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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SG vs 키움 이지영 결승 투런·김재환 스리런 |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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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6-08-01 18:59

경기: SSG 랜더스 vs 키움 히어로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8월 1일
경기장: 서울 고척스카이돔
최종 결과: SSG 10-2 키움

SSG가 이지영과 김재환의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키움을 10-2로 꺾었다. 선발 타케다 쇼타는 5이닝 2실점으로 98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고, 박성한은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SSG는 3회초 상대 선발 김윤하의 제구 난조를 이용해 선취점을 냈다. 연속 볼넷을 포함해 1사 만루를 만든 뒤 박성한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1-0으로 앞섰다.

키움은 이어진 3회말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김웅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서건창이 우전 안타를 기록해 무사 1, 3루가 됐다. 안치홍의 3루수 땅볼 때 김웅빈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다.

SSG는 4회초 장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김재환이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이지영이 김윤하의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지영의 시즌 첫 홈런으로 점수는 3-1이 됐다.

키움은 4회말 추재현의 내야안타와 오선진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웅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3까지 따라붙으며 한 점 차 승부를 이어갔다.

승부는 5회초 SSG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정준재와 박성한이 출루해 1사 1, 2루가 됐고, 전의산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키움은 김윤하를 내리고 정현우를 투입했지만 김재환이 바뀐 투수의 두 번째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6호 스리런 홈런으로 주자 두 명이 모두 득점하면서 SSG는 7-2까지 달아났다.

김윤하는 4⅓이닝 동안 6피안타와 4사사구를 허용하고 6실점했다. 4회까지 한 점 차로 버텼지만 5회 연속 출루를 막지 못했고, 남겨둔 주자까지 김재환의 홈런으로 득점하면서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SSG 선발 타케다는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키움의 추가 장타를 억제했고, 지난 4월 25일 KT전 이후 98일 만에 시즌 2승째를 올렸다.

SSG는 6회초 최지훈의 안타와 정준재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박성한이 좌전 적시타를 기록해 최지훈을 불러들이면서 점수는 8-2가 됐다. 주요 홈런과 득점 장면은 KBO중계에서 이닝별 흐름과 함께 다시 확인할 수 있다.

7회초에도 SSG의 공격은 이어졌다. 2사 후 한유섬의 안타와 최지훈의 출루로 1, 2루가 됐고, 정준재가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추가했다. 이어 박성한도 우익수 방면 적시타를 기록해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SSG 불펜은 타케다 이후 키움에 더는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전영준과 박시후, 이건욱, 한두솔이 각각 한 이닝씩을 책임지며 6회부터 9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성한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김재환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정준재도 2안타 1타점, 한유섬은 3안타를 보태며 SSG의 14안타 공격에 힘을 더했다.

SSG는 전날 7-12 패배를 설욕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38승 4무 59패가 됐고, 10위 키움과의 간격을 다시 3.5경기로 벌렸다.

🎬 다시 볼 장면

키움이 4회말 한 점 차까지 따라왔지만 SSG는 다음 공격에서 전의산의 적시타와 김재환의 스리런 홈런을 연달아 기록했다. 김재환의 타구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면서 접전이었던 경기는 단숨에 다섯 점 차로 벌어졌다.

⚾ 가오티비 KBO리뷰 영진: 이지영이 시즌 첫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만들었고, 김재환이 5회 스리런을 더하면서 타케다의 98일 만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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