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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캔자스시티 vs LA 다저스 프리먼 결승타·먼시 3타점 2루타 |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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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2026-08-11 21:44

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 vs LA 다저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10일
경기장: 다저 스타디움
최종 결과: LA 다저스 6-5 캔자스시티 로열스

LA 다저스가 두 차례 리드를 빼앗긴 접전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7회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6-5로 꺾었다. 캔자스시티가 잭 카글리아노네의 3타점으로 먼저 3-0을 만들었지만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프리먼의 연속 타점, 맥스 먼시의 싹쓸이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7회 카일 이스벨의 투런포로 다시 5-5가 된 뒤 오타니가 안타와 도루로 득점권에 들어갔고 프리먼이 마지막 리드를 만들었다.

이번 경기는 트레이드 마감 직전 다저스에 합류한 타릭 스쿠발의 다저 스타디움 첫 선발 등판이기도 했다. 스쿠발은 1회부터 캔자스시티 타선에 고전했다. 바비 위트 주니어가 출루한 뒤 카글리아노네가 적시타를 때려 캔자스시티가 1-0으로 먼저 앞섰다. 양 팀의 경기 전 타순과 선발 구성은 다저스와 로열스의 MLB 선발 라인업에서 다른 경기와 함께 비교할 수 있다.

3회초 카글리아노네가 다시 스쿠발을 공략했다. 주자를 한 명 두고 강한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내 시즌 21호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타구 속도도 시속 110마일을 넘겼고 캔자스시티의 리드는 3-0으로 벌어졌다. 카글리아노네는 첫 적시타에 이어 홈런까지 터뜨리며 스쿠발에게 나온 세 점을 혼자 책임졌다.

다저스는 3회말 바로 반격했다. 오타니가 우익선상으로 장타를 보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 2루타를 만들었고, 이어 프리먼이 중견수 앞으로 적시타를 때렸다. 세 점 차였던 경기는 한 이닝 만에 3-2까지 좁혀졌다.

스쿠발은 이후 추가 실점을 막고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최종 기록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 95구. 최고 시속 99.4마일까지 나왔지만 평소보다 직구 제구가 흔들리면서 투구 수가 빠르게 늘었다. 두 경기 연속 다저스 이적 후 첫 승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세 점만 내주며 타선이 따라갈 수 있는 점수 차를 유지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노아 캐머런도 초반 리드를 지켰지만 6회 들어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프리먼이 안타로 출루했고 미겔 로하스가 2루타를 때린 뒤 대타 카일 터커까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존 슈라이버를 투입해 먼시와 승부했다.

먼시는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세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면서 2-3이던 스코어가 단숨에 5-3으로 뒤집혔다. 자신의 버블헤드 행사가 열린 날 나온 싹쓸이 장타였고, 홈런 없이도 경기의 흐름을 바꾼 다저스의 가장 큰 공격 장면이었다. 실시간 점수 변화와 다른 메이저리그 경기 결과는 오늘의 MLB 라이브스코어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곧바로 7회초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저스의 잭 드라이어가 마운드에 오른 뒤 마이클 매시가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다. 1사 후 이스벨이 드라이어의 공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이자 4월 22일 이후 41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다시 5-5.

다저스가 7회말 바로 다시 앞섰다. 선두타자 오타니가 알렉스 랭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오타니에게는 5월 16일 이후 처음 나온 도루였다. 무사 2루가 만들어진 뒤 아웃카운트 하나가 올라갔고, 프리먼이 중견수 앞으로 적시타를 보내 오타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5. 프리먼은 이날 3안타를 기록했고 이 타구가 결승타가 됐다.

다저스는 다시 잡은 한 점 차 리드를 불펜으로 지켰다. 태너 스콧이 8회를 무실점으로 처리했고 9회에는 에드윈 디아스가 등판했다. 최근 블론세이브가 이어졌던 디아스였지만 이날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해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3회초 카글리아노네의 투런 홈런이다. 1회 적시타로 이미 한 점을 만든 뒤 스쿠발에게 다시 장타를 터뜨려 캔자스시티의 초반 3-0 리드를 만들었다.

두 번째는 6회말 먼시의 싹쓸이 2루타다. 프리먼의 안타와 로하스의 2루타, 터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만루에서 우익선상을 갈랐다. 세 명의 주자가 모두 들어오면서 다저스가 이날 처음으로 5-3 리드를 잡았다.

세 번째는 7회초 이스벨의 동점 투런포다. 매시가 안타로 나간 뒤 드라이어에게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려 5-5를 만들었다. 다저스가 6회에 어렵게 만든 역전을 한 이닝 만에 지운 장면이었다.

마지막은 7회말 오타니와 프리먼의 연결이다. 오타니가 안타를 때린 뒤 2루를 훔쳤고, 프리먼이 중견수 앞으로 타구를 보내 결승점을 만들었다. 장타가 아니라 출루와 주루,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마지막 6번째 점이 완성됐다.

승리투수는 7회 동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팀이 곧바로 다시 앞선 드라이어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패전은 7회 프리먼에게 결승타를 허용한 랭에게 돌아갔고, 디아스는 완벽한 9회로 세이브를 챙겼다. 스쿠발은 5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최근 9경기에서 8패를 당한 뒤 홈으로 돌아와 잡은 중요한 승리였다. 특히 스쿠발이 홈 데뷔전에서 3점을 내주고도 타선이 중반 이후 경기를 뒤집었다는 점이 컸다. 스쿠발의 구속과 제구, 다저스 이적 후 두 번째 등판 내용은 스쿠발 다저스타디움 첫 등판과 5이닝 3실점에서도 자세히 이어서 볼 수 있다.

캔자스시티는 카글리아노네의 홈런과 이스벨의 7회 동점포로 두 차례 앞서거나 균형을 맞췄지만 불펜이 6회와 7회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승리를 놓쳤다. 다저스는 시즌 71승 48패, 캔자스시티는 49승 71패가 됐다.

최종 스코어는 6-5. 카글리아노네가 스쿠발을 상대로 3타점을 기록했고 먼시가 싹쓸이 2루타로 역전, 이스벨이 다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마지막에는 오타니의 안타와 도루 뒤 프리먼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다저스가 가장 마지막에 리드를 가져갔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윤태성: 먼시가 만루에서 세 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이스벨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7회 오타니의 출루와 도루를 프리먼이 결승타로 연결하며 다저스가 6-5 접전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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