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vs 시카고 컵스 호너 결승 밀어내기 | 2026-09-13
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 vs 시카고 컵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13일 (KST)
경기장: 리글리 필드
최종 결과: 피츠버그 파이리츠 3-4 시카고 컵스
시카고 컵스가 8회말 두 점을 뽑아 피츠버그를 4-3으로 뒤집었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페드로 라미레스의 2루타를 시작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대타 맷 쇼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든 뒤 니코 호너가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피츠버그 선발 폴 스킨스는 7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마운드를 내려간 뒤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컵스가 먼저 점수를 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클 부시가 스킨스의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15피트의 솔로 홈런으로 컵스가 1-0으로 앞섰다. 메이저리그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3회말에는 라미레스가 추가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로 나서 스킨스의 94.8마일 포심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스킨스는 이전까지 리글리 필드에서 통산 1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날 부시와 라미레스에게 솔로 홈런 두 방을 허용했다.
피츠버그는 6회초 한 번의 장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브랜든 로가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고,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느린 땅볼을 컵스 유격수가 처리하지 못하면서 무사 1·2루가 됐다. 코너 그리핀이 우익수 뜬공으로 주자들을 한 베이스씩 진루시킨 뒤 라이언 오헌이 클레이 홈즈의 높은 커터를 받아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2-3으로 바뀌었다.
피츠버그는 계속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스펜서 호위츠의 볼넷과 제이콥 곤잘레스의 안타, 헨리 데이비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지만 컵스는 홈즈를 내리고 제이콥 웹을 투입했다. 웹이 오닐 크루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한 점 차에서 이닝을 끝냈다.
홈즈는 5⅔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 100구를 기록했다. 반대편 스킨스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홈런 두 방을 제외하면 큰 위기를 막았고, 컵스 타선에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선발과 불펜 흐름은 가오티비 야구 경기 분석에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승부는 스킨스가 내려간 뒤 8회말 바뀌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소토를 투입했고, 선두타자 라미레스가 2루타를 때렸다. 타이론 테일러의 뜬공과 피트 크로-암스트롱의 삼진으로 2사까지 잡았지만 이후 소토의 제구가 급격히 흔들렸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대타 스즈키 세이야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이어 대타 맷 쇼가 볼넷을 얻어 라미레스가 홈을 밟으면서 3-3 동점. 계속된 만루에서 호너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브레그먼이 홈을 밟았고 컵스가 4-3으로 역전했다. 안타 없이 밀어내기 두 번으로 두 점을 만든 이닝이었다.
컵스 불펜에서는 웹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버텼고 라이언 롤리슨이 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챙겼다. 9회 마지막 아웃은 라이언 제퍼잔이 맡았다. 제퍼잔은 레이놀즈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6세이브를 기록했다. 소토는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컵스는 이 승리로 83승66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중요한 한 경기를 가져갔다. 피츠버그는 오헌의 3점포로 한 차례 경기를 뒤집었지만 8회 불펜이 안타 없이 볼넷과 사구만으로 두 점을 내준 것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과 주요 경기 소식은 가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이어진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6회초 오헌의 역전 3점 홈런이다. 피츠버그가 0-2로 뒤진 1사 2·3루에서 홈즈의 커터를 담장 밖으로 보내 단숨에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두 번째는 6회말이 아닌 6회초 종료 직전 웹의 만루 탈출이다. 오헌의 홈런 이후 피츠버그가 다시 만루를 만들었지만 웹이 크루스를 땅볼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 한 점 차가 컵스의 8회 역전 기회를 남겼다.
세 번째는 8회말 밀어내기 두 장면이다. 2사 만루에서 쇼가 볼넷으로 3-3을 만들었고, 이어 호너가 몸에 맞는 공으로 결승 타점을 올려 4-3으로 뒤집었다.
컵스는 스킨스에게 홈런 두 방으로 두 점을 얻은 뒤 6회 오헌의 3점포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 소토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고 밀어내기 두 번으로 다시 앞섰다. 불펜이 마지막 10개의 아웃카운트를 무실점으로 처리하면서 4-3 승리를 완성했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최윤호: 오헌의 3점포로 뒤집힌 경기를 컵스가 8회 끈질긴 출루로 되돌렸고, 마지막 두 점은 안타가 아닌 볼넷과 사구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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