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마이애미 vs 뉴욕 메츠 5회 4득점·스토워스 쐐기포 | 2026-08-01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 vs 뉴욕 메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8월 1일(한국시간·현지 7월 31일)
경기장: 시티 필드
최종 결과: 마이애미 5-2 뉴욕 메츠
마이애미가 5회초에만 네 점을 몰아치며 뉴욕 메츠를 5-2로 꺾었다. 제이콥 마시가 선취 적시 2루타를 기록했고, 조 맥과 자비어 에드워즈가 연속 적시타를 보탰다. 카일 스토워스는 6회 솔로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초반에는 마이애미 선발 잰슨 정크와 메츠 선발 센가 고다이의 투수전이 이어졌다. 센가는 4회까지 마이애미 타선을 안타 두 개로 묶었고, 정크도 메츠가 만든 득점권 기회를 넘기며 무실점을 유지했다.
메츠는 4회말 카슨 벤지가 2루타를 때리며 먼저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그러나 정크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메츠의 선취점 기회를 지웠다.
팽팽했던 균형은 5회초 무너졌다. 그리핀 코나인이 안타로 출루하고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볼넷을 골라 주자 두 명이 쌓였다. 마시가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날려 코나인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마이애미가 1-0으로 앞섰다.
센가는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고, 메츠는 사비온 커리를 투입했다. 하지만 조 맥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에르난데스와 마시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점수는 3-0까지 벌어졌다.
이어 하비에르 사노하의 안타로 공격이 계속됐고, 2사 후 에드워즈가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맥이 홈을 밟으면서 마이애미는 한 이닝에 네 점을 뽑아 4-0 리드를 만들었다.
센가는 4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는 실점 없이 버텼지만 5회 연속 출루를 허용한 뒤 남겨둔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시즌 8패째를 기록했다.
메츠는 5회말 곧바로 한 점을 만회했다. 호르헤 폴랑코가 마이애미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고,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볼넷을 골랐다. A.J. 유잉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폴랑코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4로 좁혔다.
정크는 추가 실점 위기에서 후속 타자들을 처리하며 다섯 번째 이닝을 마쳤다. 최종 기록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이었고, 수비 실책으로 나온 점수라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6회초 스토워스의 홈런으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스토워스는 커리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6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고, 최근 여섯 경기에서 네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메츠는 7회말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린도어는 캘빈 파우처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메츠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개인 통산 150번째 홈런이었다.
마이애미 불펜은 린도어의 홈런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카일 주버가 남은 7회와 8회를 책임졌고, 9회에는 피트 페어뱅크스가 세 타자를 일곱 개의 공으로 처리해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안타 여덟 개 가운데 다섯 개를 5회와 6회에 집중했다. 맥이 2안타 2타점, 스토워스가 홈런과 2루타를 포함한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주요 득점 장면과 후속 메이저리그 일정은 MLB중계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0-0으로 맞선 5회 마이애미는 마시의 선취 2루타를 시작으로 맥의 2타점 적시타와 에드워즈의 적시타를 연달아 기록했다. 메츠가 한 점을 따라온 직후에는 스토워스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네 점 차를 만들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진호: 마이애미는 네 이닝 동안 이어진 투수전을 5회 세 타자의 연속 타점으로 끝냈고, 정크와 불펜진은 메츠 타선을 두 점으로 막아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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