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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애틀 vs LA 다저스 파헤스 홈런·3안타, 라우어 6이닝 무실점 |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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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케이에프씨
2026-07-30 15:23

경기: 시애틀 매리너스 vs LA 다저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7월 30일
경기장: 다저 스타디움
최종 결과: 시애틀 2-4 LA 다저스

LA 다저스가 앤디 파헤스의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과 에릭 라우어의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시애틀을 4-2로 꺾었다. 다저스는 1회부터 점수를 올린 뒤 6회까지 네 점의 간격을 만들었고, 8회와 9회 이어진 시애틀의 추격을 불펜으로 막았다.

다저스는 1회말 파헤스의 한 방으로 먼저 앞섰다. 파헤스는 시애틀 선발 에머슨 핸콕의 스위퍼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8호 솔로 홈런으로 다저스가 1-0 리드를 잡았다.

시애틀 선발 핸콕은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해 1회에만 삼진 세 개를 잡았지만 파헤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다저스 타선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핸콕의 투구 수를 늘렸다.

3회말에는 연속 안타로 추가점이 나왔다. 무키 베츠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출루해 1사 1, 3루가 됐고, 프레디 프리먼의 빗맞은 내야안타 때 베츠가 홈을 밟았다. 시애틀 내야진이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점수는 2-0이 됐다.

다저스는 4회말 다시 파헤스의 타점으로 간격을 벌렸다. 베츠의 안타와 에르난데스의 2루타, 오타니의 고의4구로 만루가 만들어졌고, 파헤스가 내야를 통과하는 적시타를 때려 3-0을 만들었다. 파헤스는 홈런에 이어 두 번째 타점까지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라우어가 시애틀 타선을 길게 묶었다. 3회 콜 영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6회에는 볼넷을 내줬지만, 6이닝 동안 피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허용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탈삼진은 네 개였고, 다저스 합류 후 자신이 등판한 아홉 경기에서 팀이 모두 승리하는 기록도 이어졌다.

6회말에는 오타니가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렸다. 마이클 러커를 상대로 만든 장타로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다저스의 리드는 4-0까지 벌어졌다. 오타니는 앞선 경기까지 포함해 최근 두 경기에서 다섯 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8회초 웨스턴 윌슨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미치 가버의 타구는 좌측 담장을 향했지만 에르난데스가 펜스 앞에서 잡아냈고, 이어 콜 영이 적시타를 때려 첫 점수를 올렸다. 장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수비에 막히면서 한 점을 얻는 데 그쳤다.

9회초에는 도미닉 칸존의 2루타에 이어 조시 네일러가 적시 2루타를 날려 4-2까지 따라붙었다.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에드윈 디아스는 강한 타구를 연달아 허용했지만 마지막 타자를 처리해 시즌 다섯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핸콕은 5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애틀은 경기 후반 두 점을 따라붙었지만 라우어를 상대로 6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만 기록한 초반 침묵을 되돌리지 못했다.

🎬 다시 볼 장면

파헤스는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4회 만루에서도 적시타를 기록했다. 시애틀이 8회와 9회 한 점씩 따라왔기 때문에 파헤스가 초반에 만든 두 타점은 마지막까지 다저스의 승리를 지킨 점수로 남았다.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도윤: 라우어가 여섯 이닝을 한 개의 안타로 막았고, 파헤스는 선제 홈런과 추가 적시타로 다저스가 필요했던 초반 간격을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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