.

최승용은 김도영의 홈런 이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3⅔이닝 7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4실점, 98구. 초반부터 계속 주자를 내보냈고 KIA가 1~4회 매 이닝 점수를 가져가면서 시즌 9패째를 기록했다.

반대편 양현종은 5회 삼자범퇴를 만든 뒤 6회까지 책임졌다. 이날 최종 기록은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 86구. 4월 이후 123일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시즌 8승째를 챙겼다. 개인 통산 승수도 194승까지 올라갔다.

KIA는 6회말 상대 수비와 폭투를 이용해 한 점을 더 만들었다. 선두 박재현이 기습번트를 시도했고 두산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오자 그대로 3루까지 내달렸다. 이어 폭투가 나오면서 박재현이 홈까지 들어왔다. 안타 없이 점수가 만들어지며 5-1로 벌어졌다.

7회말에는 박재현이 직접 마지막 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2사 2루 기회가 만들어졌고, 박재현이 좌익수 앞으로 적시타를 보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1. 2회 결승 2루타를 쳤던 박재현이 경기 후반에도 한 점을 보탰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3회초 양현종의 만루 탈출이다. 김대한의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까지 몰렸지만 박지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2-1 리드를 지켰다.

두 번째는 4회 김도영의 시즌 35호 홈런이다. 최승용의 높은 빠른 공을 좌측 담장 밖으로 보내 한 점을 추가했다. KIA가 3-1에서 4-1로 달아난 장면이자 이날 유일한 홈런이었다.

세 번째는 6회 박재현의 주루다. 기습번트 뒤 상대 송구 실책이 나오자 단숨에 3루까지 갔고, 폭투 때 다시 홈을 파고들며 점수를 만들었다.

마지막은 7회 박재현의 적시타다. 상대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해 6번째 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의 홈런과 양현종의 위기관리 등 이날 주요 장면은 두산-KIA 프로야구 하이라이트에서 다른 KBO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KIA는 7회부터 전상현, 조상우, 이의리를 차례로 투입했다. 세 투수가 한 이닝씩을 맡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양현종이 만든 다섯 점 차 리드를 그대로 지켰다.

타선에서는 카스트로가 3안타를 기록했고 박재현이 결승타를 포함해 두 차례 타점을 만들었다. 김도영은 손목 불편함에도 선발 출전해 시즌 3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전후 주요 선수 소식과 순위 경쟁은 KBO 주요 경기 뉴스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KIA는 전날 두산에 4-10으로 패했던 결과를 하루 만에 되갚으며 시즌 55승 2무 48패가 됐다. 4위 두산은 55승 4무 47패가 됐고 두 팀의 격차는 다시 0.5경기로 좁혀졌다.

최종 스코어는 6-1. 두산이 1회 먼저 점수를 냈지만 이후 양현종을 상대로 두 차례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IA는 카스트로의 동점타, 박재현의 결승 2루타, 이호연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김도영의 35호 홈런까지 더하며 차근차근 점수를 벌렸다.

⚾ 가오티비 KBO리뷰 김현민: 두산이 1회 먼저 앞섰지만 양현종이 두 차례 득점권 위기를 막았고, 박재현의 결승타와 김도영의 35호 홈런이 이어지면서 KIA가 6-1로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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