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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vs 마이애미 마차도 동점포·메릴 8회 결승 홈런 | 20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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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7 08:46

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7월 26일
경기장: 론디포 파크
최종 결과: 샌디에이고 5-3 마이애미

샌디에이고가 8회초 매니 마차도와 잭슨 메릴의 연속 홈런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5-3으로 꺾었다. 3회까지 석 점을 먼저 내주고 끌려갔지만 5회 한 점을 만회했고, 여섯 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긴 상황에서 네 점을 몰아내며 원정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마이애미는 2회말 워커 뷸러의 연속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리암 힉스가 3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홈까지 들어왔다. 이어 그리핀 코나인이 그레이엄 폴리의 적시타로 득점해 2-0이 됐다.

3회말에는 카일 스타워스가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안타 두 개보다 볼넷과 적극적인 주루, 홈런을 묶어 세 점의 간격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처음으로 점수를 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안타로 출루한 뒤 마차도가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려 3-1로 따라붙었다. 마이애미 선발 잰슨 정크는 이후 타자를 처리하지 못하고 교체됐지만, 마이클 피터슨이 후속 타선을 막아 두 점 차를 유지했다.

정크는 4⅔이닝 동안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고 1실점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뷸러는 5⅓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초반 석 점을 내준 뒤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리드를 되찾기 전에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승부는 8회초에 뒤집혔다. 크로넨워스가 세 번째 안타로 출루하자 마차도가 레이크 바차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3으로 끌려가던 점수는 마차도의 한 방으로 3-3이 됐다.

다음 타자 메릴도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동점포 직후 나온 연속 타자 홈런으로 샌디에이고가 경기에서 처음 앞섰다. 이어 루이스 렌히포가 2루타를 치고 캄푸사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점수는 5-3까지 벌어졌다.

샌디에이고 불펜에서는 완디 페랄타가 7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아드리안 모레혼이 8회를 책임졌고, 9회에는 메이슨 밀러가 등판해 시즌 2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주요 홈런과 8회 역전 과정은 MLB중계 장면으로 다시 보면 두 타자가 같은 투수를 상대로 연속 장타를 만든 흐름이 분명하게 남는다.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 원정 3연전을 스윕하며 시리즈를 마쳤다. 마이애미는 8회 두 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구단 단일 시즌 최다인 12연패에 빠졌다. 같은 날 열린 다른 메이저리그 경기 흐름은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하이라이트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마이애미는 7회까지 두 점을 앞서며 연패를 끝낼 기회를 잡고 있었다. 그러나 크로넨워스의 출루 뒤 마차도가 동점 홈런을 날렸고, 메릴은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결승 홈런을 보냈다. 여기에 렌히포와 캄푸사노의 연속 장타가 이어지면서 여섯 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기고 있던 경기는 한 이닝 만에 뒤집혔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지훈: 마차도가 사라질 뻔했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메릴은 다음 공략에서 결승 홈런을 더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 네 점으로 스윕을 완성했고 마이애미는 12번째 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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