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LG vs 삼성 오스틴 39호·임찬규 100승 | 2026-09-13
경기: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9월 13일 (KST)
경기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최종 결과: LG 트윈스 13-5 삼성 라이온즈
LG가 삼성 마운드를 장단 14안타와 홈런 3개로 두들기며 13-5로 이겼다. 임찬규가 7이닝 4실점으로 버텨 프로 통산 100승을 채웠고, 오스틴 딘은 4회 시즌 39호 3점 홈런을 터뜨려 LG 구단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오지환도 7회와 8회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선취점은 삼성이 냈다. 1회말 1사 후 김성윤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박승규가 임찬규의 141㎞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투런 홈런으로 삼성이 2-0으로 먼저 앞섰다. 시즌 막판 순위와 경기 흐름은 가오티비 KBO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LG는 3회초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사 후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신민재가 우전 안타를 쳤다. 2사 후 오스틴의 내야안타까지 나오며 만루가 됐고, 송찬의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에는 LG 타선이 한꺼번에 다섯 점을 뽑았다. 구본혁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희생번트 뒤 박동원의 좌전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삼성은 최원태를 내리고 이승현을 올렸지만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가 됐다.
신민재가 중전 적시타로 3-2 역전을 만들었고, 박해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이어 2사 1·2루에서 오스틴이 양창섭의 147㎞ 투심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9호 3점 홈런으로 점수는 순식간에 7-2가 됐다. 오스틴은 라모스의 2020년 38홈런을 넘어 LG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LG는 5회에도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구본혁의 2루타와 오지환의 볼넷 등에 이어 1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다시 적시타를 쳤고, 박해민이 두 번째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9-2까지 벌렸다. 선발과 불펜 운용은 가오티비 국내야구 분석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삼성은 6회말 박승규의 두 번째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박승규가 임찬규의 체인지업을 다시 왼쪽 담장 밖으로 보내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개인 첫 한 경기 멀티홈런이었다.
하지만 LG는 7회초 오지환의 시즌 10호 솔로 홈런으로 곧바로 10-3을 만들었다. 삼성은 7회말 류지혁의 3루타 뒤 김상준의 유격수 땅볼 때 한 점을 만회했지만, LG가 다시 장타로 격차를 벌렸다.
8회초 송찬의가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문보경이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적시 2루타를 쳐 11-4가 됐다. 2사 3루에서는 오지환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7회 솔로포에 이은 연타석 홈런으로 LG가 13점째를 채웠다.
임찬규는 7이닝 7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4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시즌 14승째를 올리며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통산 100승도 완성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3⅓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LG는 8회 김진수가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김강률이 한 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9회말 2사 1·3루에서 김헌곤의 적시타로 마지막 한 점을 올렸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가 컸다. 큰 점수 차였기 때문에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이어지는 경기 편성은 가오티비 스포츠중계 일정에서도 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4회초 오스틴의 시즌 39호 3점 홈런이다. LG가 4-2로 역전한 뒤 2사 1·2루에서 양창섭의 투심을 좌측 담장 밖으로 보내 7-2까지 벌렸다. 동시에 LG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타구였다.
두 번째는 임찬규의 통산 100승 투구다. 1회 박승규에게 투런포를 맞았고 6회 다시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볼넷 하나 없이 7이닝을 책임지며 시즌 14승과 개인 통산 100승을 함께 가져갔다.
세 번째는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이다. 7회 솔로포로 10-3을 만든 뒤 8회에는 2사 3루에서 투런 홈런을 쳐 13-4까지 벌렸다.
LG는 1회 두 점을 먼저 내줬지만 3회 송찬의의 동점타를 시작으로 4회 다섯 점을 몰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오스틴의 기록적인 39호 홈런과 오지환의 연타석포가 이어졌고, 임찬규가 7이닝을 책임지면서 13-5 대승과 개인 통산 100승을 함께 완성했다.
⚾ 가오티비 KBO리뷰 정태윤: 오스틴이 구단 홈런 기록을 새로 썼고, 임찬규는 타선의 화끈한 지원 속에 100승 고지를 밟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