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세인트루이스 vs 뉴욕 양키스 벌레슨 3홈런 6타점·8회 7득점 | 2026-08-04
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뉴욕 양키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4일(한국시간·현지 8월 3일)
경기장: 양키 스타디움
최종 결과: 세인트루이스 13-7 뉴욕 양키스
세인트루이스가 알렉 벌레슨의 3홈런 6타점과 8회초 7득점 공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13-7로 꺾었다. 6-0으로 앞서던 경기를 7회말 역전당했지만 네이선 처치와 지미 크룩스, 벌레슨이 8회에 홈런 세 방을 연달아 터뜨리며 다시 승부를 가져왔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선두타자 JJ 웨더홀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벌레슨은 양키스 선발 캠 슐리틀러의 빠른 공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벌레슨의 첫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가 2-0으로 앞섰다. 슐리틀러는 첫 이닝에만 30개의 공을 던졌고,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긴 승부와 볼넷으로 상대 선발의 투구 수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2회초에는 처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호세 페르민이 가운데 담장 쪽으로 향하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처치가 홈을 밟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도 추가점이 나왔다. 이반 에레라가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2사 후 처치가 좌전 적시타를 기록해 4-0을 만들었다. 처치는 초반 출루와 타점을 모두 기록하며 하위 타선의 공격을 이어갔다.
슐리틀러는 3이닝 동안 4피안타와 볼넷 5개를 허용하고 4실점했다. 삼진은 6개를 잡았지만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고, 83개의 공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초반 홈런과 득점 장면은 양키스타디움 MLB 경기 흐름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벌레슨은 4회초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조던 워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벌레슨이 팀 힐의 공을 다시 오른쪽 담장 밖으로 보냈다. 두 번째 투런포로 점수는 6-0까지 벌어졌다.
양키스 타선은 5회말 홈런 두 방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라이언 맥마흔이 안타로 출루한 뒤 오스틴 웰스가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투수가 저스틴 브루일로 교체된 직후 트렌트 그리샴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는 웰스의 홈런을 허용한 뒤 5회를 마치지 못하고 교체됐다. 최종 기록은 4⅓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이었다.
양키스의 추격은 7회말 더욱 거세졌다. 맥마흔과 호세 카바예로가 라이언 스타넥을 상대로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려 5-6까지 좁혔다.
그리샴이 안타로 출루한 뒤에는 양키스 데뷔전에 나선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가 조지 소리아노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투런 홈런으로 양키스는 7-6 역전에 성공했다.
6점 차로 뒤졌던 양키스가 홈런 다섯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즉시 반격했다. 블레이즈 조던이 선두타자 3루타를 기록했고, 메이신 윈이 볼넷으로 출루해 주자 두 명이 쌓였다.
처치는 앙헬 치빌리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세인트루이스는 9-7로 다시 앞섰고, 처치는 홈런과 적시타를 포함해 4타점을 기록했다.
페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에는 크룩스가 우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점수는 11-7까지 벌어졌고, 양키스 불펜은 처치의 홈런 이후에도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장타를 막지 못했다.
벌레슨은 웨더홀트를 1루에 두고 이날 세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2스트라이크 이후 연속 파울로 승부를 이어간 뒤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2층 관중석으로 보냈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 홈런 세 방으로 일곱 점을 뽑아 13-7을 만들었다.
벌레슨은 5타수 3안타 3홈런 6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처치는 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크룩스는 홈런으로 2타점을 올렸다. 양 팀의 홈런 기록과 타자별 결과는 MLB 팀별 경기 일정과 기록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양키스에서는 가르시아가 데뷔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맥마흔과 카바예로는 연속 타자 홈런을 합작했고, 웰스와 그리샴도 담장을 넘겼지만 불펜이 되찾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치빌리는 1이닝 동안 5피안타 3피홈런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의 고든 그레이스포는 8회말부터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째를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한 경기에서 시즌 팀 최다 타이인 홈런 다섯 개를 기록했다. 6점 차 리드를 잃고도 바로 다음 공격에서 일곱 점을 뽑으며 양키스 원정 3연전의 첫 경기를 가져왔다. 벌레슨의 3홈런과 양키스의 로스터 변화 등 후속 내용은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양키스가 7회 홈런 세 방으로 7-6 역전을 만들었지만 리드는 한 이닝도 이어지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 처치의 역전 스리런과 크룩스의 투런포를 연달아 기록했고, 벌레슨이 자신의 세 번째 투런 홈런으로 일곱 점짜리 공격을 마무리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태현: 세인트루이스는 6점 차 리드를 모두 잃은 뒤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처치가 역전 홈런을 터뜨렸고, 벌레슨은 세 번째 홈런으로 양키스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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