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vs LA 다저스 스넬 6이닝 무실점 | 2026-09-05
경기: 워싱턴 내셔널스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5일 (KST)
경기장: 다저 스타디움
최종 결과: 워싱턴 내셔널스 3-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A 다저스가 워싱턴을 5-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동안 5피안타와 2볼넷만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버텼고, 타선에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타점 2루타, 카일 터커가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5-0으로 앞선 9회 세 점을 내줬지만 잭 드레이어가 마지막 아웃카운트 세 개를 책임졌다.
초반 두 이닝은 0-0이었다. 워싱턴 선발 잭슨 켄트도 다저스 타선을 막았지만 3회말 제구가 흔들렸다. 터커와 키케 에르난데스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1·2루에서 무키 베츠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터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려 두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면서 다저스가 한 이닝에 3점을 뽑았다. 메이저리그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4회말에는 알렉스 콜이 2루타로 출루했다. 토미 에드먼의 땅볼을 워싱턴 유격수 나심 누녜스가 처리하지 못하면서 콜이 홈까지 들어와 4-0이 됐다. 켄트는 5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고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스넬은 점수를 지원받은 뒤 워싱턴 타선을 계속 묶었다. 가장 큰 고비는 6회초였다. 제임스 우드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치고 안드레스 차파로가 중전 안타를 보태 무사 1·3루가 될 수 있었지만, 우드가 3루를 도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며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스넬은 이후 딜런 크루스를 잡고 CJ 에이브럼스를 삼진, 브래디 하우스를 땅볼로 처리해 2·3루 주자를 모두 남겨뒀다.
스넬의 최종 기록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100개였다. 부상 복귀 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반면 다저스는 이날도 쇼헤이 오타니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최근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목 상태를 관리하고 있는 오타니의 상황은 오타니 결장과 몸 상태 관련 소식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다저스는 6회말 한 점을 더했다. 터커가 워싱턴 불펜 루이스 페랄레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2호 솔로 홈런을 쳤다. 다저 스타디움에서는 시즌 세 번째 홈런이었고, 홈구장에서 나온 홈런은 8월 8일 이후 처음이었다. 점수는 5-0까지 벌어졌다.
스넬 이후에는 에드가르도 엔리케스가 7회를 실점 없이 막았고, 8회 카일 허트와 태너 스콧이 이어 던지며 다섯 점 차를 유지했다. 워싱턴의 반격은 마지막 9회에 나왔다.
브래디 하우스가 2루타를 친 뒤 아비멜렉 오티스가 적시타를 때려 첫 점을 만들었고, 호세 테나까지 안타로 출루했다. 다저스는 세스 할보르센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자 드레이어를 투입했다. 드레이어는 데일런 라일을 삼진으로 잡은 뒤 조빗 비바스에게 타점 땅볼을 허용했고, 우드에게 다시 적시 2루타를 맞아 5-3까지 추격당했다.
동점 주자가 타석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드레이어가 차파로를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경기가 끝났다. 드레이어는 시즌 2세이브를 올렸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프레디 프리먼이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경기에서도 베츠와 테오스카, 터커가 필요한 타점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투수 매치업은 가오티비 MLB 야구 분석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3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2루타다. 베츠의 선제 적시타로 1-0이 된 직후 1사 1·2루에서 중견수 쪽 장타를 날려 두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3-0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6회초 스넬의 무실점 탈출이다. 우드의 2루타와 차파로의 안타로 주자가 득점권에 놓였지만 크루스, 에이브럼스, 하우스를 차례로 처리해 워싱턴의 첫 득점을 막았다.
세 번째는 9회 드레이어의 마무리다. 워싱턴이 오티스의 적시타, 비바스의 타점 땅볼, 우드의 적시 2루타로 5-3까지 따라왔지만 차파로를 뜬공으로 잡아 추가 추격을 차단했다.
다저스는 3회 세 점을 먼저 뽑은 뒤 스넬의 6이닝 무실점 투구와 터커의 홈런으로 5-0까지 앞섰다. 9회 불펜이 세 점을 허용했지만 초반에 만든 리드가 남았고, 드레이어가 마지막 타자를 처리해 5-3 승리를 지켰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이경민: 스넬이 6회 득점권 위기까지 무실점으로 막았고, 다저스는 3회 집중타로 만든 세 점을 기반으로 9회 워싱턴의 추격을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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