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조회 54

[친선경기] 첼시 vs AC밀란 주앙 페드루 멀티골·카이세도 쐐기골 | 2026-08-08

5
Lv.5
맥도날드
2026-08-09 01:08

경기: 첼시 vs AC밀란
대회: 2026 프리시즌 친선경기 · 인도네시아 슈퍼컵
경기일: 2026년 8월 8일
경기장: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자카르타
최종 결과: 첼시 3-0 AC밀란

첼시가 주앙 페드루의 멀티골과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발리슛을 묶어 AC밀란을 3-0으로 꺾었다. 전반 추가시간까지 0-0이 이어졌지만 카이세도의 코너킥을 페드루가 헤더로 마무리했고, 후반 시작 직후 페드루가 한 골을 더 넣었다. 불과 몇 분 뒤 카이세도까지 득점하면서 승부는 50분 만에 세 골 차로 벌어졌다. 첼시는 이번 승리로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슈퍼컵을 들어 올렸다.

첼시는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문을 지키고 조시 아체암퐁, 웨슬리 포파나, 요렐 하토가 후방에 배치됐다. 로메오 라비아와 카이세도가 중원을 구성했고 콜 파머, 주앙 페드루, 페드루 네투, 대니 웰벡이 공격에 나섰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첼시의 흐름은 첼시 프리시즌 이후 EPL 경기 일정과 함께 이어서 살펴볼 수 있다.

AC밀란은 로렌초 토리아니가 골키퍼로 나섰고 필리포 테라치아노, 코니 더윈터,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가 수비진에 배치됐다.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했고 하파엘 레앙과 프란체스코 카마르다가 전방에 섰다. 사무엘 추쿠에제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은 양쪽 측면에서 전진했다.

첫 번째 결정적인 기회는 첼시가 만들었다. 전방으로 길게 연결된 패스를 받은 주앙 페드루가 수비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와 가까운 위치까지 들어갔지만 토리아니가 빠르게 앞으로 나오며 슈팅을 막았다. AC밀란에서는 레앙이 힘 있는 드리블로 전진하며 첼시 수비를 흔들었으나 아체암퐁과 포파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 공간을 좁혔다.

첼시는 전반 중반에도 골문을 두드렸다. 네투가 페널티박스 바깥 약 20m 지점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을 골문 안쪽으로 보냈지만 토리아니가 몸을 날려 쳐냈다. 반대편에서는 모드리치와 파블로비치가 슈팅을 시도했고, 코모토가 박스 바깥에서 때린 공은 카이세도의 몸에 맞고 코너킥으로 나갔다.

전반이 0-0으로 끝날 것처럼 보였던 추가시간 첼시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카이세도가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으로 올렸고 주앙 페드루가 수비수보다 먼저 머리를 갖다 댔다. 방향을 바꾼 헤더가 토리아니를 지나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전반 45+2분 첼시가 1-0으로 앞섰다.

AC밀란은 하프타임에 대규모 교체를 단행했다. 더윈터, 파블로비치, 추쿠에제, 모드리치, 코모토, 에스투피냔, 레앙, 카마르다 등이 빠지고 마테오 가비아, 산쿤 디아와라, 알렉시스 살레마커스, 유누스 무사, 아르돈 야샤리, 다비데 바르테사기, 크리스토퍼 은쿤쿠, 곤살루 하무스 등이 들어왔다. AC밀란의 새 시즌 준비 상황은 밀란의 세리에A 일정과 경기 흐름에서도 이어진다.

하지만 교체 직후 첼시가 바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분 네투가 오른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으로 빠져 있던 주앙 페드루가 수비수 뒤에서 움직인 뒤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첫 골에 이어 후반 시작 직후까지 연속 득점하면서 페드루는 멀티골을 완성했다.

첼시의 세 번째 골은 후반 5분 나왔다. 이번에도 코너킥에서 시작됐지만 첫 골과 방식이 달랐다. 라비아가 코너에서 공을 페널티박스 바깥으로 낮게 연결했고 기다리고 있던 카이세도가 아웃사이드로 발리슛을 때렸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향했고 토리아니가 반응하지 못하면서 스코어는 3-0이 됐다.

세 골을 넣은 뒤에도 첼시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파머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토리아니가 막았고, 후반 교체로 들어간 니콜라 잭슨은 속도를 이용해 AC밀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잭슨이 파머에게 연결한 뒤 나온 낮은 슈팅도 토리아니가 쳐냈다.

잭슨은 직접 골대까지 때렸다. 수비 사이를 뚫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토리아니는 세 골을 허용한 뒤에도 파머와 에스테방의 슈팅을 막으며 추가 실점을 저지했다. AC밀란에서는 후반 37분 사무엘레 리치가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전반 추가시간 주앙 페드루의 선제 헤더다. 카이세도가 올린 코너킥을 골문 앞에서 머리로 방향만 바꾸면서 길었던 0-0 균형을 끝냈다.

두 번째는 후반 시작 직후 나온 페드루의 두 번째 골이다. 네투가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정확하게 크로스를 보냈고 페드루가 마크를 벗어난 뒤 가까운 거리에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분에 연속으로 득점하면서 AC밀란이 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세 번째는 후반 5분 카이세도의 발리슛이다. 라비아가 코너킥을 박스 바깥으로 낮게 빼줬고 카이세도가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그대로 때려 골문 구석을 열었다. 첼시의 세 골 가운데 두 골이 코너킥에서 만들어졌다.

네 번째는 후반 잭슨의 골대 슈팅과 토리아니의 연속 선방이다. 이미 세 골 차가 된 상황에서도 첼시가 계속 전진했고, AC밀란은 토리아니가 추가 실점을 여러 차례 막았다. 이날 세 골과 후반 공격 장면은 첼시와 AC밀란의 주요 축구 하이라이트에서도 다른 프리시즌 경기와 함께 이어서 볼 수 있다.

첼시는 프리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인도네시아 슈퍼컵을 차지한 뒤 곧바로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조호르 다룰 탁짐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AC밀란은 셀틱과 인터 밀란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뒤 첼시에 첫 프리시즌 패배를 당했고, 8월 1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 가오티비 해외축구리뷰 장민규: 페드루가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시작 직후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카이세도가 코너킥에서 한 골을 만들고 직접 한 골까지 넣어 첼시의 3-0 승리를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하이라이트

목록으로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