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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김하성, 재활 경기 5경기 연속 안타…빅리그 복귀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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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2026-07-24 02:38
훈련하고 있는 김하성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하성은 안타와 볼넷, 강한 타구를 함께 만들며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한국시간 7월 23일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1회말 무사 3루에서 오른쪽으로 강하게 밀어 친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타구 속도는 시속 96.9마일, 약 156㎞로 측정됐다.

2회말 2사 1·3루에서는 공 네 개를 모두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하성의 볼넷으로 만루가 만들어졌고, 후속 타자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그위넷은 초반 점수 차를 벌렸다.

안타가 되지 않은 타구의 질도 나쁘지 않았다. 4회말에는 스위퍼를 잡아당겨 시속 97.2마일의 타구를 만들었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6회말에는 9구까지 이어지는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1루수 뜬공이었지만 파울 타구를 만들며 상대 투수의 공을 끈질기게 받아냈다.

5경기 연속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완성됐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단 로버츠의 스위퍼를 밀어쳐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후 김하성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63이 됐다. 이번 부상 이후 루키리그와 트리플A에서 치른 재활 경기 성적은 25타수 7안타, 타율 0.280이다.

김하성은 마이너리그로 성적 부진에 따른 단순 강등을 당한 것이 아니라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애틀랜타는 7월 13일 김하성을 루키리그에 배정했고, 이후 트리플A 그위넷으로 이동시켜 수비와 타격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있다.

재활 경기에서는 유격수 수비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타석 수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연속 안타뿐 아니라 시속 95마일을 넘는 타구를 반복해서 만들며 타격 타이밍도 회복하는 모습이다.

김하성의 복귀 시점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손가락 통증과 수비 동작, 연속 경기 출전 이후의 몸 상태까지 확인한 뒤 1군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하성의 복귀 소식과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경기 흐름은 고화질 스포츠중계 사이트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김하성에게는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것과 함께 강한 타구를 꾸준히 생산하는 과정이 남은 재활 경기의 핵심이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 브리핑팀 백승훈 기자: 김하성은 단순히 안타 개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강한 타구와 긴 승부를 반복했고, 이제 애틀랜타가 요구하는 연속 경기 수비와 손가락 상태 확인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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