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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롯데 vs 한화 황성빈·윤동희 8안타 합작, 팀 시즌 최다 20안타 |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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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롯데리아
2026-07-29 04:41

경기: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7월 28일
경기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최종 결과: 롯데 9-3 한화

롯데가 장단 20안타와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앞세워 한화를 9-3으로 꺾었다. 황성빈과 윤동희가 나란히 4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박세웅이 조기 교체된 뒤에는 현도훈을 중심으로 한 불펜진이 한화의 추격을 막았다.

롯데는 2회초 한 번의 공격에서 네 점을 뽑았다. 나승엽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노진혁이 중견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만들었다. 윤동희의 안타와 전민재의 볼넷으로 만루가 이어지자 손성빈이 2타점 적시타, 황성빈이 1타점 적시타를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한화도 3회말 반격했다. 2사 이후 요나단 페라자의 볼넷과 문현빈의 내야안타, 노시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채은성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2-4까지 따라붙었다.

박세웅은 허인서에게 볼넷을 내준 뒤 3회가 끝나기 전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민석이 한지윤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4회말 다시 안타와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에 몰렸다. 한화는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4, 한 점 차까지 좁혔다.

롯데는 현도훈을 투입해 남아 있던 위기를 정리했다. 현도훈은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가 여러 차례 볼넷으로 주자를 쌓았지만, 롯데 불펜은 한 점 차에서 추가 적시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타선은 6회초 다시 간격을 벌렸다. 손성빈이 우중간 2루타를 기록하자 황성빈이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 3루타를 때려 5-3을 만들었다. 이어 빅터 레이예스의 3루수 땅볼 때 황성빈이 홈을 밟으면서 점수는 6-3이 됐다.

7회초에는 노진혁의 내야안타와 전민재의 볼넷, 황성빈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고승민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8-3으로 벌렸고, 한화의 추격 가능성은 다섯 점 차로 줄어들었다.

롯데는 9회초에도 안타 세 개를 추가했다. 황성빈과 레이예스가 연속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고, 한동희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아홉 번째 점수를 올렸다. 한동희의 타구는 롯데가 이날 기록한 20번째 안타였다.

황성빈과 윤동희는 각각 4안타씩을 기록하며 롯데의 20안타 공격을 이끌었다. 손성빈은 2안타 2타점, 고승민은 2타점을 보탰고 노진혁도 멀티히트를 남겼다. 롯데는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 안타와 세 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동시에 완성했다.

박세웅은 2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현도훈이 시즌 3승째를 올렸고, 이이무라 쇼타와 최준용, 김강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이어갔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2연승과 함께 한화전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42승 2무 5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채은성의 복귀 타점과 여러 차례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4회 이후 득점하지 못하며 44승 3무 46패가 됐다.

🎬 다시 볼 장면

한화가 4회 한 점 차까지 접근했지만 현도훈이 만루 위기를 땅볼로 정리했다. 롯데는 이어진 6회 황성빈의 적시 3루타로 간격을 다시 벌렸고, 9회까지 안타를 멈추지 않으며 시즌 팀 최다인 20안타를 채웠다.

⚾ 가오티비 KBO리뷰 선우: 롯데는 선발투수가 3회를 채우지 못한 경기에서도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았고, 황성빈과 윤동희가 합작한 8안타를 중심으로 모든 선발 타자가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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