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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T vs NC 힐리어드 연타석포·김현수 2타점 2루타 |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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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2026-07-29 16:45

경기: KT 위즈 vs NC 다이노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7월 29일
경기장: 창원NC파크
최종 결과: KT 5-3 NC

KT가 샘 힐리어드의 연타석 홈런과 김현수의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NC를 5-3으로 꺾었다. 5회까지 넉 점의 간격을 만든 KT는 7회 두 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리드를 지켰다.

KT는 1회초 최원준의 안타와 도루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김현수의 땅볼로 최원준이 3루까지 이동한 뒤 힐리어드가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의 투런 홈런으로 KT가 시작부터 2-0으로 앞섰다.

NC도 1회말 권희동의 볼넷과 이우성의 2루타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그러나 KT 선발 오원석이 후속 타자들을 처리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초반 기회를 놓친 NC는 3회말 천재환의 내야안타와 김주원의 볼넷, 더블스틸로 다시 주자 두 명을 득점권에 배치했다.

이우성의 내야 땅볼 때 천재환이 홈을 밟아 NC가 1-2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오원석은 추가 적시타를 허용하지 않았고, KT는 한 점 차 리드를 유지한 채 네 번째 공격을 맞았다.

힐리어드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첫 타석 투런 홈런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점수는 3-1이 됐다. 힐리어드는 이날 홈런 두 개와 3타점으로 KT가 기록한 다섯 점 가운데 세 점을 책임졌다.

같은 이닝 허경민은 테일러가 던진 시속 147㎞ 공에 머리 부분을 맞았다. 심판진은 헤드샷 규정에 따라 테일러를 즉시 퇴장시켰고, 허경민은 오윤석과 교체돼 병원으로 이동했다. 정밀검사에서는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으며 가벼운 어지럼증을 제외한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KT는 5회초 권동진과 최원준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김현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때려 두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고, 점수는 5-1까지 벌어졌다. 주요 홈런과 김현수의 장타 장면은 KBO중계를 통해 이닝 흐름과 함께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오원석은 5회까지 NC 타선을 한 점으로 막고 자신의 역할을 마쳤다. 1회와 3회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장타를 최소화했고, 힐리어드와 김현수가 만든 네 점의 간격을 불펜에 넘겼다.

NC는 7회말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김형준의 2루타와 천재환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만들어졌고, 김주원이 적시타를 때려 2-5로 좁혔다. 이어 권희동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해 두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KT 불펜은 계속된 주자 상황에서 추가 적시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8회와 9회에도 NC 타선의 출루를 억제하며 5-3을 그대로 지켰고, KT는 전날 대승에 이어 이틀 연속 NC를 제압했다. 양 팀의 순위 변화와 다음 경기 소식은 KBO뉴스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1회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든 힐리어드는 NC가 한 점을 따라온 직후 다시 솔로 홈런을 날렸다. NC가 간격을 좁힐 때마다 힐리어드와 김현수가 장타로 점수를 보탰고, KT는 7회 찾아온 마지막 위기에서도 두 점의 리드를 남겼다.

⚾ 가오티비 KBO리뷰 준호: 힐리어드가 두 번의 스윙으로 세 점을 만들었고, 김현수의 2루타가 경기 후반 NC의 추격을 견딜 수 있는 간격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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