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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핵심 선수·결정 장면 |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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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2026-08-06 07:17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5일
경기장: 트루이스트 파크
최종 결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1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랜타가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피안타 투구와 2회말 집중타를 앞세워 마이애미를 4-1로 꺾었다. 개인 통산 100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엘더는 84개의 공으로 7이닝을 책임졌고, 드레이크 볼드윈은 2사 만루에서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초반 승부의 간격을 벌렸다. 애틀랜타는 시즌 최다인 7연승을 달렸으며 마이애미전 연승도 5경기로 늘렸다.

1회는 두 선발투수가 나란히 무실점으로 시작했다. 엘더는 카일 스토워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공의 움직임을 점검했고, 마이애미 선발 에우리 페레스도 볼드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경기의 주요 장면을 다시 정리할 때는 마이애미와 애틀랜타의 MLB 하이라이트 흐름처럼 실제 득점 장면과 투수 교체 시점을 함께 보는 편이 이해하기 쉽다.

점수는 2회말에 움직였다. 맷 올슨이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션 머피의 안타로 주자가 쌓였다. 레인 토머스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오스틴 라일리가 좌측 외야로 인정 2루타를 날려 올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타구가 펜스를 넘어 관중석으로 들어가면서 머피는 3루에 멈췄고 애틀랜타가 1-0으로 앞섰다.

페레스는 마우리시오 두본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에 몰렸다. 이어 볼드윈이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렸고 머피와 라일리가 차례로 홈을 밟았다. 최근 20타수 1안타로 타격감이 떨어져 있던 볼드윈이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점수는 3-0이 됐다. 페레스는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지만 투구 수가 빠르게 늘었다.

애틀랜타는 3회말 한 점을 더했다.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좌측 펜스 방향으로 인정 2루타를 날린 뒤 두본이 우익수 쪽으로 밀어 친 안타를 만들었다. 2루 주자 해리스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면서 4-0이 됐다. 홈런 없이 2루타 두 개와 적시타 두 개를 묶어 네 점을 만든 공격이었다.

같은 이닝 마이애미 좌익수 헤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오지 알비스의 짧은 타구를 앞으로 달려 나오며 다이빙 캐치로 처리했다. 안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를 걷어내며 추가 출루를 막았지만, 마이애미 타선은 엘더를 상대로 좀처럼 주자를 내보내지 못했다.

엘더는 싱커와 슬라이더를 낮은 코스에 모으며 마이애미의 땅볼 타구를 끌어냈다. 첫 네 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볼넷 한 개만 내줬다.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한 덕분에 투구 수도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브레이브스와 말린스의 야구 경기 기록을 보면 애틀랜타가 10안타를 기록한 반면 마이애미는 경기 전체에서 3안타에 그쳤다.

마이애미는 5회초 처음으로 엘더를 공략했다. 오언 케이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야콥 마르시가 좌측 외야로 2루타를 때려 케이시를 3루까지 보냈다. 이날 마이애미의 첫 안타였다. 무사 2·3루에서 조 맥이 2루수 쪽 땅볼을 쳤고 케이시가 홈을 밟아 4-1이 됐다.

엘더는 계속된 실점 가능성을 막았다. 장타 한 방이면 두 점 차까지 좁혀질 수 있었지만 후속 타자들을 처리해 마르시를 홈으로 보내지 않았다. 마이애미가 엘더를 상대로 만든 득점은 이 땅볼 타점 한 점이 전부였다.

엘더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84개였으며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 마이애미전 두 차례 등판에서는 합계 12⅔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만 허용했다.

페레스는 5이닝 7피안타 2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탈삼진은 시즌 개인 최다 기록과 같았지만 2회 2사 이후 라일리와 볼드윈에게 연속 장타와 적시타를 허용한 부분이 부담으로 남았다. 애틀랜타를 상대로 한 통산 성적도 3패가 됐다.

마이애미는 8회초 다시 추격 기회를 잡았다. 하비에르 사노하와 자비에르 에드워즈가 딜런 도드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때리면서 동점 주자가 타석에 들어섰다. 도드는 스토워스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고, 애틀랜타는 디디에르 푸엔테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푸엔테스는 오토 로페스를 초구 땅볼로 잡아 남아 있던 주자를 묶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2회말 라일리의 선제 인정 2루타다. 올슨이 출루한 상황에서 좌측 외야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내 애틀랜타의 첫 점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같은 이닝 볼드윈의 2타점 중전 안타다. 2사 만루에서 페레스의 공을 중견수 앞으로 보내 머피와 라일리를 불러들였고, 점수 차를 단숨에 세 점으로 벌렸다.

세 번째는 3회말 해리스와 두본의 연결이다. 해리스가 좌측으로 2루타를 때린 뒤 두본이 우익수 쪽으로 밀어 친 적시타를 만들었다. 해리스가 2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며 애틀랜타의 마지막 득점이 완성됐다.

네 번째는 8회초 불펜의 위기 탈출이다. 마이애미가 연속 안타로 동점 주자를 타석에 세웠지만 도드와 푸엔테스가 아웃카운트를 나눠 잡았다. 푸엔테스는 9회에도 세 타자를 모두 처리하고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닝별 점수와 승리·패전·세이브 기록은 메이저리그 경기별 라이브스코어 결과에서도 함께 비교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7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69승 45패가 됐다. 마이애미와의 시즌 상대 전적은 7승 2패가 됐고, 최근 맞대결에서는 5경기 연속 승리했다. 이번 홈 3연전에서도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아 최소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 스윕에 도전하게 됐다. 마이애미는 58승 57패로 내려갔다.

승리투수는 브라이스 엘더, 패전투수는 에우리 페레스였으며 디디에르 푸엔테스가 세이브를 올렸다. 양 팀 모두 홈런은 없었고, 애틀랜타는 라일리와 해리스의 2루타를 포함한 10안타로 네 점을 만들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신도윤: 엘더가 일곱 이닝을 안타 하나로 막았고, 애틀랜타 타선은 2회 2사 이후 세 점을 묶어 7연승의 기반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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