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뉴욕 양키스 vs 샌디에이고 캄푸사노 끝내기포 | 2026-09-05
경기: 뉴욕 양키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9월 5일 (KST)
경기장: 펫코 파크
최종 결과: 뉴욕 양키스 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장 10회)
샌디에이고가 연장 10회 루이스 캄푸사노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양키스를 3-2로 꺾었다. 10회초 스펜서 존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1-2로 뒤졌지만, 10회말 1사 2루에서 캄푸사노가 폴 블랙번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캄푸사노는 홈런뿐 아니라 포수 수비에서도 세 차례 도루를 저지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먼저 점수를 냈다. 타이 프랑스가 선두타자 2루타를 친 뒤 잭슨 메릴의 희생번트로 3루에 갔다. 오스틴 헤이스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사 3루에서 잰더 보가츠가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 프랑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지는 메이저리그 일정과 결과는 가오티비 MLB 경기 정보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양키스는 바로 다음 이닝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벤 라이스가 워커 뷸러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44피트의 시즌 36호 솔로 홈런으로 점수는 1-1이 됐다.
두 선발은 이후 추가 실점을 막았다. 뷸러는 5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프리드는 5⅔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뷸러는 라이스에게 허용한 홈런을 제외하면 큰 장타를 억제했고, 프리드도 2회 실점 이후 샌디에이고 타선을 묶었다.
샌디에이고 불펜도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유키 마쓰이가 6회를 마무리했고 브래즐리 로드리게스가 7회, 아드리안 모레혼이 8회를 책임졌다. 특히 모레혼은 8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9회에는 메이슨 밀러가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는 1-1 상태로 연장에 들어갔다.
캄푸사노는 방망이를 들기 전부터 경기의 중심에 있었다. 2회 트렌트 그리샴의 2루 도루를 잡았고 5회에는 시즌 40도루를 기록 중이던 재즈 치좀 주니어까지 저지했다. 연장 10회에는 존스가 적시타를 친 뒤 3루 도루를 시도하자 다시 정확한 송구로 잡아냈다.
송성문은 이날 선발에서는 제외됐지만 연장 10회초 수비 때 2루수로 투입됐다. 타석은 돌아오지 않아 공식 기록은 0타수였다. 송성문의 출전 상황과 샌디에이고의 와일드카드 경쟁은 송성문 대수비 출전·캄푸사노 끝내기포 소식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연장 10회초에는 양키스가 먼저 앞섰다. 승부치기 주자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가 2루에 놓인 가운데 존스가 밀러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 2-1을 만들었다. 하지만 캄푸사노가 존스의 3루 도루를 잡아내면서 추가 실점 가능성을 끊었고 밀러가 남은 타자를 처리했다.
10회말 샌디에이고는 승부치기 주자를 더스틴 해리스로 교체했다. 블랙번이 보가츠를 삼진으로 잡아 1사 2루가 됐지만 캄푸사노가 초구 패스트볼을 기다리지 않고 잡아당겼다. 타구는 394피트를 날아 왼쪽 담장을 넘어갔고 해리스와 캄푸사노가 차례로 홈을 밟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밀러는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고 블랙번이 패전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1점 차 경기 6연패도 끊었다. 경기별 선발과 불펜 매치업을 이어서 살펴볼 때는 가오티비 야구 분석도 참고할 수 있다.
🎬 다시 볼 장면
첫 번째는 3회초 라이스의 동점 솔로 홈런이다. 양키스가 0-1로 뒤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뷸러의 슬라이더를 가운데 담장 밖으로 444피트 날려 1-1을 만들었다.
두 번째는 연장 10회초 캄푸사노의 세 번째 도루 저지다. 존스의 적시타로 양키스가 2-1로 앞선 직후 존스가 3루를 노렸지만 캄푸사노의 송구에 잡혔다. 추가 득점 기회가 여기서 끊겼다.
세 번째는 10회말 캄푸사노의 끝내기 투런 홈런이다. 1사 2루에서 블랙번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고, 1-2였던 스코어가 한 번에 3-2로 바뀌면서 경기가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3회부터 9회까지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지만 캄푸사노가 수비에서 세 차례 도루를 막았고, 연장 10회에는 직접 끝내기 홈런을 쳐 3-2 승리를 만들었다. 양키스는 존스의 적시타로 먼저 앞섰지만 한 점을 더 보태지 못한 것이 마지막 공격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다.
⚾ 가오티비 메이저리그리뷰 박성우: 세 차례 도루 저지로 양키스의 주루를 막은 캄푸사노가 마지막에는 초구 하나로 연장 승부까지 직접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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